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 리더십 - 겨레를 일깨운 민족의 스승 청소년 멘토 시리즈
유한준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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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리더십

 

 

우리나라 대한민국과 유네스코에 등제되고 전 세계에서

문맹률이 가장 낮은 나라가 될 수 있게 만든 한글을 지킨

사람 중 한  사람으로 도산 안창호 선생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역시 어릴적 도산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읽은적 있는데 이번만큼 그 분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읽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도산 안창호

1878년에 평안남도에서 태어나 죽을 때 까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한 평생을 바친 사람중 한명으로 이미 8세 때

가정에서 한문을 수학하고 9세에서 14세까지 한학을 배울

정도로 똑똑했으며, 1895년 청일전쟁에서 일본의 승리로

끝나자 국력배양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스스로 수학하면서

기독교인이 된 분이다. 그는 독립협회의 한 일원으로 민중의

각성을 촉구하는 연설을 함으로써 명성을 얻은 사람이다.

 

도산 선생은 지금도 겨례를 일깨운 민족의 스승이라는 칭호를

받는 사람인데 그 이유가 청년이 죽으면 나라가 죽는다 하며

그대는 나라를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그대가 먼저 건전한 인격자가

되라고 하며 독립을 위해 솔선수범을 하면서 일제의 갖은 탄압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평생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써왔기 때문이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강한 나라와 맞설 힘이 없는 나라에서 그 현실을

통탄만하지만 그는 오히려 만민공동회등을 조직하면서 국권 회복을

목적으로 한 비밀결사단체인 신민회등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독립운동과

민중 게몽운동에 매진 하였다. 도산 선생은 4대 정신을 기틀로 자신뿐

아니라 후학들에게도 가르친 말이 있는데 무실,역행,충의,용감이 있다.

무실은 참에 힘쓰고 진실을 실천하자는 마리며 역행은 나 자신부터

몸소 실천할 것이며, 충의인 충성과신의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용감은 용기 있는 인간으로 용감한 국민의 필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책의 맨 마지막에는 도산 어록이 있다. 이 도산 어록에는 그의 4대 정신 뿐

아니라, 그의 삶에 힘이되고 기틀이 된 말들이 있는데 그의 말 하나하나가

뼈에 와닿는 말씀이다. 그야 말로 진정한 오블리스 오블리제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사람이 아닌가 싶다. 아직도 이 어록에 나오는 그대는 나라를

사랑하는가 그러면 그대가 먼저 건전한 인격이 되라라는 말은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데 그 처럼 진정으로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하게 된

시간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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