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열풍에 건강 열풍이 일어난지도 몇년이나 흘렀다
하지만, 오랫동안 유지하고 꾸준히 성장했던 열풍은 하나둘씩
사라지고, 진짜 알짜배기만이 남아 여전히 성업중이다.
각종 요가에 댄스 그리고 헬스 지금도 우리 동네에는 한두달에
한두개씩의 이러한 클럽들이 생겨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고있다
그래서 언제 또다시 없어질지 모르는 이러한 클럽 때문에 회원등록을
하기가 꺼려진다. 그래서 였을까? 이제는 집에서 셀프로 하는 각종
운동들이 머리를 치켜들고 일어나고 있다. 아무래도 가격도 저렴하고
없어질 일도 없을 뿐만아니라, 집에서 혼자 할 수 있기에 남 눈치를
볼 필요가 없기 때문일까? 새롭게 부각되는 셀프 마스터...
운동을 (각종 요가, 헬스, 댄스, 등) 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운동을 꾸준히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고된 일인지를
그래서 왠만한 의지가지고는 채 한달을 버티기가 힘들다.
나역시 처음에 운동할 땐 흥미도 못 느꼈을 뿐아니라, 의지박약으로
자꾸만 클럽을 안가게 됬기에 매번 안까운 돈을 허비했었다.
나중에 각종 프로그램등을 하면서 흥미를 갖었기에 조금이나마
운동을 할 수 있었는데 역시나 음식의 유혹과 각종 나태함은 나를
언제든지 게으르게 만들었다. 곰곰히 따져보면 역시나 클럽을 꼭
다녀야하는 불편함과 함께 시간이 정해져있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오랫동안 유지하기가 힘들었던 것 같다.
하루 20분 샤샤정의 알파벳 필라테스는 이러한 불편한점등을
한번에 날려버린 진짜 개념 꽉찬 다이어트 운동이다. 일단 집에서
편하게 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루에 20분이라는 적은 시간을
내가 하고 싶은 시간에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게다가
각 부위별로 자신이 중점적으로 하고 싶은 운동만 따로 할 수 있다는
점도 무척 컸는데 그 보다 더욱 좋았던건 각 부위운동을 할 때 체계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어렵지않게 따라할 수 있게 사진으로 설명했던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모든 운동중에서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와 달리기라고 하는데 이는
노력과 시간에 비례해서 원하는 칼로리 소모량이 생각보다 적다
하지만 필라테스는 걷기나, 달리기에비해 시간은 적게 투자하지만
그 효율은 배 이상되는 전신 운동이라고 하는데 과연 몸소 실천해본 결과
시간대비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오죽하면
필레테스를 10번하면 달라진 몸을 느끼고, 20번하면 달라진 몸을 알게되고,
30번 하면 새로운 몸을 가질 수 있다고 했을까?
샤샤정은 건강한 몸이 성공을 부른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인정, 수정, 열정, 긍정을 강조하면서 필라테스에 대한 6대 법칙에
대해서 강조하였다.
인정 : 지금껏 올바르지 못한 식생활과 운동 습관을 스스로 인정해야하낟
수정 : 지금까지 경험해 온 다이어트 방법에 실패했다면 오늘부터 수정해야한다.
열정 : 원하는 체중이나 몸매를 만드는 것에 조급한 기대는 하지마세요 건강은
관리하다가 포기하는 것이 아니기에 내몸을 사랑하는 열정이 필요합니다.
긍정 : 나는 나 입니다. 긍정적으로 내 모든 신체 부위를 아름답게 움진인다면
저절로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 우리는 잘못된 식습관을 인정하지 않는데 자신에게 너무나도 관대하기
때문인데 이제는 그것에 대해 인정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해야한다. 그리고
여태까지 옳다고 믿었던 방법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수정해야한다
사람은 자신에 관해 관대하며 잘못된 것에 대해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자칫
나태해지고 실수도 저지를 수 있다. 이제부터라도 인정,수정,열정, 긍정을 생각하며
하나씩 바꿔 나가야겠다.
6대 법칙
호흡, 집중, 중심, 조절, 정확성, 흐름
모든 운동은 호흡과 집중 그리고 중심과, 저절, 정확성과 흐름이 중요하다.
일단 운동을 할땐 잘 못도니 호흡과 집중을 하게되면 자칫 큰 화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인데 그렇기 때문에 온 정신을 쏟아 정확하고 올바른 운동을 해야한다
특히 한 운동을 하고 그만두고 또 한 운동을 하다 그만두는 식의 운동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물 흐르듯 한 파트인것 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듯 운동을 해야 운동도
극대화대고 재미도 있기 때문이다.
하루 20분 샤샤정의 알파벳 필라테스는 초보자들이 너무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잘 구성되고 편집된 필라테스 책이다. 그래서 각종 셀프로 따라 할 수 있게하기위해
짐볼 부터 시작해서 알파벳으로 한동작 한동작 움직임을 사진으로 표현해 놨는데
맨 마지막엔 QR코드로 동영상 까지 보고 따라할 수 있게 잘 만들어진 필라테스책이다
6년동안 2권밖에 출간할 수 밖에 없다했는데 그 이유가 책을 보면 볼 수록 이해되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