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베르디 : 리골레토
낙소스(NAXOS)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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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요를링의 팬이라면 강추 하지만 팬이 아니라면 샘플을 듣고 구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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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로자 퐁셀 - 아메리칸레코딩 1939 and 1954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외 작곡, 폰셀 (Rosa Ponselle / 낙소스(NAXOS)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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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 칼라스에 있어 '가장 위대한 성악가' 였으며, 파바로티에게 '노래의 여왕중의 여왕'이라는  칭찬을 받은 바 있는, 소프라노 마리아 퐁셀의 독창곡을 실은 스튜디오 녹음반.    

  수록곡은 다양하여 이탈리아 가곡, 독일가곡, 프랑스, 스페인 가곡을 아우르고 있다.    

  좋은 점 1. 노래의 라인을 잘 살리는 점,   

             2.메자 디보체의 자연스러움은 정말 들을 만한 것이었다.  

             3. 자연스러운 소리의 울림 

 음색 : 테발디와 비슷, 어둡다. 메조 느낌

 부족한 점  1.  가격이 착하지 않다. 

                2. 조금 파퓰러한 곡이 부족한 느낌  

                3. 구성의 산만함 : 독일이면 독일, 이태리면 이태리 식이 아니고 섞여 있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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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베르디 : 라 트라비아타
Testament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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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안 오페라의 대부인 세라핀이 오페라의 영원한 디바 마리아 칼라스를 기용하지 않고 대신

스텔라를 기용하여  녹음을 했다고 비난을 받았던 음반이다.

 어째서 칼라스를 쓰지 않았는지는 모르지만 칼라스 대신 당시에 한참 전성기를 구가하던 스텔라

의 쭉쭉 뻗는 청순한 가창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이 음반의 매력이다.

 그러나 가격이 조금 세다는 것이 흠.

 그렇지만 그런 분들에게는 낙소스반을 추천하고 싶다.

 가격도 저렴하고 음질도 리마스터링 한 것이기에 괜찮을 것 같다.

 일본에서 작년에 낙소스 반이 나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참다 못해 낙소스 반의 세 배에

 해당하는 가격을 주고 이 음반을 구입해 버렸다.

   들어본 소감은 마치 최신에 녹음한 것과 같이 잡음이 거의 없다는 점이 좋았다. 또한 스텔라의

상대역인 스테파노의 노련한 소리는 전성기를 지나기는 했다지만 여전히 극 중에서 진가를 발휘하

고 있는 점과 곱비의 지원사격으로  더욱 풍성한 내용을 보이고 있는 점은 이 음반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한 가지 유감으로 생각되는 점은 스텔라가 전성기라고는 하지만 소리 자체가 소프라노다운

뾰족한 맛은 조금 떨어진다는 점이다. 그리고  너무 아리아를 부를 때 덤벼드는 느낌으로

노래를 하는 느낌을 받은 부분이 간간이 있었던 점은 불만스러운 점으로 남는다.  조금 여유를 가

지고 노래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아울러

11번 트랙의 Sempre Libera 의 끝 부부을 시원하게 올려 줬으면 했지만 올리지 않고 그냥

내려와서 어딘가 개운하지 못한 느낌이 들었다.

   칼라스와 같은 카리스마가 있는 소리를 기대하거나 레리 그리스트와 같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리를 기대하는 사람은 만족스럽지 못할지도 모른다. 스텔라의 소리는 약간 무게가 있는 그리고

소리결이 약간 메조에 가까운 소프라노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러나 그녀의 아리아를 들어

보면 무겁다고 해서 안 올라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기우였음을 실감하게 만든다.

  또한  자연스러운 발성과 여성다운 부드러움을 간직한 스텔라의 목소리는 청순한 매력을 느끼게

해 준다. 그녀가 부르는 아리아를 들어보면 어째서 그녀가 비올레타 역에 칼라스 대신 캐스팅 되

었는지 알 수 있다.

  이 음반에서 지휘자 세라핀은 약가 느린 템포로 이 오페라의 애수에 띤 분위기와 극적인 표현을

곱비와 스테파노 스텔라의 장점을 잘 살려서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안정되고 균형

이 잘 잡혔다고 생각된다.

   일레나코투르바스와 도밍고 주연의 그라마폰 반과 함께 추천반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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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Nessun Dorma & Other Italian Tenor Arias
낙소스(NAXOS)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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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신예(물론 이 중에는 신예가 아니라 중견 테너로 굳건히 자리매김을 한 테너도 섞여 있지만) 테너들의 경연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염가반 낙소스가 베푼 잔치에 9명의 테너가 20곡의 아리아를 가지고 참가한다.

물론 1등은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부른 빈센초 라 스콜라에게 주기로 했다.

이유는 빈센초 라 스콜라의 펜이기 때문에 그렇다.

2등은 요디 라미로에게 주기로 했다.

이유는 역시 낙소스 음반에서 발행한 요디 라미로 주연의 리골레토를 구입했기 때문이다.

자 이런 엉터리 리뷰에서 떠나서 간단한 감상평을 써 보기로 한다.

일단 이 음반은 신선하다.

모두가 그토록 찾는 화려한 스타는 눈꼽만치도 찾아 보기 어렵다. (스콜라는 예외지만)

하지만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기가 좋다.

각자가 자기에게 주어진 목소리를 가지고 개성을 살려 부르고 있다.

귀에 거슬리는 점도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기성의 성악가들의 창법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리라.

자꾸 듣다 보니 슬슬 좋아지는 것 같다.

수록곡은 그야말로 오페라의 초유명 아리아 일색이다.

도니제티의 남몰래 흐르는 눈물, 베르디의 리골레토 중에 이것도 저것도, 여자의 마음

아이다 트로바토레  그리고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푸치니의 마농 잔니스키키 서부의 아가씨 보엠 토스카 투란도트, 폰키엘리, 죠르다노의 작품도

각각 1점씩 들어가 있다.

총 연주 시간은 72분 5초로 거의 꽉 차 있다.

특별히 선호하는 성악가가 없는 분들이나 테너가 부른 이탈리안 오페라를 감상하고 싶은

초보자분에 권하고 싶다.

특히 낙소스에서 나온 사랑의 묘약(스콜라 주연)은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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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명테너 파울 아스치아크의 예술
아스치아크 (Paul Asciak) 테너 / Michael Storrs Music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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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말타 공화국 출신의 명테너인 파울 아스치아크의 앨범이다.

팜플렛에 의하면 파울 아스치아크는 1950년대에 활동한 성악가였으며 상업적인

녹음에 거의 참가하지 않았다고 한다.

감상한 소감은 가격에 비해서 대 만족이다.

그러나 막상 들어보니 모든 트랙이 다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만족스러웠다.

그러나 그의 시원스럽고 신사적인 목소리와 쭉쭉 뻗는 발성은 일품이었다.

최근의 성악가들도 무척이나 잘 부르지만 메자 디보체에 있어서나

자연스러운 노래의 라인을 만들어 가는 점에 있어서는 현대 성악가에게

조금도 뒤지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조금 더 나을 거란 생각이 든다.

수록된 곡은 돌아오라 소렌토로, 내친구에게 내 말 전해주오, 롤리타  등의 이탈리아 가곡 4곡

푸치니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3곡, 토스카, 투란도트  베르디의 리골레토 등의 아리아 13곡 합해서

17곡이 57분 16초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좋은 점은 관현악 반주가 아닌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노래하고

있다는 점이다.

노래를 배우려는 사람에 있어서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하나 빼먹은 게 있다.

파울 아스치아크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성악가 조셉 갈레아를 지도한 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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