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해바라기 - 더 이상 죽지마 단비청소년 문학 6
갓파 외 지음, 고향옥 옮김 / 단비청소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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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해바라기

 

 

해바라기

해바라기는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사람보다 더 크게 자라는 여름에 자라는
식물로 보통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해처럼 생겨서 해만 바라본다고 해서
흔히들 해바라기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 식물인데 보통 우리는 해바라기를
희망이나 하나만 바라보는 것으로 본다.

 

이도서 겨울 해바라기는 해바라기가 자랄 수
없는 날씨인 겨울에 붙여 겨울 해바라기라고
제목을 지었는데 겨울에 자랄 수 없는식물에
제목을 붙인걸로 미루어 슬픈 도서라는 것을
대부분 쉽게 알게 될 것이다. 도서가 처음
시작하는 첫 장 첫 대사부터 슬픔이 무너진다.
로 시작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다고
이야기 한다.

 

겨울 해바라기
이 도서는 죽음이라는 우리에게 가깝고도 먼
사실에 대해 3 가지 단편 소설을 하나로 묶어
10대의 작가들이 느끼는 느낌과 감정을 그대로
표현한 도서이다. 그렇기에 더욱 생동감있으며,
자신의 자아를 찾아 자신과의 싸움을 보여주는
청소년 도서로 요즘같이 영화나, 게임에서 사람을
마구잡이로 죽이는 것에 노출되어있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안타까움 그리고 사랑이라는
매개체를 알게하여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게
해주는 도서였다. 많은 청소년들이 날씨처럼
따뜻한 마음을 이 도서를 통해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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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프롬 홈 - 전쟁에 찢기고 운명에 내던져진 두 소녀 한우리 청소년 문학 3
나이마 비 로버트 지음, 김양미 옮김 / 한우리북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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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프롬 홈

 

 

파 프롬 홈

파 프롬 홈은 한우리 청소년 문학
시리즈 중에서도 2013년 아프리카 좋은
어린이책 청소년 부분 수상작에 오를
정도로 잘 만들어진 도서이다. 이 도서는
전쟁의 비극과 격동의 아프리카 남브에 위치한
짐바브웨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청소년 장편소설이다.

 

이도서가 처음 시작할 때 파라이라는 짐바브웨의
전사가 죽음으로 원주민들은 맞서 싸우려는 사람과
포기하려는 사람으로 나뉘게 되고 결국은 백인들에게
모든것을 빼앗기게 된다. 그리고는 원주민들의 땅에
강제로 들어와 뺏어놓고는 땅의 문서인 증서를
보여주며 자신들의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과거 일제시대
때 일본인들이 우리 한국인들에게 했던 악행을
저지른다.

 

책 표지에서 말하듯 전쟁에 찢기고 운명에 내 던져진
두 소녀가 주인공인데 한명은  타리로로 백인 남성으로
인해 딸을 낳은 소녀이고 또 한명은 백인 농장주의 딸인
케이티이다. 책은 두 소녀의 심리적인 갈등을 주위의
인물들과 사건에 밀접하게 연관지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럼으로써 어느 한쪽의 편에 서지도 않으면서 중간자의
입장에서 선조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후손들이
받게 되는 고통을 사실적으로 그렸다.

 

가슴이 먹먹한 내용이긴 했지만, 과거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관계에서 지배를 당했던 적이 있는 우리와는
많이 비슷했기에 공감도 가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던
도서였던 것 같다. 청소년들이 이 같은 책을 많이 읽고
좋은 생각을 많이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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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석유가 문제일까? - 10대에게 들려주는 자원 이야기 왜 문제일까?
제임스 랙서 지음, 유윤한 옮김, 김재경 도움글 / 반니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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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석유가 문제일까?

 

 

왜 석유가 문제일까?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책 시리즈로
유명한 반니 출판사에서 10대들에게
들려주는 자원이야기인 석유이야기를
통해 각 나라들이 석유를 둘러싼 경쟁과
전쟁의 역사와 유가의 변동이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도서이다.

 

왜 석유가 문제일까?
석유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 화석자원이다. 석유로 인해 우리는
지금같은 문명을 만들어왔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문명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자원이다.
너무나도 중요한 자원이기 때문에 이 석유는
없어서는 안될 자원인데 이러한 석유를 서로
차지하기위해 끝임없는 전쟁을 치르고, 경쟁을
치르고, 유가의 오르내림속에 세계의 경제는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다.

 

그렇다면 석유를 대체할 만한 다른 에너지원을
만들면 되지만, 아직 현대의 기술로는 턱 없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석유가 무한대로 있는 것도
아닌것이 언젠가는 바닥날 것이라고 모든 사람들이
내다보고 있다. 이는 엄청나게 중요한 사안이다.

 

이 도서 왜 석유가 문제일까?는 이러한 모든
사안들을 알기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잘 풀어쓴
도서로 석유를 발견하여 사용되어졌던 시기부터
이 석유를 둘러싼 전쟁 그리고 석유로 인해 점점
파괴되어가는 지구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다. 또한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길을 이야기 해줌으로써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지혜를 준 도서이다.

 

특히, 책의 석유 연대표와 함께 용어 설명을 통해
다소 생소한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잘
만들어진 도서였다. 청소년들이 꼭 한 번씩 읽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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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날려 줘!
강금주 지음, 박순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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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날려줘

 

 

 

스트레스를 날려줘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겪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학생때는
학업성적과 교우관계 그리고 가족과의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어른이 되서는
가족과 회사 그리고 동료,친구들과의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그나마 어른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지만
아이들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어디서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도서 스트레스를 날려줘는
성장기 아이들 그중에서도 초등학생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기를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서이다.

 

저자는 30년동안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며
현장에서 얻은 노하우로 아이들이 현명하게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알려주는데 초등학생 뿐 아니라 중고등학생까지
이 도서를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성장기처럼 외모에 관심이 많은 시기에는
여러가지 나쁜 생각도 많이 하게 되는데 이 도서는
화장, 성형, 다이어트 여드름, 키, 신체 사이즈등등
아이들이 부모님들과 상담하기 어려운 내용까지도
담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필 독서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던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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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육아의 행복 - 심플하고 즐겁게 아이 키우는 법
크리스틴 고, 아샤 돈페스트 지음, 곽세라 옮김 / 북하우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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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육아의 행복

 

 

미니멀 육아의 행복

제목 그대로 작은 육아의 행복은
두 아이의 엄마이자 워킹맘으로 늘
과도한 스케줄에 시달렸던 크리스틴
고와 아샤 돈페스트가 어떻게 하면
가장 단순하면서도 행복한 육아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발견해낸
심플하면서도 즐겁게 아이를 키우는 법
이라는 도서이다.

 

아이를 육아하는 방법에는 수만가지가
있다. 하지만 어떤 방법을 쓰던간에
육아는 참으로 어렵고 힘든게 아니다
가장 힘든점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무슨일이던지 아이를 꼭 돌봐줘야 하기
때문인데 아무리 피곤하고 잠이 부족해도
제대로 잘 수 없다. 때문에 스트레스가
극도로 높아지고 예민해지기 때문이다.

 

이 도서는 작가가 0세부터 12세까지의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을 위한 도서이다.
시중에 있는 많은 육아책들과는 조금 다른
각도로 써내려간 도서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다소 어리둥절 할 수 있지만, 곧 적응이 되면
많은 부분에서 크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부모들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를
단순한 아이로만 바로본다. 아이들도 스스로
성장할 수있는 힘과, 능력이 태어날 때 부터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을 까먹기 때문이다.


작가는 워킹맘이다. 그래서 이런 방법 저런
방법등 꽤나 많은 육아 방법을 병행하면서
아이들을 키운다. 하지만 결국은 부모의 기대가
너무 커서 아이들이 힘들어진다는 것인데
하지만 내 아이를 믿어주고 너무 많은것을
아이에게 바라지 않는다면  아이는 그 믿음에
대한 보상으로 엄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다라는식의 내용이었다.

 

한가지 재미 있었던 점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혹은 어느나라나 부모의 아이에대한 육아방법은
피차 다를바가 없다라는 것이었다. 아무튼
힘들고 어려운 육아를 최대한 간단하게 하면서도
알차게 함으로써 아이와 부모의 행복한 재미를
찾을 수 있게 해준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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