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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가 빈자들에게 - 프란치스코 교황 잠언집
프란치스코 교황 지음, 장혜민 엮음 / 산호와진주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빈자가 빈자들에게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 들의 영혼속에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는 도서인 빈자가
빈자들에게는 힘든 삶을 사는 , 용기를 잃은
많은 영혼의 가슴에 용기와 위로를 주며
우리의 마음을 감싸 안아주는 도서이다.
이 도서는 일반 도서가 아닌 교황의
잠언집이다. 게다가 성경구절에 대한
이야기도 중간 중간 나온다.
프란치스코 교황하면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할 정도로 모두가 다 아는 사람이다. 이번
잠언집에는 그가 범죄로 가득한 거리와, 가난하고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을 목격하며 그들을
돕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에서 그가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이야기하면서 그가 하나님께
기도를 구하는 방식의 다소 독특한 형태의 도서이다.
빈자가 빈자들에게는 총 다섯가지 큰 목차로 이루어져있다.
하나 사라의 가르침
둘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보세요
셋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넷 항상 개어 있어라
다섯 자비로이 부르시니
이렇게 다섯 파트로 나뉘어 각 파트에서
다음 파트로 넘어갈수록 더욱 하느님에 대한
갈망과 그 분에 대한 믿음에 대해 점차 깊어진다
책의 마지막에는 그에 대한 연혁에 대해 나오면서
이 도서를 마치는데 책의 겉표지 뒷면에는 그의
평화의 기도로 이 도서를 읽는 많은 사람들에게
은총의 기도를 해준다.
다소 짧지만, 그의 마음을 볼 수 있었던 도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