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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노화 - 피로와 노화를 멈추는 염증 디톡스
박병순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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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노화] 박병순

#도서제공

“건강검진 수치는 정상인데 왜 이렇게 피곤할까?”

아.. 정말 슬프게도 이건 항상 내가 하는 생각이다. 

아마 40대에 접어든 사람 이상은 거의 하는 생각이지 않을까? 운동이 부족하기도 하고, 몸에 좋은걸 챙겨먹어야 하는데 바쁘다보니 인스턴트도 자주 먹고, 육아에 집안일에 늦은 취침..

이제 뼈마디도 슬슬 아파오고(아직 그럴나이는 아닌데!!) 몸이 붓는 느낌도 종종 있다. (적다보니 정말 큰일이다.)

이 책에서는 “노화는 피부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혈액에서 시작된다.” 라고 말한다.

염증을 잘 다스리면 건강을 지키는 수준을 넘어 나이와 상관없이 신체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하는데 과연 어떻게 하면 악독한 녀석에게서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평소에 워낙 피곤하다보니 철분이 부족한가 싶어서 어느날부터 철분제를 주문해서 먹기 시작했다. 건강검진 결과 철분 부족은 아니었지만 그냥 먹어서 나쁠건 없어보였다. 그런데.. .오 마이 갓!! 

철분 과잉은 염증을 부르고, 활성산소를 늘리며 세포 손상을 유발한다고 한다! ㅠㅠ 당장 끊어야지!ㅠㅠ

그리고 미국이 연구소에서 연구한 결과 매일 종합비타민을 먹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더 높았다고 한다. 매일 먹고 있는데... 식단을 바꿔야한단다!

그리고 러닝을 소소하게 하는중인데 어느 책이 맞는건지... 준비운동이나 근력운동을 필요없다고 러닝책에서 분명 봤는데, 이 책에서는 유산소 운동 전에 꼭 근력운동을 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오히려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ㅠㅠㅠㅠ 근력운동의 필요성은 항상 느끼고있던 중이긴 했다.

소소하게 일상에서 바꿀 수 있는 생활습관이나 운동, 식습관에 대해서 알려주어서 무척이나 유익한 책이었다. 

@samnparkers
출판사에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염증노화 #박병순 #도서협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노화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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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 에밀 싱클레어의 젊은 날 이야기
헤르만 헤세 지음, 두행숙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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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헤르만 헤세

명작으로 손꼽히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드디어 읽어보게 되었다.

처음에 내용을 몰랐을 때는 데미안이 어떤 것을 얘기하는 것일까 궁금했었는데, 그것은글의 화자인 '나'에게 꾸준히 결정적인 깨달음을 전해주는 친구의 이름이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문체가 딱 떨어지는 느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조금 두리뭉실한 느낌으로 어떤 문장에서든 약간의 여지를 주고 생각이나 상상을 이어나가게끔 하는 느낌이었다.

책에서 꾸준히 언급되는 것은 '두 개의 세계'와 '아브락사스'다.

책의 초반에서부터 꾸준히 싱클레어는 두 가지를 오고가며 자신의 내면에대해 고민하고 고뇌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은 깨닫는다.
사람은 선과 악 두 가지로 나눌 수 없고, 하나의 세계에만 자신을 담아두지도 않는다는 것을.

데미안이 있었기에 싱클레어는 자신만의 알에서 깨어나며 큰 깨달음을 얻게 된다.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길을 찾아가는 성장일기이자 나를 찾아 가는 성찰의 시간이 되었다.
다 읽은 후에 인덱스한 부분만 다시 읽어보면 마음속에 새기고싶은 문장들도 많았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았다.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책이었다.

자아 성찰과 인간의 성장에 대해 대해 정말 심도있게 그려냈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누군가의 길잡이는 되지 못하더라도 나 자신의 길잡이는 되어야하지 않을까.

내면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라 한다.’p.126


<문예춘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하였습니다>
@moonchusa




#데미안 #두행숙 #철학 #헤르만헤세 #문예춘추사 #소설 #고전소설 #성장소설 #고전문학 #세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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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의 장면들 - 마음이 뒤척일 때마다 가만히 쥐어보는 다정한 낱말 조각
민바람 지음, 신혜림 사진 / 서사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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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의 장면들] 민바람

🔖언제든 배낭에 모두 담아 바람처럼 떠날 수 있는 삶은 얼마나가뿐할까. 계속 도깨비살림이어도 좋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어와 교육학을 전공하고 10여 년간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던 작가가 많은 것들을 내려놓고, 편의점알바를 하며 자유롭게 글을 쓰는 사람으로 거듭나기 까지 얼마나 여러가지의 일들과 많은 다짐들이 있었을까. 

성인 ADHD와 우울증, 사회불안장애를 겪으며 사람의 마음에 대해 배웠다고 한다. 

글을 읽는 내내 자유롭고 홀가분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작가의 마음덕분에 나 역시도 대리만족하는 느낌으로 기분좋은 행복감을 느꼈다. 

아름다운 우리말을 적재적소에 쓰며 독자들에게 해주는 위로와 다정한 말들이 좋았다.

맞아. 좀 허술하고, 물렁하면 어때. 

하루하루 지금 내 삶에 감사할줄 아는 마음과 모든것들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눈이 있다면 어느순간 내 옆에 있는 행복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통장에 잔고가 10원이 안되어도 웃을 수 있고, 버텨야하는 하루들이 지나고 마침내 버티지 않아도 되는 하루가 찾아왔을 때 알게되는 고요함과 행복들을 알고있는 저자가 부러웠고, 닮고 싶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
연인, 부모, 친구..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아둥바둥하지 않고 그냥 흘러가는데로 소중히 맞추어가는 삶의 방식들도 좋았다.




🔖나이 들어간다는 건 내 것인줄 알았던 것들을 하나씩 돌려주는 일인것 같다. 건강한 사람도 건강하지 않은 사람도 삶 속에서 똑같이 닮아가고, 모지라져가는(물건의 끝이 닿아서 없어지다.) 중이다. 연필이 여기저기 혼적음 남기면서 짧아져 몽당연필이 되듯이. 서로 타고난 길이가 다르고 모지라지는 속도도 다르다. 하지만 한 글자 한 글자 만들어가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즐거웠으면 좋겠다.P38

🔖반복된 어리석음만큼 깨단한 것들이 쌓이면, 어느 순간부터는 그게 삶의 무게중심이 되어줄 것이다. 무게가 묵직한 아픔이 되기도 하지만, 남은 삶에서 균형을 잃지 않게 도와주기도 한다. 주변에 아픔 대신 사랑에 가까운 감정들을 옮길 수 있게.P128

🔖문득 이런 생각이 찾아왔다.
이게 다 뭐라고. P132

#도서협찬
<출판사_서사원>
@seosawon




#낱말의장면들 #민바람 #신혜림 #서사원 #에세이추천 #위로글귀
#에세이 #책선물 #북스타그램
#도서제공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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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2024 -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ㅣ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사이언스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음, 이한음.김아림 옮김 / 비룡소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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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지식과 최신 정보를 두루 모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사이언스 2024'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전 세계 28개국에서 23개 언어로 발간되는 최고의 다큐멘터리 매거진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어린이 책 출판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의 간판 도서다.

2023년에도 정말 아이들이 마르고 닳도록 봤었는데,
벌써 2023년 책이 나왔다니! 이렇게 시간이 빠르다.

열자마자 내셔널지오그라픽의 생생한 사진들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고 흥미로운 기사와 토픽들로 시간가는줄 모르게 읽고 눈에 담는다.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어른인 내가 보아도 너무 생생하고 신비로운 자연의 사진들에 마음을 사로잡힌다.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역사와 교양을 함께 잡기에 이만한 책이 없다. 시간날 때 술술 보면 저절로 배경지식이 쌓이니 너무 고마운 책이다.

2025년에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토픽들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도서협찬
<출판사_비룡소>
@birbirs



#신간 #사이언스2024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초등과학책 #어린이교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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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소신, 두 번째 이야기 - 흔들리는 마음과 주변의 편견으로부터 아이와 나를 지키는
이지영 지음, 소소하이 그림 / 서사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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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소신] 이지영

🔹️아이가 커갈수록 엄마는 단단해진다. 첫 책에 이어 두 번째 책은 아이의 성장에 따라 마음이 더 단단해진 엄마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뼈 때리는 말로 수많은 엄마들의 마음을 잡아준 이번 책 역시 소신 있는 작가의 생각들로 가득하다.


우리 주위에는 '엄마'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요소들이 정말 너무나도 많다.
누구네집에 누구는 어떻게 공부한다더라, 어느 학원이 좋다더라, 이 과외선생이 좋다더라 식의 정보의 홍수속에서 나를 포함한 '엄마'들은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는 갈대에 비할바가 못된다.

내 아이만 좀 부족한 것 같고, 내 아이만 뒤쳐지는 것 같을 때가 종종 있다.

불안할 때마다 사실 나는 '육아서'를 본다.
스카이 보내는 법, 수학 잘하는 법, 누구네 공부법 말고 아이의 마음을 알아보는 법이라든가 엄마의 현재를 위로해주고 잘한다고 어깨를 두드려주는 책을 찾아서 들여다본다.

그러면 현재 지금 나는 잘못하지 않았고, 내 아이도 지극히 정상이며, 무척이나 소중하고 존재만으로 사랑스럽고 사랑받아야한다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

특히 이런 책들이 언제 위력을 발휘하냐면 아이가 말도 안되는 것들로 고집을 부리거나 나를 화나게할 때다.
한 마디로 정신수양이 필요할 때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을 많이 다스렸다.

이지영님의 책을 읽으면 마음을 다잡게된다. 위로를 받게된다.

그래. 너도 이유가 있구나, 대화를 해볼까? 아.. 그랬구나. 그래서 방법은 어떻게 찾을까. 너의 생각은 뭐니?

엄마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다독여주는 책이라서 정말 좋았다.
여러 상황들 속에서 아이에게 해주어야할 말, 엄마의 마음을 도닥일 문장들이 가득했다.

주위에 선물하고싶을 정도로 짧게 툭툭 위로하는 말들에 감사했다.

아이를 더 사랑해주는 것이 모든 것의 답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곁에 두고 자주 들여다봐야겠다.



🔖너란 아이는 딱 나에게 오는 게 가장 좋았다.
그 답밖에 없습니다. p25




#도서협찬
<출판사_서사원>
@seosawon

#엄마의소신두번째이야기 #엄마의소신 #이지영작가 #서사원 #육아서추천 #육아고민
#책선물 #초등교육 #육아서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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