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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애 1
류진 지음 / 신영미디어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첫사랑의 호위무사를 뒤로하고 자신과 남동생의 안위를 위해 파워맨인 남주를 선탁할수 밖에 없었던 부여국의 공주. 그녀를 일편단심으로 사랑해온 남주. 일편은 좀 슬로우였는데 2권부터 재밌어졌다. 1권은 공주가 첫사랑의 호위무사를 잊지못해서 질질 끌었다면 2권부턴 남주와의 사랑이 시작되고 완성되니까. 나중 알고 보니 그 호위무사가 남주가 그렇게도 찾아 헤매던 잃어버린 남동생이였다는 것, 신분의 차이로 이루어 지지 못했던 사이였는데 알고 보니 대귀족이였고 사실을 알았을땐 공주와 남주는 벌써 깊어질대로 깊어진 사이라 뭐~ 인생이 그런거지. 연애는 타이밍이라던가, ... 재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