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빛의 수수께끼 ㅣ 웅진책마을 117
김영주 지음, 해랑 그림 / 웅진주니어 / 2023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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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해부학자인 김영주 글 작가님과

현실과 판타지를 중첩하는 작업을 한다는 해랑 작가님의

하얀빛의 수수께끼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책표지만큼 신기한 이 조합은,

책을 읽는 내내 글에서, 그림에서

주인공인 창이보다 수수께끼를 먼저 풀어내기 위해

책 속에 푹-빠지게 할 만큼 매력 있는 조합이었다.



"하얗게 핀 꽃

눈에 띌 듯

눈에 띄지 아니하며

중하지 않은 듯

중하다."



남의 시선과 생각에 정작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고민이 필요한 창이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기본을 알려주기 위해

아빠가 낸 수수께끼.



책 앞에 텅 비었던 상이

수수께끼를 풀어내며, 책 뒤에 가득 채워지는 것을

창이와 함게 그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하며

인생의 기본에 대하여 생각한 시간


작가가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떠올리니

내 인생에서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무엇인지

내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걸어가고 있는지

다시 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읽는 재미, 보는 재미, 그리고 생각하는 재미까지 있는

이 책.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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