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키티 퍼거슨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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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영국의 물리학자로서 블랙홀은 검은것이 아니라 빛보다

빠른 속도의 입자를 방출하여 뜨거운 물체처럼 빛을 발한다고

말했던 학설을 내놓았던 사람으로 현대의 물리학을 지금의

위치까지 올려놓은 천재중의 천재로 우리가 다 아는 물리학자인

갈릴레이,뉴턴,아인인슈타인이후 다음으로뽑을 정도로  천재라고

불리우는 사람이다.

 

스티븐 호킹은 영국사람으로 1962년에 옥스퍼드대학을 졸업하고

케임브리지대학 대학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면서 박사준비를

하다 갑자기 찾아온 루게릭병으로 인해 1~2년 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은 시한부 인생이었다. 하지만, 그는 몸이 굳은체로 지금까지

살고있으며 선고받은 그 시점부터 우주 물리학에 몰두하여 명실공히

살아있는 최고의 두뇌로 인정받고 있다.

 

스티븐 호킹에 관해 일부 사람들은 부정적인 시각으로 그를

욕하기도 하고 과대망상증이니 장애인이니 하면서 결코 좋지않은

시각으로 바라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가 연구하는 우주 물리학은

일반 사람으로는 절대로 이해가 불가능한 분야라고 합니다. 사실

우리는 그냥 우주하면 우주공간 사람이 살수없고 우주선타고가서

우주복입고 돌아댕기는 상상을 합니다만, 그건 말 그대로 그냥

상상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연구와 물리학이

맞물려 이론이 성립이 되야하는데 그것을 계보한 사람이 바로

스티븐 호킹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내놓은 대부분의 이론을 포함해일부 이론은 현재의 기술로는

검증하는게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어쩌면 상상 가능한 미래의

기술로도 불가능할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이런 이론은 수학으로

검증해야한다고 합니다. 우주에 대해 너무나도 무지한 인간은 호킹의

무경계가설인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다해도 우주 이전으로 갈수

없다는 이론등을 포함해서 상상도 하지 못할 그런 대단한 것들만을 이야기한다.

또한, 우주는 어마어마한 천체로 이루어져 있을게 뻔하지만 현제까지

뉴턴이 발견한 단지 2개의 천체만을 발견하고 계산할 수 있는게 바로

인간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3개의천체를 이해하고 계산하려고

해도 절대로 하지 못하는 건 인증할 수학이 너무나도 어렵고 복잡하기

때문에 해낼 수 없다는게 현제 인간의 입장이다.

 

저는 물론 스티븐 호킹의 추종자가 절대로 아닙니다.

그냥 대단한 사람이라고만 알고 있던 그가  이번에 그의 자서전적 소

설인 스티븐 호킹을 읽고나서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의 학문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머리 좋은 사람들 ,

혹은 보통 공부력과 이해력으로는 상상 불가능한 일을 하는 사람들조차

머리에 쥐가 내릴정도록 연구해야하는 학문인 우주물리학 에 대해

이론을 성립 및 제기하는 사람입니다. 흔히 천재들은 병을 갖거나

단명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역시 너무 천재 였기 때문에 이렇게 큰

병을 가지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스티븐 호킹책을 읽다 보면 그는 왜 움직이지도 못하는 몸을 가지고

대학 강단에도 서며 남의 도움을 받으면서까지 많은 학생들에게

물리학에 대해 강의를 할까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는데 만약 내가

엄청난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인류에 커다란 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면 서슴치 않고 그 지식을 후학 양성에

힘 쏟을 것 같은데 그 역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우리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 도서 스티븐 호킹은 읽으면 읽을 수록 감탄사가 연속으로 나오는

그러한 책이다. 그렇다고 어려운 우주 물리학에 대한 그의 강의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의 연애사라던가 그의 생각과 그의 업적

그리고 그의 이론까지 모든게 일반 사람들을 위해 쉽게 잘 설명하고

풀어쓴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말하는 이론에서는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었는데 이는 내가 너무나도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스티븐 호킹 그는 인류가 낳은 냉혹한 우주앞에 선 미미한 인간의상징

이라는 말에 공감을 표하는 바이다.  책이 두껍지만 한 번 읽기 시작하면

그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멈추기 힘들었던 책이 었다. 너무나도 즐겁게

읽었던 도서로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기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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