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과학 2013.2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천재교육에서 나온 월간 우등생 과학 2월호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책 표지의 몬스터 그림으로 호기심을 가득 자극하여 집에 도착하자마자 책을 보게 되었다.

우등생 과학은 과학에 대한 여러 가지 지식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우선 가장 눈길을 끈 주제는 '몬스터 음료의 정체는?"였다.

과연 우리들이 먹었던 음료들의 성분이 어떠했는지 엄마의 입장에서 꼼꼼히 읽어 보게 되었는 데, 읽는 내내 내가 너무도 많은 식품첨가물을 아이들에게 주었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또한 쉽게 접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아이들에게 주었던 과자나 초코릿, 음료 등이 아이들 건강과 성장에는 매우 않좋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여름철 즐겨 먹었던 커피 아이스크림에도 카페인이 들어있고, 소량이라서 괜찮을 거야라는 안일한 생각이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조금씩 쌓이면서 내성이 생기고 결국 자라는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아이들도 자신들이 먹었던 음료의 실체를 알고 나서는 앞으로 먹는 음료를 건강을 생각하면서 먹어야겠다고 한다.

그리고 건강에 좋은 음료를 만드는 별책부록은 엄마인 나에게도 매우 유용한 정보인 것 같다. 만들기도 쉬워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볼 수도 있고, 아이들도 직접 자신이 먹을 음료를 만드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음료에 든 카페인이라는 주제로 북아트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코너도 있어 방학숙제도 할 수 있고 과학적 상식뿐 아니라 글쓰기 능력도 키울 수 있는 좋은 자료인 것 같다.

아울러 우리들이 생활하면서 무심코 사용했던 많은 물건들 속에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알게 되었다.

그 내용은 설에 발견한 과학 코너인데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엄마인 나도 아, 그렇구나라는 반응이 나왔다.

한복에 숨어있는 방위와 디딜방아에 숨어 있는 지레의 원리,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인 널뛰기, 확률의 게임 윷놀이, 바림의 힘을 이용한 연날리기, 관성의 법칙을 이용한 팽이 등 아이들과 함께 생각하고 원리를 알아가는 알찬 내용이 많이 있었다.

글쓰기 능력도 키울 수 있는 과학 글쓰기는 아이들과 함께 생각하면서 해결해 가는 과정도 매우 유익한 것 같다.

이 책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보면서 과학적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부담없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를 통해서 보는 '월간 우등생 과학'은 아이들에게 과학이라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닌 즐겁고 유익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좋은 잡지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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