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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투자 처음공부 - 단돈 1,000원으로 시작할 수 있는 처음공부 시리즈 5
포프리라이프(석동민) 지음 / 이레미디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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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전반에 걸쳐 안전제일주의 안전를 지향하던 내가 코로나 시작점에 아이 증여를 목적으로 주식을 시작했고, 화려한 수익률로 빠져들 듯 주식시장에 들어가 3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폭등장과 폭락장을 맛봤던 나는 제태크의 공부또한 끝이 없음을 깨닫는 중이었다.
제태크의 기본 분산투자의 명목으로 채권에 대한 막연한 관싱은 있었으나 주위에 주식 하는 사람은 많아도 채권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렇게 채권 투자는 나와 멀어져 갔다 그러던 중 채권투자 처음공부 책을 만나게 되었고 책 표지에 마음이 뺏겨 ㅎㅎㅎ 읽게 된 책에서 채권 투자에 대한 믿음을 얻게 되었다.
올 초 서서히 금리 상승이 지속되며 은행예금에도 많은 부분을 넣어놨는데 조만간 채권으로 다 바꿀 생각이다. 이유인즉 이 책에서 알려주는 채권의 안정성. 그동안 내가 가졌던 채권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을 바꿀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요즘 경기불황으로 제2금융권에 대한 찌라시성 기사도 나오며 나의 마음을 불안에 빠트렸는데. 이 책을 통해 국가에서 발행하는 국채,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하는 지방채에 투자한다면 투자금 전액을 공식적으로 국가에서 보장해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은행예금보다 나은 이자는 덤이고 말이다. 채권에 대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내용들이 다량 수록되어있고 설명도 쉽게 풀이되어 있어 술술 잘 읽혔다.
제태크에서 금리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금리에 따른 대처 방법도 나와있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이보다 더 좋은 부분은 "채권 투자는 시장 가격 변동을 고려하는 것이 아닌 채권의 상환일까지 묵묵하게 보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것. "이 부분이었다. 묵묵하게 버티는 것헤 자신이 있는 나에게 채권 투자를 올해 안에 시작해야겠다는 목표를 심어준 구절이다.
"채권투자자는 기본적으로 어떤 시기에도 확정수익률이 마음에 들 경우에만 투자를 진행하면 된다." 시기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타이밍을 재지 않아도 되는 투자라니 반가울 따름이다.
"채권 경제적 자유 자판기" 저자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앞으로 나도 채권 경제적 자유 자판기 2대 정도는 가질 수 있겠지??!
저자는 HTS를 사용한 투자를 추천하였다. MTS를 사용한 투자의 한계점도 알려주셨는데 얼른 집에 있는 고장난 컴퓨터를 고쳐야 겠다..ㅎㅎ
챕터 6부터는 채권 전문가적 지식을 다뤄 읽으며 바로 이해하려 하기 보다는 공부하듯 한 구절 마다 정독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
안정적인 채권 투자를 하고 싶다면, 주식투자에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투자자라면, 분산투자를 적극적으로 해보길 원하는 투자자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 생각된다.^^

*이 서평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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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매수매도 기법 - 100만 원으로 시작해 100억대 수익을 올린 슈퍼개미 데이짱의
김영옥 지음 / 이레미디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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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종목들에 대해.. 아쉬움을 금치못하지만 이 책을 통해 지난 차트를 공부하며 이 기법을 어떻게 적용할지 연습하며 반복해서 이 책을 끼고 공부해야할 것 같다!


#실전 매수매도 기법 #데이짱 #슈퍼개미

* 이 서평은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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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리버모어의 주식투자 바이블 - 월스트리트의 전설, 추세매매의 아버지, 정식 계약 완역판
제시 리버모어 지음, 이은주 옮김, 리처드 스미튼 해설 / 이레미디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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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시작한 지 3년이 되어간다. 투자 초기 높은 수익률을 보여 행복해하던 것도 잠시 하락구간에서 허우적대다가 바쁜 일상에 빠져

주식에 관심을 끊고 지냈다. 그 사이 손절도 익절도 하지 않았다.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막연히 나는 장기투자자다! 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말이다. 그러다 우연히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도입부가 저자의 사진과 개인사들이 적혀있어 딱딱한 투자서라기 보다 소설의 느낌을 받으며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지금 나의 처지와 나의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깨달을 수 있었다.. ㅎㅎㅎ

"성공하지 못하는 투자자의 가장 친한 친구가 바로 '희망'이라는 놈이다." 저자가 아들에게 전하는 말이다.

손절매도 본인의 기준점을 명확히 하여 과감하게 실천했다는 월스트리트의 또 다른 전설. 그의 저서를 이제서야 본 것이 너무 후회된다...ㅜㅜ

올 해 마이너스 심한 종목은 두고 익절을 조금 하려 했는데 이 책을 보며 다잡았다..

시장의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막연하기만 하고 유튜브에서 봤던 주먹구구식으로 투자했던 것에서 나만의 투자 기록을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리버모어의 기법들에 대한 안내도 책에 자세히 나와있어 반복해서 읽어볼 생각이다. 그의 기법을 현 상황에서 접목시켜 소개한 부분 또한 매력적이었다.

더 자세히 공부하며 이 책의 가치를 내 것으로 소화하고 싶다. 투자 시작 전에 이 책을 봤으면 정말 좋았겠지만, 지금에서라도 그의 투자 철학과 방법론을 알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그의 철학과 방법론을 내 것으로 내면화 하고 또 새롭게 나만의 스타일로 내 상황에 맞게 바꾸어 지혜로운 투자자가 되고 싶다.

# 제시 리버모어 # 이레미디어 # 주식 투자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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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라퍼 선생님의 초등 학부모 수업 - 내 아이 입학 전 정리한 초등생활의 정석
김현경 지음 / 책소유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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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오지랖은 언제든 대환영입니다!! (오지라퍼 선생님의 초등 학부모 수업, 김현경 지음, 2022)

아이를 양육하며 육아는 정말 어렵고 힘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계획형 인간이었던 나는 계획한 데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음을 육아를 하며 깨달았다.. ㅎㅎ 그래서 더 스스로의 부족함을 느꼈기에 많은 육아서들을 봤다. 아직 아이가 학령기는 아니지만 미리 초등 학부모로서 가질 수 있는 자질을 내가 갖고 있다면 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열었다. 

나 또한 오지랖이 넓다고 스스로 생각하며 살기에 책의 제목부터 끌렸다!

현대인은 오지랖의 가치를 알고 있을까??

남에 대한 관심에서 오는 오지랖은 힘든 이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초등학부모를 위한 저자의 오지랖이 육아로 인해 전전긍긍하고 때마다 부딪히는 아이와의 갈등, 아이의 문제행동에 스스로 괴로워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어둠 속을 헤쳐나갈 빛을 비추어주는 책을 쓰게 한 원동력이 아닐까?

개인 차이는 있겠지만 요즘은 결혼시기가 더 늦춰져서 보통 40대에 초등학생 학부모가 되는 것 같다.

초등학생 학부모는 장장 30년의 세월이 지나 내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게 된다. 당연히 초등학교의 실상?은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막연히 주위 선배 엄마들로부터 학부모의 삶은 또 다르더라.. 엄마표로 공부를 시켜야 한다더라.. 아이랑 관계가 더 중요 하다더라 거실공부가 좋다더라 등등 카더라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명확한 지침서가 없기에 학부모로서의 삶이 더 불안하게 느껴졌다.

 육아방법에 관심이 많던 나는 이 책을 통해 수 많은 육아방법론을 내 아이에 맞게 적절하게 녹여내는 방법은 부모 스스로 확립된 자녀 교육 철학을 갖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많은 정보들 사이에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지 않기 위해 초등학교 현장에서, 또 직접 아이를 양육하며 수 많은 고민을 한 흔적도 엿볼 수 있었다.

그래서 인지 그동안 내가 아이를 양육하며 고민했던 것들을 꿰뚫고 계셨던 것 처럼 책 구성이 정말 알찼다. 요즘 유행하는 거실공부에 대해서도 명확한 해답과 방법에 대한 성찰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셨다.

번번이 I message 사용으로 대화했을 때 실패했던 이유도 알게 되어 정곡을 찔린 느낌이었다. 

'자녀를 잘 키우는 것이 못 키우는 것 보다 훨씬 어렵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아차 싶었다. 자율성을 온전히 길러주기 위해 방목?하는 방법으로 양육하는 가정들이 많은 요즘 

교사와 학부모, 학생의 관계가 존중으로 무장하고 있지는 않은 요즘 

자녀를 키우며 육아서를 특히 현장의 전문가가 쓴 육아서를 읽는 일은 정말 가치 있는 시간이었던 거 같다.  

학부모를 위한, 이 나라의 교육을 위한 작가님의 통찰과 지혜를 엿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비장해지지 않으려 하지만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 순간 순간에 고민이 항상 잇따르고 부모로서 아이에게 절대 해는 끼치지 말자는 주의로 살고 있는 터라 항상 어깨에 힘이 들어간 나에게 이 책의 한 문장 한 문장이 위로가 되고 선물이 되었다 

좋은 문장은 형광펜을 칠하며 읽어 봤는데 어느덧 형광펜이 없는 페이지 찾는 게 힘들다는 걸 깨달았다.ㅎㅎㅎ

 14년차 초등학교 교사라고 하지만

한 개인이 이렇게 교육자로서 학부모로서 양육자로서 뚜렷한 철학과 지침을 가질 수 있음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여전히 희망이 있음을 발견했다.

  좋은 책은 두고 두고 꺼내어 보고 책 속의 문장을 필사도 하며 복기해야 내 것이 되는 것 같다. 

이 책의 수 많은 대화 예시는 직접 따라 말하며 시의적절하게 사용하고 싶다.   

올 해가 시작되는 1월에 두고 두고 읽고 싶은 책을 만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무수히 많은 정보에 허우적 되고 지쳐가던 나에게 명확한 철학으로 편안하게 부모로서 나아갈 수 있게 지침이 되어준 책을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학부모들에게 기꺼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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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살아남는 미국주식 고르기 - 시장의 역경을 극복하고 다시 찾아올 부의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
한상희 지음 / 길벗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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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을 시작한지 2년이 되었다.
올 해는 그 어느 때 보다 미국주식이 요동치며 투자자들을 괴롭게 하고 있다.
아직은 잘 버티고 있지만 정신적으로 주식 투자한 것에 부담을 느끼는 요즘이다.
어떤 시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미국주식 기업분석의 힘을 기르고 싶다고 생각하던 때에
˝끝까지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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