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좋아요 아~주 좋아요. 무서운 폭력군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한떨기 수선화 같은 여주와 대단한 군인집안에서 자란 해군장교와의 사랑. 처음엔 여주아버지의 압력으로 만남을 시작하는 그들이지만, 운명의 끌림으로 만남은 사랑으로 이어지고, 오랜만에 두근거림을 느껴봤어요. 맞아 이런게 사랑을 시작할때의 느낌이였지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