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본능 - 성공한 사업가는 무엇에 집중하는가
마이크 미칼로위츠 지음, 송재섭 옮김 / 처음북스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혁신본능''





혁신본능은 제목부터 맘에 드는 책이다. 혁신 혁신을
본능으로 한다는 뜻인가? 과연 어떤식으로 우리 독자들의
마음에 본능을 일으킬지 참 궁금했다 게다가 사업에
망해서 마지막 남은 2만원으로 소주값으로 쓰고도 수십억을
버는 법이라니...과연 성공이 그렇게나 쉬웠던 것일까? 아니면
작가가 독자를 우롱하는 것일까? 결론 부터 말하자면 자기
자신에게 항상 문답하면서 정말 하고자하는 의지를 절대로
꺾지말고 밀고나가야하는 본능으로 혁신을 함으로써 곧
성공할 수 있다라는 말이었다.

그렇다. 성공은 쉬운게 아니다. 혁신본능에서도 이런 저런
예와 여러가지 법칙 그리고 문구를 사용하면서 무수하게
강조하는 말이다. 지금보다도 더 나아가고 지금보다도 더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지금 즉시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라는
뜻인데 이 책은 단순히 뭐하면 성공한다 뭐하면 성공한다는
식으로 독자들에게 허상만 키워주는 그런 책이 아닌 
진짜 성공이 어렵다는 것을 그리고 의지를 단단히 고쳐 먹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성공에 대해서 쉽게 생각하지 않게
도와준다. 그러면서 이야기 했던 것중 100달러 지페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데 100달러 지페를 들어보이면서 갖고 싶냐고
누가 갖고 싶냐고 정말 원하냐고 여러차례 물어보지만 다들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다가 결국 한명이 나와 그 100달러 짜리
지페를 가져가는데 저 돈이 가지고 싶다 생각만 들뿐 실제
몸을 움직여서 행동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이야기 해 준다.

우리는 항상 성공을 꿈꾸고 잘 되기만을 바라지만 그건 단지
생각과 망상일 뿐 실제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좀 더
잘 되기 위해 행동 하는 것은 미미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아직 성공하지 못했던건 아닐까 싶다.  

혁신본능을 읽으며 많은 것을 깨달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았던
파트 10장에서 당신 사업은 오직 당신만이라는 말이 너무 가슴에
와 닿지 않았나 싶다.  

특히, 당신 사업에 관한 한 당신이 바로 VIP임을 기억하라
당신의 사업은 당신의 피와 땀과 눈물이다. 보상 받아야
할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VIP라 불리는 무임 승차들이
아니라는 말이다.라는 말은 기존 우리가 가지고 있떤 
생각과는 전혀 상반되는 이야기이다. 사업에는 항상 사는사람과
파는사람이 잇는데 보통 사는 사람에게 굽신대며 VIP로 모시는게
일상 예고 당연한 룰이라 생각했는데 저자는 조금 공격적인
자세로 내 사업이고 내일이니 내가 VIP라는 것을 말함으로써
내 가치가 정말 중요하고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원래 야심을 가지고 있던내게 좀 더 단단한 야심을 가지게
만들어준 책이다. 성공을 바라거나 사업을 앞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도서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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