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빼앗긴 아이 - 인터넷중독, 해답은 가정에 있다
고영삼 지음 / 베가북스 / 201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있는데 아이가 없어져서 찾아보았더니 인터넷존에

 

있었다. 인터넷에 빼앗긴아이..정말 내 아이까지 이러다니 너무 충격이었다.

 

게임에 빠져들어서 집에갈 시간이되었는데도 5분만더..라고 말을하는 아이를 보니

 

시급한 대책이 필요했다.

 

베가북스에서 나온 인터넷에 빼앗긴 아이를 읽었는데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대응센터장 고영삼님이 쓴 글들을 보니 집에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감이왔다.

 

가정이 가장 중요한 해결책이라는걸 알게되어서 바로 실행모드에 돌입했다.

 

그래도 우리아이는 사교성이좋으니까 희망이있다고 생각을하고

 

외톨이로 바뀌지않게 부단히노력을 해야되겠다는 생각이들었다.

 

가족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유지하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도록 가족과 함께 할수있는 바깥놀이부터 시작을 했다.

 

주말동안 인터넷을 찾는일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계속 아이를 도와 인터넷게임과의 단절을 시도해보아야되겠다.

 

화를 내던 기존의 내 방식에서 우리아이에게 책임을 물어보는 즉, 대화로 해결점을 찾는 방법도

 

앞으로 시행해보려고한다.

 

마지막으로 진단척도까지 나와있어서 우리아이뿐 아니라 나와 신랑의 진단도 해볼수있어서

 

너무 와닿았던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