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병호 인생의 기술 - 멈추고 싶을 때 나를 일으켜세우는 지혜
공병호 지음 / 해냄 / 2008년 9월
평점 :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기술을 익힌다면 더욱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우리의 풍요로운 삶을 이뤄낼 수 있도록 공병호 저자는 틈틈히 짬을 내어 20대의 젊은이 뿐만 아니라, 노년기가 가까워 오는 50대에게도 그 인생의 기술을 알려주기 위해 글을 쓴다.
저자 공병호님은 자신의 직업을 너무 만족스러워하고 즐기고 행복해한다. 아직은 천직을 찾지 못한 내가 더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살아간다면 하루빨리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내가 여태껏 무엇을 했나, 대체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에 대해 고민하며 한탄하고 푸념만 늘어놓았는데, 공병호님의 말대로 정말 열심히 살아보려 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 열심히 하고, 퇴근 후에 평소 하고 싶었던 공부도 하고, 주말엔 잠깐의 여가 생활도 즐기면서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창시절에 열심히 공부하고, 학교를 졸업하면 죽어라 일해서 돈을 모으고, 늙어서 모은 돈으로 편안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이 세가지를 한 번에 행하라고 말한다. 평생 공부하고 일하고 노는 것이다. 이 대목에서 좀 더 풍요로워질 수 있는 내 삶을 꿈꾸게 되었다.
현재 내가 일하고 있는 직장은 첫 직장이다. 그런데 면접보고 막상 합격통지를 받았을 때, 기쁘기 보다는 두렵고 불안했다. 그냥 다 포기하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고 싶었다.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새로운 곳에 내가 적응할 수 있을까? 하지만 그 두렵고 불안에 떨었던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인간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것에 두려워한다. 하지만 그것에 익숙해지면 그 불안과 두려움은 사라지게 된다. 차차 이 직장에서 적응하고 익숙해지자 처음 가졌던 두려움과 불안은 사라졌다. 무서워하지 말고 일단 한 번 부딪치면서 익숙해져 보면 별거 아니란 것을 깨닫게 된다.
공병호님 덕분에 난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성공, 돈, 명예의 밑바닥에는 예의(예절)이라는 게 바탕이 되어야 꿈을 이룰 수 있다. 조만간 공병호님의 강연을 꼭 한 번 보고 싶다. 책을 읽으면서도 바로 내 곁에서 조언을 해 주시는 것처럼 느껴졌다. 정말 감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