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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 이외수의 생존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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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선생님은 오랜기간동안 많은 글을 쓰신분이니 독자층도 시기별로 변했겠지요.

그 때마다 독자들은 제 각기 자기나름의 이외수선생님을 품고있겠지요

짧은 한마디가 정곡을 찌른다고요?

40대인 저로서는 무엇인가 아쉬움이 있습니다.

누구는 곱씹어보면 매우 심오한 의미가 있다고하지만

그런포장으로 씌어진 너무 쉽게 책을 쓰시는것 같아서.......

저는 별 두개만 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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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수레바퀴 - <인생수업>의 저자가 죽기 전에 유일하게 남긴 자서전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지음, 강대은 옮김 / 황금부엉이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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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피할 수없는 죽음이 있다는 사실은 우린 잊고 살 때가 많다.

호스피스운동의 선구자 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미국병원에서의 경험은

그녀를 통해서만 들을 수있을 것 같은 색다른 이야기이며, 많은 생각들을 하게한다.

 

주어진 시간을 무가치한 일에 허비하고싶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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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구의 포구기행 - MBC 느낌표 선정도서, 해뜨는 마을 해지는 마을의 여행자
곽재구 글.사진 / 열림원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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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소복히 내린 시골 간이역이 흑배화면으로 보이고, 그 화면을 배경으로 '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로 시작되는 시의 구절이 화면을 타고 올라갔다. 그 후 좋아하게된 '사평역에서' 라는 시가 연싱되어 그런 시인은 여행중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낄까 궁굼해졌다. 시인의 눈에 비친 포구는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듯, 우리를 따뜻한 감성으로 이끈다. 포구에가면 늘상 있음직한, 그래서 하챃게 여길법한 작은것에 우리의 시선을 멈추게한다. 간간이 보이는 포구 그림과 사진이 좋았고, 책을 집었을때 표지에서 느껴지는 질감이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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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동문선 현대신서 50
피에르 쌍소 지음, 김주경 옮김 / 동문선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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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와, 효율성을 강조하는 현실속에서 때로 '나는 무엇을 위해 정신없이 이러고 있는가'하는 생각마저 게으름이나 해이된 정신상태로 탓하기 십상인 우리를 이 책은 위로한다.
'쌍소'가 말하는 '느림'은 나태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 자신도 삶의 의미도 주변의 돌아볼 여유도 없이 시간에 쫓기고 떠 밀려사는 삶의 굴레에서 비껴서서 진정한 나를 찾고 참된 나 자신을 위한 삶의 습관과 우리의 마음가짐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참 된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늘려가는 삶을 꿈꾼다. 모데라토 칸타빌레.. 보통의 빠르기로 노래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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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유용주 지음 / 솔출판사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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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평범할 수 없는 어려움속에서도 충실한 삶을 꾸려가고자 한 시인의 애씀이 엿보인다. 하지만 어쩐지 현란하고 정제되지 않은듯한 문체는 끝까지 읽기에 인내를 요구했다.
'방송사의 선정도서'라는 표현이 기대치를 높인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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