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치즈가 좋다 - 꿈을 찾는 당신에게 들려주는 꿈을 이룬 이야기
매트 페로즈 지음, 홍상현 옮김 / 이책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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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치즈가 좋다

 

 

나는 치즈가 좋다는 치즈의 본고장인
프랑스에서 프랑스인이 아닌 영국인으로서
프랑스 치즈대회에서 당당히 1위한 사람이다

 

작가 매트 페로즈는 회계사 였다. 안정적인
직장에 보수좋은 직장으로 누구나가 다
좋아하는 그런 직장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치즈를 따라 여자 친구 젠과 함께
무작정 프랑스로 왔다. 영어와 프랑스어는
확연히 다른 언어이기 때문에 언어적인 벽과
편견, 그리고 치즈에 대해서 아는것이 없었기에
1년동안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작가는 아무리 힘들어도 자신의 꿈과
용기를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치즈대회에서 챔피언이
되었다.

 

나는 치즈가 좋다는 자신의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청소년들에게 참으로 큰 희망을 전해주는
도서이다. 배타적인 프랑스에서 영국인 청년에게
그것도 1년밖에 안된 이방인에게 챔피언 자리를
내어주었다는 내용인데 항상 그렇지만, 보통의
의지와 용기 그리고 결단력과 뚝심이 아니면
이루기 힘든 일이었기 때문이다.

 

작가는 회사계였다. 요즘처럼 고용이불안한 이때
회사계라는 직업 자체가 남들에게는 부러운 직장인데
작가는 회사계보다는 치즈업계의 뛰어든다. 작가본인도
자신이 다니던 회사는 스트레스도 적었을 뿐 아니라,
안정적인 보수에 일하기에 정말 좋은 회사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모든 것이 갖추어진 단순한 삶의 반복은
그가 원하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치즈라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향해
돌직구를 날린 모습에 배울점이 참 많다.

 

나 역시 안정적인 직장과 적당한 월급 그리고 편한
일자리가 있다. 그렇다고 내가 좋아하는 일은 아니다.
어쩌다보니 일하게 되었고, 어쩌다보니 지금까지 일하며
어쩌다보니 앞으로도 쭉 일을 할 예정이다. 하지만,
나의 꿈은 내가 바라는 삶은 이러한 것들이 아니다.


한 때는 눈을 뜨자마자 시작해서 눈을 감을 때까지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생각하고 꼭 그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하고, 행동했지만, 그게 잘 되지 않았다. 몇번의 좌절과
시행착오 끝에 결국 나의 꿈을 포기하였지만 매트 페로즈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여 이루고자 한 일을
이룬 의지가 대단한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치즈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많을까?
나 역시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여러가지 종류의 치즈를
매일 먹는다. 그렇기에 나는 치즈가 좋다라는 도서가 끌려
가볍게 읽었는데 읽을 수록 그가 말하거나 행동했던 꿈을
이루는 희망과 어려움을 감내하는 용기 속에서 다시금 잊고
있었던 꿈에 대해 그리고 도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있는
기회를 주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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