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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의 세계일주 - 이 세상 모든 나라를 여행하다
앨버트 포델 지음, 이유경 옮김 / 처음북스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50년간의 세계일주
이 세상 모든 나라를 여행하다.

이 책은 제목부터가 설레게 했던 것 같다.
여행을 좋아하는 중의 한명이기때문에 더 궁굼하고 기대했던 것 같다.
지금도 후쿠오카 여행 중인데 저녁 때 시간 날때마다 이 책을 읽었던 것 같다.
<플레이보이>와 세가지 아웃도어 잡지를 편집했으며 프리랜서로 250회 넘는 글을 기고한 지은이의 이력도 나와는 다른 세계를 살고 있는 사람이란 생각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또 어떤 루트로 여행을 하는지 정말 궁굼하고 알고싶었다.
처음에는 내가 예상한 일반적인 여행이라기보다
좀 스케일도 크고 협찬받고 이동하는 여행이라
어느 부분에서 공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개인적으로 여행을 많이 했음에도 공감하기쉽지않았던 같다.
특히 전쟁지역등 군사지역 여행 이야기는 사실 책을 넘기기 쉽지않았다.
그러다 개인적인 인연으로 만남 사람들과의 사연이 하나씩 나오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흥미를 가지게된 것 같다.
이 책은 흥미와 재미보다는 각나라에서 있었던 사연이나 에피소드를 사실적으로 서술해서
지금까지 본 여행책과는 살짝 코드가 다르지만
어쩌면 코드가 다르기때문에 색다른 재미꺼리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두고 두고 보면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를 것 같다.
사진이 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나도 이 책의 주인공처럼 여행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싶다.
지금 이 글도 후쿠오카 유후인에서 반딧불 투어를 마치고 돌아와 쓰고 있다.
같은 여행이지만 같은 듯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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