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치웠을 뿐인데 운이 트이기 시작했다 - 400만 명의 인생을 바꾼 기적의 청소력
마스다 미츠히로 지음, 장은주 옮김 / 서스테인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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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치웠을뿐인데운이트이기시작했다

#마스다미츠히로 지음

#서스테인 펴냄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지금 "나"의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지저분한 방은 '인생'이라는 전쟁의 훈장이다!" 라고말이에요.


의도치 않게 훈장을 여러개 걸고있는 듯한 나날인지라

이 책이 더 눈에 띄었나봅니다.

새 집처럼 깨끗한 컨디션은 아니더라도, 

뽀득뽀득 깨끗한 집을 좋아하지만

근 2개월간 '그냥'살고 있는 우리 집.

사실 움직여서 어디하나라도 치워야 된다는 걸 알면서도

눈길이 닿는 곳들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외면 중이에요.

아마도 이 책을 읽고 있는 날보며

'저럴시간 있으면 하나라도 더 치우지'라고 생각할 게 뻔하겠지요.


하지만, 저에게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필요했어요.

왜 방을 치워야하는지에 대하여 말이지요.


"그렇다. 당신의 방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모두 당신의 현재 인생을 나타내고 있다."

작년부터 체감하고 있는 사실.

마음이 혼란스럽고 틈이 없을 때

유난히 집도 내 마음처럼 혼란스럽고 틈이없었어요.


마치 닭과 달걀의 논리처럼

집을 치우면 마음의 평화가 올 것인지

마음의 평화가 오면 집을 치울 여력이 생기는지

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1번일수도 2번일수도 있다는 점은

저만 그런거 아니지요?


버리고, 더러운 걸 치우고, 정리정돈 할 것.

더러움 제거가 습관이 되면 결과적으로 감정 조절이 능숙해진다는 점

여기서 정리는 수납이 아니라 "꺼내는 기술"이라는 점

잘 꺼내고 다시 제자리에 두기위한 정리를 해야한다는 것


이 집에서 산지 어느새 9년차, 

오래살다보니 모든 것이 늘어나고있어요.

8월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며 미뤄왔던 청소를

다음주 아빠가 오시니 어쩔 수없이 시작했더니

되려 내가 개운해진 기분 :)


아이들과 함께 올 가을, 겨울 스스로 입을 옷을 고르고,

바자회에 내놓을 물품을 고르며

정리하는 방법을 함께 익힌다.

정돈된 집의 상태가 오래오래 유지되진 않겠지만,

지금은 내마음도 클린-해졌으니 성공인걸로 :)


청소하는 방법보다는 "왜" 방을 정리를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책.  

가볍게 읽고, 오래 간직하기를 추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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