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랭귀지 - 박자세, 자연의 탐구자들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 지음 / 엑셈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유니버설 랭귀지

 

 

 

유니버설 랭귀지
박자세 자연의 탐구자들

 

이 도서 유니버설 랭귀지는 저자 박문호가
지난 6년간 우주에대한 강의 내용중 핵심내용
14장으로 구성하여 엮은 도서이다. 실제로 책은
15장이지만 1장은 그가 자연과학에 대한 공부와
이유, 가치 등을 써 놓았기에 14장으로 불린다.

처음 표지를 봤을 때 알 수 없는 공식들이 겉
표지를 장식한다. 그리고는 박자세, 자연의
탐구자들이라는 글씨가 보이는데 처음에 박자세는
사람이름인줄알았다. 이는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을
줄여 박자세라는 것이었다.

 

이 도서는 우주에 관한 궁금중을 풀어내기 위해
노력한 도서이다. 따라서 나를 포함한 일반인들에겐
다소 어려운 도서이다. 저자는 일반상대성 이론과
초기우주, 생명의 에너지, 힉스입자, 디랙방정식
상대론적 양자역학등등 일반적이지만 절대로 일반적이지
못한 이야기들을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자 하였다.

 

가끔 외국영화를 보면 천문학이나, 우주 그리고 로봇등의
이야기가 나올때 꼭 나오는 힉스입자 양자역학등에 대한
말이 이 도서에서 나온다. 영화를 볼 때 나왔던 말이기에
그냥 딴 나라 말로만으로 느껴졌던 것들이었는데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것들을 연구하고, 탐구하고 학습하는 단체가

있다는 것에 꽤 놀랐고, 그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도서에서 개인적으로 관심을 끌었던 장은 맨 마지막장인
15장인데 갈수록 산업화가 되어가는 지구에서 과학으로
풀어쓴 지구 온난화 극복하기였다. 과학에 젬병인 나조차도
흥미를 이끌었던 내용으로 영화 투모로우나 남극 북극에
대해 이야기 했던것은 특히 기억에 남았다.

 

읽으면 읽을수록 대단한 사람이고 모임자체가 엄청나다라는
것을 느꼈는데 박자세의 다른 도서인 서호주, 몽골, 남서부
등이 갑자스럽게 호감이 가게 되었다. 과학에 대해 특히
관심이 있거나, 일반 상식이 아닌 좀 더 많은 상식을
알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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