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테이 마토스 - 암과 함께한 어느 철학자의 치유 일기
백승영 지음 / 책세상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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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테이 마토스

 

 

파테이 마토스

과거 우리는 암이라고하면 무조건
불치병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암이라는 병 때문에
세상을 떠나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혹 산속에 들어가서 살다보니
암이 사라지거나, 치유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티비를 통해 간혹 보기도 한다.

이 도서 파테이 마토스는 고난을 통해
지혜를 얻다라는 뜻으로 작가가 암투병을
하는 3년이라는 시간을 고스란히 담은
책으로 그의 충격과 절망 그리고 반성과
깨달음을 얻은 내용을 이야기한 도서이다.

 

도서의 첫 장부터 작가는 암에 걸렸다고
말한다. 하지만, 암을 손님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나쁜 손님이 왜 자신을 찾아왔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그는 그 원인에 대해 나를 사랑했어야 됬다면서
자신이 늘 과로했던 원인을 뽑았으며, 죽음을
삶을 완성하는 계기로 볼수는 없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공포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하였다
또한, 의료보험의 불합리에 대해 싸우면서 사랑이라는
인연과 사랑을 깨닫게 되었고,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자신의 억지 긍정에 화를 내기도 하였다

 

작가는 마지막에 감사하자 우리의 삶에 의지에 대해서
라는 말을 하면서 생명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벗들의 손을 잡거나, 웃거나, 먹거나 하는
등의 일상의 소소한 것들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다. 
 
작가의 암투병 속에서 그의 뚜렷한 목표와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면서 그의 말처럼 힘들다고
하기 때문에 힘들다는 말처럼 우리의 삶은 우리의
생각과 동일하기에 생각한대로 살아가게 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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