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엔터테인먼트 산업, 어떻게 봐야 할까?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26
스터지오스 보차키스 지음, 강인규 옮김 / 내인생의책 / 201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엔터테인먼트 산업

 

세상에 대하여... 이하 세더잘은 말 그대로 우리가 더 잘 아야할

교양에 대한 것들로 이야기를 만들어 시리즈로 엮은 도서이다.

26편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이야기이다.

 

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인먼트하면 우리는 흔히 YG 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등등 연예기획사를 말한다. 하지만 이는 그냥 연예인들의 소속사를

말하는 것이지 실제로 엔터테인먼트를 지칭하는 말은 아니다.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은 영화감상, 텔레비전 시청, 독서, 음악 감상

컴퓨터게임 등 우리가 여기 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

이러한 우리의 여가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만족감을 얻는 것으로서

우리를 즐겁게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 흔히 오락이라고도 하는데

오락은 기계같은 문명의 힘을 빌리지 않은 여가 생활을 주로 오락

이라고하며, 엔터테인먼트는 음악을 듣는다던지 비디오 게임을 하던지

기타 무슨 현대의 과학기술을 빌려 즐거움을 얻는 것을 통칭한다.

 

이번편에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간속에서 엔터테인먼트의

발전과정을 이야기하는데 특히,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던 아무런 컴퓨터

그래픽이 없는 아주 단순한 케릭터가 나오는 게임등을 그 당시에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발전해 왔던것을 보여준다. 내가 어릴적

책에 나오는 팩맨이라던지 갤러그 같은 것들은 문화적인  충격이었을

뿐만, 아니라 안하고는 못 버티는 그러한 것들 이었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있던 엔터테인먼트였다. 지금은 온갖 컴퓨터

그래픽 뿐만아니라, 무선으로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거들떠도 안보는 시대이다. 물론 앞으로는 더욱 발전하여 먼 훗날

미래에는 아 그 당시에 그랬지 하면서 지금의 나의 또래들처럼

웃으면서 잠시 추억을 생각할 것이다.

 

다소 이야기가 게임 위주로 나갔는데 영화나 노래 등 역시 엔터테인먼트의

가장 큰 한 부분이다. 영화에서는 트랜스포머나, 쏘우 같은 작품들이

우리들의 눈과 귀 그리고 놀라게 했으며, 그 당시의 전율은 감히 다른작품들은

따라오지 못할 정도이다. 이러한 만화나 영화 게임등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중요한 것들을 무의식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했는데 어떤 작품에서는 용기

어떤 작품에서는 공경 그리고 어떤 작품에서는 사랑을 보여주고 의식하도록

함으로써 우리가 그 감정을 느끼고 희망을 갖게되며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에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중요하다.

 

엔터테인먼트 작품은 좋은 의도로 만들게 되었을 때 좋은 이미지를 의식하게

되지만, 반대로 나쁜 의미로 이미지를 만들거나 간접광고 같은 것으로

이용자들을 혼란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또한, 지적 재산권이 포함되어

있다 보니 하나 둘씩 문제점들이 발견되었으며, 그 문제점들로 인해

상품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소비자들을 현혹시키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우리의 엔터테인먼트는 무궁무진한데 우리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라던지 우리의 의지같은 것들은 미미하다 그러다보니

엔터테인먼트 상품에 현혹되고 끌려다니게 되는데 이러한 엔터테인먼트

상품을 올바르면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조금씩 배워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