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팩 초프라의 완전한 행복
디팩 초프라 지음, 이상춘 옮김 / 한문화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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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팩초프라의 완전한 행복

 

 

디팩초프라..인도 뉴델리에서 태어나 하버드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했으며 고대 인도의 전통 치유과학인 아유르베댜와 현대

의학을 접목하여 심신의학 이라는 독창적인 분야를 창안했다.

인간의 잠재능력에 관한 연구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의 한명으로 꼽히며 미국과 유럽에 열풍을 일으킨 사람이다

 

여태까지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에게는 행복이라는 이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행복도 우리가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이 도서를 읽기전엔 나역시도 그랬다.

아니 행복이라는 것은 그냥 추상적인 의미인데 과연 행복이라는것이

우리를 필요로 한다는 말이 옳은 말일까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대팩초프라는 우리는 우주의 이루이기 때문에 우리를 이루는

세포하나가 살아있으며, 우리가 들이마시고 내뿜는 공기, 물, 음식 역시

하나의 살아있는 것으로 이 모든 우주의 일부이자 하나라고 하였다.

 

우주의 일부이자 지구의 일원인 사람 그래서 그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행복해질 의무가 있으며, 행복만이 세상을 온전히 치유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행복이라는 것은 행복을 전파 함으로써 세상을 회복 시키는 연쇄

반응을 일으킨다고 하였다.

 

이도서에서는 나는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이 바로 행복 공식이었다.

수학공식도 아니고 행복공식이라는.. H = S + C + V 라는 것이다.

행복 = 세트포인트 +삶의조건+ 자발적인 행동이라는 것이다.

이 말인즉슨, 행복에는 여러가지 조건이 있으며 이 모든 것들이 모여서

하나의 행복이 된다는 뜻으로, 행복이란 그냥 찾는다고 찾고 잡는다고

잡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이 도서를 읽는 이들마다 다른 생각을

하겠지만, 나는 이렇게 이해했다.

 

디팩초프라는 부정적인 감정에 쌓일 때마다 정화의 일곱단계라는 것을

실천한다고 하였다. 이것은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않고 자신의 반응에

책임지는 것에서 출발하며,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과거의 습관적인

통제에서 벗어나 부정적인 행동을 바꿀 에너지를 얻는 다는 것이다.

이것이 삶의 독소를 정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도서에서 디팩초프라 모든 일을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끊임없이 자기

계발에 힘쓰고, 목표를 향해 한눈팔지 않고 달렸는데도 왜 우리는 행복하지

않은가에 대해 행복은 개인에게 달린것이 아니고 심연의 자아에서 뿌리내리는

것으로 깨달음을 통해서 경험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도서를 다 읽고 한가지 의문에 쌓인점이 있는데 그렇다면 진정한 행복은

참 자아를 찾는 경험에서부터 만들 수 있다는 것일까 다른 행복은 행복이

아니라는 것일까라는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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