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반복사회 대한민국에서 내 가족은 누가 지킬 것인가? - 스스로 살아남아야 하는 시대
김석철 지음 / 라온북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재난반복사회

 


재난반복사회


재난반복사회 도서는 안전 및 재난 관리 분야에서

최고로 뽑힌다는 김석철 작가가 작성한 도서이다.

현대인들은 현재를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위험과

사고를 반복해서 거쳐가고 있는가? 그리고 그러한

사고들이 나와는 거리가 멀다하여 안전 불감증에

빠져있지는 않은가? 혹은 너무 지나치게 강박관념에

빠져있지는 않은가? 저자 김석철 작가는 경력부터가

화려하다. 9.11 테러이후 안보 연계성 국제지침을

개발하였을뿐 아니라. 그 후 원자력에 대한 관리지침

상황분석등을 개발 지시 등재 수상경력등이 있는

사람으로 재난과 대형 참사에 평생을 바친 사람이다.


재난반복사회 이 도서는 첫 장부터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위험과 같이 살 수 밖에 없는 현대인들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리고 내 가족은

누가 지킬 것인가라는 질문이다.  서두를 시작할 때도

말했듯 현재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각기가진 위험요소를

직면하고 있지만 모두가 안전 불감증에 빠져있다.

안전불감증이란 말은 위험에 대한 인식이 둔감하여

안전하지 못한 행위를 꺼리낌없이 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건강염려증보다 훨씬 위험한 상황이라고 한다.


이 도서는 세월호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열거하면서 문제점들을 지적한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알고나면 한국을 벗어나고 싶은 이유가

너무나도 많아지는데 우리는 한국을 조국을 고향을

떠날 수가 없다 그렇다면 어찌해야하는가?

이 도서는 바로 해결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질문을

던져놓고 갑자기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버린다.

위험 요소가 많은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보내면

어떻겠냐? 하지만 이역시 한국인들이 외국인으로

살아가기에는 차별이 심해서 힘들다라는 말을 던진다.

그리고는 지구 온난화부터 질병에 이야기하면서 갑자기

외국에서 말을 알아듣지 못했을 때 당하는 이야기들을한다

그리고는 비행기 납치사건을 예로 들면서 가엽은 희생을

이야기한다.


글쎄 모르겠다. 나는 이 도서를 읽으면서 계속해서 한국을

떠나지 말고 한국에서 살아라 하지만 한국에서 살기는

어렵고 힘들다. 하지만 외국은 더 힘들고 어렵다. 그냥

한국에서 살아라라는 이야기로밖에 이해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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