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퍼즐왕 1 - 직소 퍼즐과 뻥다라 박 세종꿈나무 퍼즐 동화 시리즈 1
김진수 지음, 김대지 그림 / 세종꿈나무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즐겨 놀던 퍼즐놀이. 그 퍼즐을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나간 신나고 재미있는 퍼즐동화 "나는야 퍼즐왕" 1권을 읽어보았다.

퍼즐은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세계로 안내한다. 혼자 집중하면서 하나 하나의 조각을 완성해 가는 기쁨과 완성한 후의 뿌듯함과 성취감을 맛 볼 수 있다.

그리고 퍼즐은 작은 조각 여러 개가 모여 커다란 멋진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을 통해 도전의식과 집중력도 배우게 된다.

'나는야 퍼즐왕' 제1권에서는 항상 긍정적이고 명랑하고 활발한 다운이가 퍼즐게임을 접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퍼즐게임으로 인해 친구간의 우정을 찾으려 하는 다운이의 넓고 아름다운 마음을 우리 아이들이 배웠으면 한다.

책 속에서 나오는 연아와 주미는 서로 경쟁자이다. 뻥다라 박 주미는 못되게 행동을 하고 주변에 친한 친구들이 없지만 다운이는 그 원인을 알게 되어 뻥다라 박도 자신의 친구로 만들려는 넓은 마음 퍼즐게임을 통해 해결하는 멋진 행동을 보여준다.

결국 퍼즐게음으로 친구간에 경쟁을 하게 하지만 결국 퍼즐로 서로 상반되는 생활환경과 자신의 입장을 이해하는 토대가 되는 것 같다.

뻥다라 박의 지나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친구들을 이해시키고 진정한 친구가 되고 우정을 찾으려 노력하는 다운이와 연아가 엮어가는 이야기 속에 어느 새 폭 빠져 책을 빠르게 읽어 내려갔다.

이야기 속에서 가슴 가득히 친구들간의 사랑과 감동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정의로움과 진실이 무엇인지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것 같다.

또한 이 책에서는 뻥다라 박의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행동의 원인이 어른들의 무분별한 교육열로 인해 아이들이 심리적 아픔을 겪는 이유도 알려주고 있다. 친구들간의 사귐이 아파트의 평수나 단지의 규모가 아닌 순수하고 아이들만이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퍼즐이라는 놀이를 통해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일깨워 주고 있다.

퍼즐동화를 통해 다시 퍼즐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었다. 퍼즐은 아이들과 가족간의 관계 형성에도 좋고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효과적이다. 너무나 거침없이 읽어내려간 1권에 이어 2권의 내용도 너무나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