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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사들 5 - 위험한 길 ㅣ 고양이 전사들 5
에린 헌터 지음, 김이선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고양이 전사들5
고양이 전사들
판타지 소설 고양이 전사들...
고양이 전사들은 총 6권으로 이어지는 판타지
시리즈 소설이다. 이는 고양이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영국의 여류작가 2명이 쓴 소설로
고양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흥미 진진한
소설이다.
이 책에서 고양이 전사들은 어느 판타지와
똑같이 여러가지 종족과 부족이 존재하며
그 안에서 일어나는 파벌과 음모, 배신,질투등이
그대로 녹아있는 신개념 판타지 소설로서 읽는이로
하여금 그 흥분을 감출 수 없게 아주 잘 짜여진
소설이다. 총 6권이나 되는 장편이지만, 절대로
지루하지 않을 뿐 더러 이 책을 읽음으로서 자신도
모르게 고양이의 매력에 빠져버릴 수 도 있다.
책속에서 고양이전사들이란 제목에 맞게 주인공은
고양이이다. 주인공 고양이의 이름은 파이어하트
불의 심장? 이라는 뜻이 될 것 같은데 이는 무척이나
강하면서도 눈에 확 와 닿는 이름이다. 파이어하트는
처음 인간들에서 떠나오면서 여러고양이 세력권 중
하나인 천둥족으로 들어오게되는데 파이어하트가 처음
천둥족에 합류할 때 블루스타가 파이어하트를 보면서
불이 종족을 구할 것이라고 했는데 예언대로 파이어하트는
고양이 종족들의 구세주가 되어간다
이 책 고양이 전사들은 주인공 성장 판타지 소설이다.
한 마리의 애완고양이가 자신의 삶에 안주하지않고
고양이들만 사는 숲에서 전사가되고 지도자기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성장 스토리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 함으로
독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읽어 나갈 수 있게 했을 뿐아니라,
중간 중간 나오는 제목이 마치 명언 못지않기 때문에
깨달음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였을까? 시중에선
오히려 판단지 소설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이
나돌 정도이다.
고양이 전사들이 전격 영화화 결정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미 전세계 1천만 독자들이 열광한 판타지 소설이기에
해리포터를 뛰어넘는 인기 몰이를 할 듯 싶습니다.
무엇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 관객이 될 듯한데 이 두 부류의 사람들만해도
어마어마 할 듯 한데 빨리 영화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