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슈 코르차크 -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 도토리숲 어린이책
필립 메리외 지음, 페프.쥬느비에브 페리에 그림, 윤경 옮김 / 도토리숲 / 201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야누슈 코르차크

 

 

 

야누슈 코르차크는 어린이 권리 장전의
아버지이자 어린이 인권 지킴이자 유엔의
아동 권리 협약을 이끌어낸 장본인입니다.

야누슈 코르차크의 원래 이름은 헨리크였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야누슈 코르차크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그 때부터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청춘을 바친 분입니다.

 

이도서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짧막하면서도 간결하고 한눈에 모든것이 다
들어올 수 있도록 그의 일생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한, 책의 맨 마지막에는 그의
연혁과 함께 그가 했던 운동과 그의 책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도서에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건 코르차크가
한 말중 "어린이는 미래의 사람이 아닙니다.
현재의 사람입니다." 라고 했던 말인데 이는
여지껏 아이들은 우리들의 미래라고 했던 말과는
다소 차이가 났던 말들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은 무엇인가를 배우고 존중해주면
그것을 받아들이고 날아오를 수 있는데 여지껏
우리는 우리만 생각하고 우리 방식대로 아이들을
대했던건 아니였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의 말처럼 어린이들은 단순히 보호만 받아야될
존재가 아닌 이미 어른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인간으로서 존엄을 지키며 자신의 삶을 위해
권리를 행사하는 주체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생각과 주장을 소신껏 잘 펼칠 수 있기를
희망해 볼 수 있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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