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룡 리더십 - 징비록, 임진왜란 극복의 기록 청소년 멘토 시리즈
김호종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성룡리더십

 


생각보다 유성룡은 다른 인물들에비해 비교적

적게 알려져있다. 유성룡은 퇴계 이황의 제자로

유성룡의 형인 유운룡과 함께 당시 최고의 선비였다.


유성룡은 얼니 시절 부터 가학을 전수 받았는데 4세때

이미 글을 깨우친 천재였다고 한다. 어린시절부터

학자가 될 꿈을 갖고 공부하였는데 그가 약 20세 때

관악산 암자에서 맹자를 읽자 그 소문을 들은 승려가

그의 담력을 시험하고자 도둑으로 변장하였으나,

조금도 흐트러짐없이 글을 읽었다고하여 승려가 유승룡은

반드시 큰 인물이 될 것이라고 전해온다.


퇴계 이황의 제자였던 유성룡은 이황으로부터 학문을 배우는

속도가 마치 빠른 수레가 길에 나선듯 매우 가상하다라는 말을

정도로 진도가 빨라  장자 나라의 큰 학자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유성룡은 16세기 중엽에서 17세기 초에 사망하였는데 이 때

당시 우리나라에는 큰 우환이 있었으며, 임진왜란도 있었기에

나라의 안 밖이 매우 소란스러웠던 시대에 살면서 민족을

위기에서 구출해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인물이라고한다.

하지만, 그가 다른 인물들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진 까닥이 바로

그가 너무나도 훌륭한 뛰어난 인재였기에 반대 당파인들에게

모함을 받고 벼슬에서 쫓겨나 고향에서 여생을 보냈기 때문은

아닌지 모르겠다.


이번도서 유성룡리더십은 기,승,전,결이 확실한 도서이다.

인물이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내면서 꿈을 키운것부터 시작해서

그가 어떻게 공부하였고, 무엇을 공부하였으며, 어떻게해서

형과 다르게 생각이 없던 벼슬길에 오르게 되었는지 그리고

영의정이라는 높은 벼슬을 지내면서 임진왜란을 어떻게

이겨냈는지 그리고 벼슬에서 물러나 고향에서의 삶등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이 도서에서 특히 기억에 남았던 것은 이순신 장군 역시 유성룡이 추천한

인물로 유성룡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우리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그가 더욱더 위대해보였다. 또한, 유성룡은 염업에 관심을 가지고

발전시켰다는 것이다. 과거 우리나라는 염분을 구하기 위해서

멀리서 가지고 와야만하는 번거로움과 어려움 그리고 유통과정의

비효율성과 비용이 만만치 않았는데 유성룡은 소금 생산과 유통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함으로 국가 경비에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일반 백성들에게도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세워서 시행하였다. 또한 유통과정을 배를

이용하여 빠르고 편한 이동수단을 선택함으로써 본격적인 상업의 발달을

촉진시킨분이다.


유성룡 그는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것이면

실천하기 위해 정성을 다 기울이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나라와 국민에게

큰 은혜를 배풀었던 분인데 역시나 아쉽게도 사람의 이기와 시기 질투에

어쩔 수 없이 역사속으로 묻혀져버린 분이 아니었나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