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이 자라는 꼬마 미술관 1 - 신들의 나라에는 이야기가 넘쳐요 오감이 자라는 꼬마 미술관 1
이주헌 지음 / 파랑새 / 201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감이 자라는 꼬마 미술관

오감이 자라는 꼬마 미술관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끔

이양기를 풀어쓴 도서이다 하지만 다른 도서와 다른점은

미술과 스토리를 접목시켰다는 것에 있는 도서이다.

요즘의 우리 아이들은 감성에 대해 많이 배우는 시간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다. 일례로, 초등학생 수업시간에 미술

음악, 체육 시간이 줄고 영어 수학 시간이 늘었다는 것만 봐도

그렇다. 

 

사람은 다섯가지 감각인 오감이 있는데 거기에 한가지를 더

추가한다면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육감을 들수 있다.

육감은 육체와 영혼을 포괄하여 자기 자신의 존재 전체로서 느끼는

것으로 다른 오감과는 거리가 있는 감각이다. 그래서 영감이 뛰어난

사람은 감각적인 능력이 뛰어나고 그 뛰어난 감각으로 떠오르는

영감을 재빨리 낚아채는 능력이라고 한다.

 

이 육감을 발달 시키기 위해서는 예술활동이 정말 중요하다고 한다.

눈으로는 그림을보고, 귀로는 음악을 듣고 무용을 감상할때는

눈과 귀를 동시에 사용하지만, 예술작품을 즐기는 과정에서는 우리의

모든 감각을 동원하기 때문에 감각 능력의 수준을 높이 끌어올릴 수

잇고, 이를 통해 세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오감이 자라는 꼬마 미술관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의

감성 배양에 포커스를 맞춘 그러한 도서이다. 작품에 관한

정보나 지식 전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부모와 함께 책을

책을 보고 그림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감성이

싹트게끔 만든 도서다 또한, 부모님이 아닌 아이 스스로 도서를

감상해도 그리 어렵지 않게 구성한 것이 특징인데 무엇보다 이

도서의 가장 큰 특징은 도서안에 있는 그림들이 세계 여러나라중

현제 보관하고 있는 갤러리 혹은 도서관이 어디인지 제목과 함께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한다.

 

머나먼 도서관혹은 갤러리까지 굳이 가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지 않아도

바로바로 알수 있기 때문에 편하고 쉽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었던

도서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