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 디자인 소스북 - 필요할 때마다 상황에 딱 맞게 뽑아 쓰는
파워피티 지음 / 길벗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파워포인트를 하면서 가장 부족하였던 면은 무엇이였을까? 

프레젠테이션을 하기위한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을 안 지도 벌써 10여년이 지났는데.... 

기능은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애니메이션을 주고, 실행하고 도형을 그리는 방법은 이제 너무나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무엇이 부족하여 이제까지 프레젠테이션을 하면 아쉬움이 남았을까요? 

이 책을 접하고 확실히 답을 깨닭은 느낌입니다. 

바로 여러 책에서 강조하고 항상 부족하다고 느꼈던 스토리보드....즉 스토리를 가지고 핵심적인 그림을 구상하지 못하였다는 것이지요. 

발표를 위한 자료를 구상할 때 일정 부분에 대한 멋진 한 장면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하여 대표할 수 있는 한 장의 슬라이드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또한 전문적인 디자인을 배우지 못한 사람은 슬라이드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길벗에서 출판된 이 책은 디자인을 위한 소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상황에 따른 즉,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할 장소와 대상에 따라 슬라이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예로 들고 소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슬라드의 제작을 발표자료를 통한 스토리보드를 짜고 

발표를 위한 밑그림을 그려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슬라이드 디자인에 들어가는 방법까지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구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제공되는 DVD-CD입니다. 

바로 디자인과 소스가 들어있는 것으로 슬라이드 제작시 바로 쓸수 있는 디자인이 들어 있습니다. 

이 시디의 첨부로 책의 가격이 조금 높게 책정되어져 있지만 디자인과 소스를 생각한다면 많은 부담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에 서툴고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여 한다면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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