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아파트 북멘토 가치동화 8
박현숙 지음, 장서영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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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아파트는 북멘토 가치동화시리즈중
8번째 동화이다. 이 동화는 열세 살 소녀가
혼자사는 사람들을 위해 지은 아파트에서
살게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소녀의 시선으로
바라본 동화이다. 어른들이 아닌 소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쓴 동화이기 때문에 아직
순수한 아이의 마음과 생각이 그대로 담아져
있는 도서였다.

 

요즘 우리가 사는 세상은 과거와는 다르게
너무나 삭막하다 아파트에서는 바로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도 모르고, 하다못해 경비
아저씨 얼굴도 제대로 기억 못하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과거 나누고 도와주고 협동하던
우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데 이 도서에서는
그러한 사라져가는 모습속에서 더불어 살아야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준 도서이다.

 

박현숙 저자는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이라고
하였는데 그녀가 쓴 작품은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사뭇 다른 작과들과는 어딘가 모르게
다른 느낌이 들게한 수상한 아파트를 통해 세상을
향해 큰 소리로 외친 느낌이 들었던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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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카를로 콜로디 원작, 이브 루크 엮음, 호세 코레아스 그림, 안온 옮김 / 파랑새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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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피노키오

피노키오

피노키오를 모르는 아이 어른이
없을 정도로 피노키오는 유명합니다.
내용은 잘 몰라도 코가 길어지고
나무로 만들어져 있다는 것은 다
알고 있지요 하지만 이런 피노키오를
아이들의 동화라고 불리오는 것 말고
고전명작이라는 또다른 이름으로도
불리우고 있는데 너무나도 유명하고 모두가
다 알고 있는데 그 내용을 다 아는 사람은
극히 적다는게 참 재미있는 사실이것 같아요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너무 유명하다보니 그냥 중요 포인트만 알고
지나가는 것일까요?

 

아무튼 이번에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피노키오가 다시 나와서 아이들의 흥미도
돋을겸 함께 책을 읽어보았어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이해는 잘 못했지만 그래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모든 동화나 소설들이 그렇듯 시대가 변할 때마다
조금씩 각색한 작품들이 나오는데 이번 피노키오도
약간 기존 작품들하고는 포커스가 다르더라구요.


이번 작품에서는 아이들과의 이야기보다는 피노키오의
여행?모험?에 좀 더 중점을 두었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결과는 같은 모두가 좋아하는 피노키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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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우리와 무엇이 다른가 - 아웃라이어 풋볼러 호날두만의 법칙을 배운다
한준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호날두는 우리와 무엇이 다른가?

 

 

호날두는 우리와 무엇이 다른가?

호날두 본명은 cristiano ronaldo이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치고 호날두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대단한 선수인데 그는 역대 그 어떤
선수보다 많은 안티 세력의 공격을 받으며
정상의 자리에 도달했기 때문에 더욱
대단한 사람으로 입방에 오르고 있다.

 

이 도서 호날두는 우리와 무엇이 다른가?는
호날두의 성공스토리와 자기계발서 그리고
일화중심으로의 스토리 전개로 인해 독자들로
하여금 재미와 감동을 한번에 느낄 수 있게
해준 도서이다.

 

호날두는 우리와 무엇이 다른가?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그랬듯 호날두도
정상에 오르기 까지 남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했고, 남을 탓하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이 이 자리에 올 때까지 조금이라도
도움을 줬던 자들에게는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보답할 수 있는 겸손과 약자를
배려하고 돕는 마음씨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책 속에서 호날두는
"내가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축구 스타이기는
하지만 내가 신이라도 된 것처럼 우쭐거리지
않는다. 내가 아니라 다른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가 왔다고 해도 사람들은 마찬가지 반응을
보였을 것이다.” 라고 할 정도로 자신에 대해
절대로 자만하지 않았고 솔직했는덴 그로인해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을 때도 있었다고 한다
그만큼 그는 겸손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를 이해하고 좋아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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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거지 부부 - 국적 초월, 나이 초월, 상식 초월, 9살 연상연하 커플의 무일푼 여행기
박건우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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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거지부부

 

 

글로벌 거지부부

 

글로벌 거지부부

거지면 거지고 글로벌이면 글로벌일것
같은 글로벌 과 거지 거기다가 부부를
합치니 조금은 생소하면서도 호기심이
가득한 글로벌 거지부부는 한국 남자와
일본여자가 만나 세계를 여행하면서
있었던 자신들의 리얼 스토리를 적은
도서이다.

 

 

국적초월, 나이초월, 상식초월 9살 연상
연하 커플의 무일푼 여행기.. 절대 지루하게
살지말것이 이 책의 표지이다. 처음에 9살
연상연하이기에 남자가 9살 연상일거라
생각했는데 와이프인 여자가 9살 연상이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두 번째 만남에서 청혼하고
서로간의 좋은 느낌으로만 결혼한 커플이다.
더욱 황당한건 둘 다 뚜렷한 직업도 그렇다고
돈이 많은것도 차, 집 도 없는 무일푼인 사람들
이라는 것이다. 또한, 한,일 커플인데도 두사람은
태국이라는 낯선 곳에서 만나 청혼하고 약식으로
결혼한 커플이다. 요즘 같은 세상에 있을수도
생각할 수 도 없는 커플이지만 마냥 부럽기만한건
아마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이도서에서 두 부부는 인도, 라오스, 태국, 일본,
한국등을 여행하면서 그들이 겪었던 그리고 살았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냈기 때문에 더욱 재미가
있었던 도서가 아니었나 싶다. 누구든지 여행을
가고 싶지만, 돈이 부족해서, 시간이 없어서, 함께
갈 사람이 없어서 등등의 핑계를 대고 가지 못하지만
두 사람은 그런 걱정은 나중에 생각할 일이고 일단
비행기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해도 생각하지 않았던
일들이다. 이 들은 아무것도 없지만, 그래서 아무것에도
속박되지 않은채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게 된다

책에서는 모든 관습과 규칙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완전히 색다른 여행기인데 진짜 다르긴 달랐다.

 


모두가 남들에게 보이는게 두려워 눈치를 보고 살고
성공하기 위해 온갖 스트레스만 받으며 자신의 삶은
점차 없어져 가는데 이들은 스스로를 거지라 부르며
자유로운 글로벌 여행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고있다.
나중에야 어찌되었던 지금 현재 자신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고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는 그들이 마냥 부럽기만
했던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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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이 인생에 주는 서바이벌 지혜 75 - 생존왕 베어 그릴스가 혹독한 야생에서 깨달은 삶의 지혜
베어 그릴스 지음, 김효정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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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이 인생에 주는 서바이벌지혜75

 

 


이 도서 야생이...지혜는 작가가 야생에서 배운
75가지 보석같은 삶의 지혜를 한권의 책으로
담은 도서이다. 여기에서 야생은 곧 인생을 비유한
말인데 삶은 먹고 먹히는 것이 분명하게 존재하는
야생이기 때문에 야생이라는 표현을 쓴 건 아닐까
생각이 들게 한 도서였다.

 

 

처음 이 도서를 펼쳤을 때 생존왕 베어그릴스가 배운
야생에 대한 지혜였기 때문에 밀림이라던지 그밖에
어느 곳을 여행하면서 쓴 이야기일거라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막상 책을 여니 첫장부터 have a dream 이라는
낮에 꿈꾸는 사람이 되라라고한 충고서였다.

꿈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누구나 다 꿈이 있었고,
혹은 지금도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지만 과연 그 꿈을 지속적으로 꾸고 있는 이들이
얼마나 많을 까 생각된다. 그것보다. 우리는 살아는
가고 있지만, 제대로 된 삶은 살아가고 있지 않다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냥 매일 흘러가는 시간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가는구나하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작가의
말처럼 우리는 꿈을 꿈으로써 구체적이 되어지고 그 꿈이
현실이 되어간다는 것을 다시한번 자각해야한다. 또한,
책의 후반부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사람들은(나를 포함해서)
아무도 불평할 수 없을정도로 똑같은 24시간이 주어지지만
그리고 그 시간은 돈으로 절대로 살 수 없지만, 그 시간을
신중하게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솔직히 이 부분은
약간 찔리는 말이긴 한데 이게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다.

 


어쨌든 작가는 그가 지금까지 겪고 느끼고 배운것들을
이 책에 모두 담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주는 책이라던지 단순한처세술을 열거한
책은 아니다. 단지 성공앞에서 더욱 겸손하고 실패 앞에서
용기를 얻을 수 있으며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위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한 도서였다.

 

 

작가는 진정으로 포기를 모르는 사나이였다. 보통은 한번
실패를하고는 낙담하거나 다시 도전하기 힘들지만 작가는
여러번 도전하고 결국에는 그것을 일구어냈다. 그러면서
누구든지 실패를 경험하지 않은자가 어디있느냐고 묻는다
그러면서 아직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동안 우리는 충분한 준비되신 충분한 변명거리만
생각했던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들었던 도서였다.
요즘같은 따뜻한 봄날씨에 읽으면 좋은 도서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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