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 롤링, 스토리텔링의 힘을 보여 줘

조앤 롤링, 스토리텔링의 힘을 보여 줘 - 수업 시간마다 떠들어서 지적 받는다고?, 작가 ㅣ 내가 꿈꾸는 사람 5
최가영 지음 / 탐 / 2013년 8월

조앤 롤링, 스토리텔링의 힘을 보여 줘

해리포터를 지은 작가가 조앤롤링이라는 여성인데

해리포터는 전세계로 만화, 영화 뿐 아니라, 장난감과

퍼즐 그리고 아이들 동화까지 전세계의 모든 문화산업을

잡았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해리포터로 엄청난

부를 모아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여성인데

조앤롤링도 처음 무명시절에는 어느 출판사 하나 그녀의

원고인 해리포터를 출간해 주려고 했던 회사가 없었다고한다.

지금은 전세계67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 해리포터 하나만 무려

4억5천만부가 넘게 팔렸다고하니 이만한 성공이 어디있을까 한다.

우리는 어릴적부터 어른들이 책을 읽어라 책을 읽어라 하면서

책 속에는 이세상 모든 만물의 지식이 다 있다고 가르친다.

내가 어릴적에도 나의 부모님께서 항상 책을 읽도록 훈련 시켜

주셨었는데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롤링 역시 그러한 사람들중

한명이다. 조앤롤링은 어릴적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듣는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사람들에게 했던 이야기를

잊지 않기위해 종이에 기록하기 시작하다 나중에는 한권의

책만큼 두꺼워지자 출판까지 결심하게 되면서 그녀의 꿈은

시작되었다.

비록 어머니가 아프셔서 영문과로 진한한 후 소설가로서의 꿈을

처음에는 접고 아버지의 뜻대로 프랑스어를 전공하던 그녀였지만

그녀는 그녀의 꿈인 작가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고 지금의 위치까지

온 사람이다. 그녀는 말한다 세상을 바꾸는데는 마법이 필요하지

않다고 그 힘은 이미 우리 내면에 존재하며 우리에게는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할 힘이 있다라고... 그녀를 스토리텔링의 힘이 있는 사람이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그녀의 대표작인 해리포터를 보면 그 안에

전부 녹아 있기 때문이다. 그녀의 학창시절 친구들이라거나, 자신이

겪었던일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와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두

책 속의 내용으로 자신의 케릭터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조앤롤링의 어린 시절부터 해리포터가 탄생한 후 그 속편까지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총 망라한 책이다 게다가 맨 마지막에는

조앤롤링처럼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내용이 한가득하다.

그러면서 그는 꼭 빠트리지 않는것이 책을 많이 읽어야하며 좋은 글을 쓰게

될 때 까지 쓰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이 가장 잘 아는 일에 관해서 쓰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전한다.

우리는 살아가다보면 힘들어서 좌절하고 꿈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앤롤링 그녀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도 작가로서의 길을 걸으면서 힘들었던 일을 자신의 뒤를

걷는 후배들에게 어떻게 무엇을 할지에 대해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말고

직진하라는 것으로 힘과 용기를 심어주는 도서이다. 지금도 앞으로도

작가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말처럼 포기하지않고 꿈을 이뤘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