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공작소 - 베스트셀러 작가 오슨 스콧 카드의 소설 창작 노트
오슨 스콧 카드 지음, 김지현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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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공작소

 

 

베스트 셀러 작가인 오슨 스콧 카드의

소설 창작 노트인 캐릭터 공작소는 그가

소설을 쓸때 캐릭터의 착상, 구성들을

기록한 내용을 볼 수 있는 도서이다.

 

첫장부터 작가는 소설을 쓰는건 고독하고

고된 작업이라고한다. 배우들이 연기를하고,

감독은 제작진들을 통솔하며, 무대와 의상등을

담당하는 사람들 모두 작가가 쓴 글을 통해서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작가.

작가는 참 매력적인 직업이면서도 고독하고 외로운

직업이다. 만약에 내가 쓴 글이 베스트셀러라도 되면

세상에 빛을 발하게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언제나

고독하게 글을 쓰면서, 어려운 삶을 살아가야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틀린 생각일 수도 있다.

단지 그만큼 작가라는 직업이 어렵다라는 것이다.

 

이 도서 캐릭터 공작소는 오슨 스콧 카드라는 작가가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라던가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만들었다. 아무리 많이 공부해도 막상

혼자의 힘으로 글을 쓰려면 다소 어려운 점이 있을텐데

작가는 여러방법으로 캐릭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법,

주역, 조역, 엑스트라들의 완급을 조절하는둥, 캐릭터의 구성

등을 보여준다.

 

이 도서를 보기전에는 단순히 캐릭터에 대해서 별 생각을

안해봤기에 캐릭터를 얻기위한 방법이라던가 캐릭터를통한

독자들의 시점 등을 생각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캐릭터에 대해

생각하는 작가들의 마음을 알지 못했는데 캐릭터를 통해 의사

전달을 하기 위해서 작가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 층 더

성숙하게 책을 읽는 방법을 배운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작가 그들은 언제나 지름길을 통하지 않고 정도를 걸으면서

캐릭터들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한다. 그들의 사고방식과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었던 건 아닌간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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