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15만 부 기념 에디션) - 아이의 정서와 인지 발달을 키우는 결정적 시기, 2022년 한학사 추천도서 선정
이임숙 지음 / 카시오페아 / 2021년 8월
평점 :

#4_7세보다중요한시기는없습니다
#이임숙
#카시오페아 펴냄
미운 4살, 죽이고 싶은 7살 이랬나
아마도 세상을 조금 알아가며 말이 트이는 나이라서,
자신만의 논리를 기똥차게 펴내는 나이이니까
이전에 비해 양육자의 육아가 조금 버거워지는 시기라
그런 미사여구가 붙었을까.
우리 집에는 4살, 7살 모두 있다.
첫째 아이가 4살이었던 여름에 나왔던 이 책은
둘째 아이가 4살, 첫째 아이가 7살이 된 올해,
초판 20쇄, 15만 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으로
다음에 꼭 읽어야지!라고 잊고 지내다 다시 만나게 되었다.
육아서를 읽는 이유는, 대부분 내가 하고 있는 육아의 방향이 맞는지,
아이들을 위해 더 좋은 방법이 없는지 더 나은 부모가 되기 위한 이들이 많겠지만,
하루하루가 유독 피곤한 워킹맘에게는 아이들이 잠든 시간,
이도 저도 아닌 하루를 살고, 그나마 죄책감을 씻어내기 위함이 아닐까.
어쩌다 보니 10년 동안 수많은 엄마들을 만나고,
엄마표 육아에서 어쩔 수 없는 공교육의 현실에 부딪혔던 분들이
모든 건 적기라고 했던 게 기억이 난다.
4~7세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해 세상 살아갈 지식을,
무분별한 정보 속에서 필요한 것만 볼 수 있는 주의력을,
꼭 해야 하는 건 할 수 있는 조절력을,
아이의 정서와 인지 발달에 가장 중요한 이 시기에
양육자가 해야 할 일을 현실적으로 들려주는 이 책
최소 15만 명이 읽은 이유가 궁금하지 않는가.
읽고 난 뒤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실천하겠다는 결정을 내려도
아직 늦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7세 이하 어린이 양육자라면, 읽어보기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