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일언

일심일언 -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양준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6월

일심일언

일본에서 살아있는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우는 

이나모리 가즈오가 자신과 같은 시행 착오를 겪지 않기

바라면서 인생과 일에서 얻은 지혜를 전하는 인생, 성공

특강 책으로 일본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에까지 올라간

자기 계발서이다.  

일심일언은 그가 가지고 있던 30년간의 숨겨둔 성공의 비밀 

스토리로 바다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일하고 살아오며 그의

업적을 증명한 성공 노하우가 담겨 있는 책으로 30년간 꽁꽁

숨겨 두었던 그의 이야기가 대중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인해

일반인에게 공개가 되었기 때문에 더욱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도서이다. 

 이나모리 가즈오

일본 교세라 창립자이자 명예회장. 세계적인 기업가이며 일보에서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 중 한 사람으로 살아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린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혼다소이치로 와 함께 일본의 3대 기업가로

꼽히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본 기업인이라고 한다.

이 책은 총 8장 2부로 나뉘어 있다.

1부는 총 4개장으로 나뉘어 있다.

어떻게 훌륭한 인생을 살고 살아가면서 가슴에

새겨둘 만한 지혜를 모았다.

1장. 훌륭한 인생에 대해 묻다

2장. 일이란 무엇인가?

3장.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는 힘

4장. 나를 단련한다는 것

2부역시 총 4장으로 나뉘어 있다.

일을 하는 생활인으로서 잊지 말아야 할 조언과 

사업등을 할 때 인간성과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했다.

5장. 리더란 누구인가

6장.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7장. 조직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8장. 리더의 길에 답하다.

요즘같이 자기개발과 멘토의 중요성에 대한 서적이 많이 나왔던

때는 없었던 것같다. 그만큼 다들 힘들고 어려워서 힐링도 필요하고,

뭔가 삶에 힘이 될 만한 멘토 같은 것이 필요해서 그런 것 같다.

일심일언은 보통의 자기 계발이나 서적과 언뜻보면 비슷하다. 

어떻게 해야하고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하며,

노력하라는 식은 비슷하다. 하지만, 그의 서적에는 다른 기타 

책들보다 더욱 끌리는 이유는 우리나라 삼성의 이건희 회장처럼

높은 위치에 있는 기업가가 솔직 담백하게 이 시대의 후배들을 걱정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특히 기억에 남는건  2부 5장에서의 리더에 대한 이야기 였는데

리더라는 자리는 자기 몸을 돌볼 시간도 없을 만큼 바쁜자리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하고 계발해야만 하는 어려운 자리인데 조직의 일에

최선을 다해 임해야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한다하더라도 

인격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직장을 넘어 세상을 움직일 리더는 될 수 가

없다고 한다.  

그가 말하는 리더는 실패하지 않고 남들보다 더 노력하는 사람이면서

동시에 바른인간성과 남다른 기술 그리고 폭넓은 식견을 갖추고서 

끊임없이 계속해서 발전해나가야한다고 한다.

그의 말대로 누구보다 더 열심히 꿈을 향해 노력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