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댕의 미술 수업 - 평범한 소년에서 위대한 조각가가 되기까지 예술톡 2
크리스티다 뷜레 위리베 글, 미셸 게 그림, 허보미 옮김 / 톡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로댕의 미술수업

 

 

로댕의 미술수업

로댕은 서양에서 유명한 화가중
한명이지만,  특히 로댕이 더 유명한
이유는 바로 현대 조각의 문을 열었다고하여
조각의 아버지라고 불리기 때문이다.

 

한때 미술의 붐이 일어나 부유층 사이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던 미술품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도 점차 시들어가고 있었는데
로댕이 조각으로 다시한번 미술 작품의 붐을
일으켰다. 그는 제작과 감상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었으며 지금도 우리 삶 곳곳에서 그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로댕하면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조각을 생각하게 됩니다.
미술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은 로댕이라는
이름만 알고 그의 일대기를 잘 모르는데
로댕의 미술수업은 로댕의 전부는 아니라도
그의 어린시절 이야기와 함께 그가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된 이야기가 담아져 있습니다.

 

로댕은 어릴적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경찰관인 아버지는 좋아하지 않았지요 그러던
어느날 로댕이 늦게까지 들어오지 않자 로댕의 아버지는
로댕을 찾아 돌아다니다 로댕이 길거리에서 말을
그리는 모습을 보게되고 로댕이 화가로서의 재질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종이를 얻어주기위해 빵가게에
들러 아버지로서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게된다.

 

동화로 시작하지만, 자서전으로 끝나는 독특한
방식의 도서로 로댕의 일대기를 짧막하게 느끼기엔
충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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