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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잘되는 아이는 따로 있다 - 학교 성적을 넘어 성공으로 이끄는 자녀 교육 지침서 ㅣ 바른 교육 시리즈 33
이명희 지음 / 서사원 / 2023년 8월
평점 :
책을 읽으면서 초반엔 나는 지금 우리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있는건가? 그냥 남들 하는 만큼 흉내만 내는건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나 FM처럼 잘 따라와 주는 첫째와 다르게 한글도 느리고 손이 많이 가는 둘째가 7세가 되니 내가 하고 있던 방식이 맞나에 더 회의감이 들때가 있었는데요.
거기에 요즘엔 이제 초등2학년인데 학원을 안보내요?
이런 말 들으면 아.. 아이 학원에 보내야 되나? 지금 집에서 잘하고 있는데 영어, 수학, 벌써 힘들게 보내고 숙제에 치여서 보내게 만들어야 되나? 생각이 많아지고 있던 요즘들이였어요.
책을 읽으면서 그래도 내가 잘하고 있는거구나 이런말 듣던 나에게~ 내방식대로 육아 잘하고 있구나~ 내가 원하는데로 책육아를 하면서 배경지식도 만들어 주고 문제 해결능력을 키워 주는거 내가 하는 방식이 그래도 잘못 된건 아니구나 싶었어요.
아이의 교육을 하면서 신랑과 함께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집중력, 인성, 사회성이라 생각했는데요. 책에서도 나를 알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인성 협업하는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지요. 앞으로 아이들을 위해 옳고 그름을 잘 알려줘 아이가 더 큰세상으로 나갈 수 있게 도와줘야 겠단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아이들을 위해 옳고 그름을 잘 알려줘
아이가 더 큰세상으로 나갈 수 있게
도와줘야 겠단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