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조홍제처럼 - 세계 시장을 상대로 싸운 황금의 손 대한민국을 바꾼 경제거인 시리즈 10
박시온 지음, 배기은 감수 / FKI미디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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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제처럼

 

 

세계 시장을 상대로 싸운 황금의 손이라는 별명을 가지 조홍제회장

효성그룹하면 우리나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된다

이 효성그룹은 조홍제회장이 창립하였는데 나이 서른에 대학을

졸업하고나서 마흔이 넘어 만든 회사가 바로 효성그룹이다. 조홍제회장이

어린 시절에는 일제의 지배를 받고 있던 때였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핍박하고 황페하기 그지 없던

시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민족의 독립과 새로운 학문에 대한

열명으로 먹고 사는것힘들었던 그 시시절 무역이란느 것을 하러 해외를

직접 두 발로 다니신 분이시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경제적

풍요와 여유로운 삶 역시 그 분이 우리에게 준 혜택이 아닐까 한다.

 

효성그룹

효성은 송배전 설비와 실, 천을 만드는 회사다 또한, 페트병이라 불리는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용기를 국내 최초로 만들어 공급한 회사다

섬유화학, 중공업, 무역, 정보통신등 우리나라 기간산업 분야를 이끌면서

우리 생활에 필수이자 없어서는 안될 제품을 만든 회사이다.

 

조홍제회장은 삼성의 창업주 이병철회장과 함께 동업으로 삼성물산,제일모직

제일제당을 일구며 한국 제일의 기업을 경영한 뒤 56세에 삼성에서 독립하여

효성을 세웠다고 한다. 모두가 창업하기 어려운 나이라고 했지만 평생을

기업가로 살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던 그는 망해가는 조선제분, 대전피혁,

한국타이어, 한일나이론을 인 수 합병해 사업을 키워나갔을 뿐 아니라,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으로 우뚝 세웠다.

 

많은 나이에 창업을 하였고, 성공한 기업가가 된 그는 나이를 먹었다고 그것을

걱정하며 일을 망설이는 태도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병폐이다. 그래서 나는

그 나이를 잊고 일할 것이며 앞으로 사회에 기여도가 큰 기업을 일으켜서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가 라는 물음에 떳떳하게 대답할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아갈 생각이라고 한 사람이다. 

 

지금 내 나이도 많은 나이가 아니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결정하고 진행하게되면

두렵다. 그리고 두렵기 이전에 망설여진다.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그렇겠지만,

조홍제회장은 그렇지 않았다. 그는 진정한 사업가이자 나라를 생각했던 사람으로

자신이 생각한 일에 대해 옳다고 생각하면, 꼭 그 일을 진행하였고, 성공으로

이끌었던 분이다.  물론 그에게는 남들보다는 좀 더 미래를 먼저 내다보는 큰

안목을 가진 분이시긴 하다 그렇기에 이병철회장이 삼성에 투자하라고 하였을 때,

선뜻 투자를 함과 동시에 사업을 더욱 크게 확장시킬 수 있었던게 아닐까 생각된다.

 

조홍제 회장은 당장 앞을 보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 어렵고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미래를 위해 기술자를 양산하기위해 외국인 기술자를 사서 데려오지 않고 비싼돈을

드려 한국인들을 외국으로 보내 기술을 배워오게 하여 한국의 기술력과 생산력이

선진국처럼 수준높은 위치에 올리려고 했던 분이다.

 

보통 사람들은 눈앞의 수익과함께 굳이 어렵게 기술을 배우는것 보다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사용하려고하는데 조홍제회장님 때문에 전문 산업 기술자들을

가르치는 산업인력공단같은 공단이 생겨났던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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