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을린 예술 - 예술은 죽었다, 예술은 삶의 불길 속에서 되살아날 것이다
심보선 지음 / 민음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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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린 예술





예술은 죽었다.


예술은 삶의 불길 속에서 되살아날 것이다.



그을린 예술은 시인이자 사회학자인 심보선 저자의

산묹비으로 삶의 비참 속에서도 행복의 빛을 찾고자 하는

꿈으로서의 예술을 그린 책이다. 그을린 예술이란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에서 삶,정치 일상과 접속하며 우리 삶

속에 꿈틀거리며 살아 이는 예술을 말한다. 일상의 예술,

문맹의 예술, 공동체 속의 예술 등을 통해 행복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글의 시놉시스중에서...



심보선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과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사회학 박사 과정을 졸업

하였다. 대학시절에 사진기자및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시에 당선

되었었고 지금은 경희대 문화예술 교수로 재직중이다.



그을린 예술

그을린 예술은 총 5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 동물과 속물 사이의 인간, 우정, 예술


2부 예술과 공동체


3부 예술의 죽음, 예술의 부활


4부 누구나의 문학과 정치


5부 예술과 민주주의



그을린 예술은 약간 무거운 내용일 수 있는 산문집이다.

저자는 저자 본인이 시인과 사회학자라는 이중적인

삶을 살아왔다고 말한다.  그는 글을 쓰는 것을 좋아했고

글을 쓰는것이 고통이며 행복이라 했다. 


심보선 작가 그는 삶의 비참을 행복의 빛으로 바꾸는 

행복의 빛으로 바꾸는 꿈으로서의 예술을 찾아 헤맨다


본인이 좋아하는 글을 쓰면서 사회학자처럼 예술에 대해

생각하지만, 정답은 없고 생각할 수록 더욱 무겁게 다가오는

예술 그리고 그 예술 안에서 살아가는 그와 사람들간의

이야기를 써본 그을린 예술,,,,,,,


그렇다. 그을린 예술은 작가 심보선이 예술이란 것에 대해

사람들에게 예술을 호소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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