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라 3 : 도전! 패션 서바이벌 - 제1회 No.1 마시멜로 픽션 대상 수상작 마시멜로 픽션
박에스더 지음, 이경희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미카엘라
3. 도전!패션 서바이벌
1No.1마시멜로 픽션 대상 수상작

 

 

 

차례
소 제목만 봐도 어떤 일이 펼쳐지는지 궁금해요.

 



등장인물
인물들의 이력이 화려한데요.

 


신시아와 미카엘라는 추수감사절에 신시아의
할머니 호텔에서 보내게 됩니다.
신시아의 할머니는 마가렛. 유명 패션 브랜드
'델 피오라'의 수석 디자이너겸 회장님이십니다.
델 피오라는 미카엘라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이며,

자연주의를 내세운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이 특색인 델 피오라
시즌 컬렉션을 선보이는 족족 소녀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신시아에게 델 피오라 패션 서바이벌에 참여 하라고 부르신거였어요.
신시아가 이 서바이벌에 참가해 우승을 해
디자이너강되어 삼년전 뮈엘보를 떠난것이
도망 친게 아니라는걸 사람들에게 보여 주라는 것이었습니다.

신시아는 델 피오라의 패션 서바이벌에 참가하기로 했어요.
조금은 불리한 조건이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서바이벌에 나갈 원단을 고릅니다.
하지만 밝은색 원단은 이미 다른 참가자들이
가져간 상태였고, 어두운 원단들만 있었고.
비슷한 풍으로 가면 비교 당하기 쉽다 생각했어요
.
원단을 정하고 신시아는 미카엘라에게 모델 부탁을 하고 무대에 서기로 했어요.

 


친구들과 모델 연습을하고, 옷을 만들고,
예선 무대가 시작되었어요.

 

 과연 이 서바이벌을 무사히 마칠수 있을까요?
또 델피오라 패션 서바이벌의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까요?



좋지 않은 상황에서 낙담하고 미리 포기할수도 있는데
긍정적인 마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모습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 책을 읽으면서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신시아의 사계절 패션 제안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스타일리시 한 패션룩을 제아내 주네요.
계절에 맞게 신시아의 코디제안 너무 이쁘지 않나요.

 



미카엘라의 당찬 모습과 또 자신감 있는 모습
또 주어진일이 미리 포기하지 않고 극복을 해 가면서
자신감 있게, 용감하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지금 딸과 같은 사춘기의 소녀들의 우정을 위한 모습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떨가?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다 가까이 더 가까이
베벌리 맥밀런, 존 뮤직 지음, 이한음 옮김, 김웅서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까이 더 가까이
바다
여원미디어



허니에듀를 통해 만나본 가까이 더 가까이
6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지은이 베벌리 맥밀런, 존 뮤직
옮긴이 이한음
감수 김응서


가까이 더 가까이는 둘러보기와 집중탐구로 되어 있어요.
둘러보기에는
푸른 별, 지구, 바다의 탄생, 바닷속 풍경, 바다 생물, 바다 여행,
바다의 전설, 심해 탐사, 풍요로운 바다
집중탐구에서는
모래 해안. 바위 해안, 강어귀, 연해, 산호초, 켈프 숲, 북극해와 남극해
유광충, 심해, 열수구



둘러보기
푸른 별, 지구
지구 표면은 약 70퍼센트 이상이 물로 덮여 있어요.
이 물은 대부분 누이 시릴 듯이 푸른 바다에 들어 있지요.
바다에는 수십억 년 전부터 생물이 살았고, 지금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동물, 식물, 미생물이 살고 있어요.


바다의 탄생
약 46억 년 전에 생겨난 지구는 지금의 모습과 전혀 달랐어요.
지구의 겉껍질인 지각은 아주 뜨겁고 바위투성이었어요.
화산이 폭발하고, 번개가 치고, 기체와 수증기가 검을 구름을 이루어
하늘로 솟구쳤어요.
과학자들은 바다를 채운 물 가운데 일부가 지구에 부딪힌 혜성의
얼음이라고 추측하기도 해요.

바닷속 풍경
예전에는 깊은 바다 밑바닥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없었어요.
기술이 발달하여 해저가 육지와 비슷한 특징으 지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화산 분화로 생긴 하와이 섬이 지구에서 가장 놓은 산이에요.
태평양의 바닥부터 눈 덮인 산꼭대기까지 높이가 약 10.2킬로미터로,
프랑스의 에펠 탑 33개를 쌓은 것과 비슷해요.

 

움직이는 바다
파도와 조석은 바다의 놀라운 두 가지 특징에요.
파도는 대부분 바람 때문에 생기는데, 이런 파도르 '풍랑'이라고 해요.
바람은 관계없이 생기는 파도도 있어요. 바로 '쓰나미'라고도 불리는
지진 해일이에요.

바다와 기후
바다 위로 부는 바람이 파도를 일으키듯이. 공기와 바다는 서로 어울려
날씨와 기후를 빚어내는 ㄷ 한몫을 해요.
날씨란 맑은 하늘. 비, 폭풍우처럼 그날그날 일어나는 하늘이 상태이고,
기후란 일정한 지역에서 여러 해에 걸쳐서 나타나는 평균적인 날씨를
말해요.

바다생물
땅 위에만 생물이 사는 것이 아니에요. 바다에도 육지만큼이나 많은
생물이 사는지는 바닷물의 깊이와 온도, 햇빛의 양에 따라 크게 달라져요.
바다에는 적어도 50만 종의 생물이 산다고 말해요.

바다에서 살아가기
바다 생물은 저마다 물속에서 살아가는 데 알맞은 특징을 지녔어요.
물고기는 무에서 산소를 얻는 아가미가 있어요.
위장에 뛰어난 동물들도 있어요. 이들은 주위 환경과 구별이 안 되는
모양이나 색깔로 포식자이 눈을 피해요.

바다 여행
어떤 바다 생물들은 넓은 바다를오가는 긴 여행을 해요.
바닷속의 온도와 여러 환경 조건이 계절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적당한 곳으로 제때 떠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거든요.

위험에 놓인 바다
지금 바다는 위험에 놓여 있어요. 지구의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바닷가에 사는 사람도, 해산물을 찾는 사람도 계속 늘고 있기 때문
이에요. 바다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아야만, 모두가 힘을
모아 바다를 위험에서 구할 수 있답니다.

 

 

바다의 전설
사람들은 늘 깊은 바닷속에 무엇이 숨어 있을지 궁금해 했어요.
과학자들이 탐사 장비를 갖추고 바닷속을 조사하기 전까지,
바다에 무시무시한 괴물과 신비하 인어가 산다는 이야기가 많았어요.

바다의 길
수천 년 동안 뱃사람들은 새로운 땅, 보물, 모험을 찾아 바다를
여행했어요. 고대 이집트인, 폴리네시아인, 바이킹은 최초의 바다
탐험가들이었어요. 수백 년에 걸쳐 뱃사람들은 바다를 탐험하는
데 도움이 될 도구들을 새로 만들었어요,

갤리언선
갤리언선은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배 가운데 하나에요.
1500년대부터 어스파냐와 영국 같은 나라들은 물건을 사고파는
일이나 바다 위의 전투, 탐험에 갤리언선을 썼어요.

 


위험한 항해
바다를 여행하는 항해에는 언제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요.
폭풍우를 만나면, 배가 뒤집히거나 뱃길에서 벗어날 수도 있어요.
바다는 언제 위험헤질지 모르니 늘 조심해야 해요.

심해 탐사
바다는 소중한 곳이지만. 동시에 위험한 곳이기도 해요.
사람은 물에서 산소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물에 빠져 목숨을
잃을 수 있어요. 사람들은 바다 밑으로 내려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내 바닷속 세계를 탐사하고 있어요.

풍요로운 바다
바다는 보물 창고예요. 해산물, 석유, 천연가스, 심지어는 약품으로
쓰이는 원료도 바다에서 얻어요. 과하자들은 해저 환경에 해을 입히지
않으면서 이런 광물으 캐내는 방법을 연구한답니다.

집중 탐구
모래 해안
모래사장은 생물이 살아기가 어려운 곳이에요. 태양은 뜨겁고,
물과 바람 모두 짠맛이 나며, 계속 파도가 칩니다. 그래서 언뜻
보면 모래사장 근처의 얕은 바다에는 생물이 별로 살이 않을 것
같아요.

바위 해안
바위 해안에는 수많은 생물이 모여서 복잡한 사회를 이루고 살아요.
바위의 크고 작은 틈새에는 온갖 무척추동물이 숨거나 달라붙어 있어요.
축축한 바위 위에 사는 동물도 있고, 밀물과 썰물이 드나드는 곳에 사는
동물도 있어요.

강어귀
바다가 육지 속으로 움푹 파고든 곳을 '만'이라고 해요.
강억귀는 강물이 바닷물과 섞이는 만이에요. 강어구ㅟ에서 바다와
만나는 곳은 거의 바닷물만큼 짜지만, 강물이 흘러나오는 쪽은 별로
짜지 안하요.

연해
연해는 육지에 가까이 있는 바다를 말해요. 깊이는 얕지만 햇빛이
들어서 수많은 생무이 어글거리지요. 해수면 가까이에는 바닷속을
떠다니는 아주 작은 생물인 플랑크톤이 살아요.
사람이 먹는 해산물의 약 90퍼센트는 연해에서 나온답니다.

산호초
산호초는 산호가 죽고 그 위에 새로 자라면서 뼈대와 분비물이 쌓여
이루어진 바위에요. 산호는 바다에서 가장 독특한 동물이에요.
함께 사는 바닷말이 죽으면, 폴립이 하얗게 바래는 백화 현상이 일어나
산호도 죽게 됩니다. 오늘날 백화 현상 태문에 많은 산호초가 파괴되고
있어요.

켈프 숲
켈프란 보통 거대한 다시마 종류를 말해요. 켈프는 바위 해안 근처의 얕은
바닷속에서 우거진 숲을 이루고 있어요. 켈프 숲은 다양한 바다 생물의
먹이 창고에요. 범고래는 켈프 숲에서 가장 강한 포식자이거든요.


북극해와 남극해
북극해와 남극해는 지구이 양쪽 끝, 얼음으로 덮인 북극과 남극 지방의
바다에요. 북극해의 깊은 곳에는 지구에서 가장 차가운 바닷물이 있답니다.
남극해에는 펭귀느 물범, 고래, 대왕오징어, 엄지손가라만한 크릴 등'북극해

보다는 더 많은 종의 생물이 살고 있어요.

유광층
바다 식물이 햇빛을 받아 자랄 수 있는 곳까지를 유광층이라고 해요.
전 세계 바다에서 유광층은 약 2퍼센트밖에 안 되지만, 그 아래의 바다를
다 합친 것보다 도 많은 생물이 모여 살아요. 그 이유는 햇빛 대문이에요.


심해
해수면에서 약 200미터 아래로 내려가면, 이상하고 묘한 어둠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이 깊은 바닷속에는 눔과 입이 크고, 이빨이 날카로운
포식자들이 살고 있어요. 눈먼 물고기도 많고, 발광기로 먹잇감을 꾀는
물고기, 예민한 후각과 촉각을 써서 사냥하는 물고기도 있어요.

열수구
화산 활동이 활발한 해저에는 검은색이나 회색의 뜨거운 물, 열수가 뿜어져
나오는 구멍이 있어요. 이곳을 열수구라고 해요.
열수구는 마그마에 의해 데워진 바닷물로 다양한 화학 물질이 들어 있어요.



 

놀라운 바다

 
뜻풀이
감압실 공기나 물이 누르는 압력을 조절할 수 있는 방
맹그로브 열대와 아열대 지방의 갯벌이나 강어귀 습지에서 자라는 나무들
판게아, 윈격 무인 잠수정, 쇄파대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있어요.
이 책을 보면서 모르는 단어도 찾아볼수
있어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어요.


두근두근, 바다가 궁금해!
바닷속에서 살고 있는 생물들은 무엇이 있으며
바다 밑바닥에는 어떤 세계가 펼쳐지고 있는지
바다에 관한 궁금증 해결에 더 깊이 알수 있어
정보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가까이 더 가까이
바다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올빼미 시간탐험대 6 - 대동여지도 완성 대작전 올빼미 시간탐험대 6
황혜영 지음, 이지후 그림, 한상호 감수 / 을파소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올빼미 시간탐험대 6

 


대동여지도 완성 대작전


역사 판타지 동화로 을파소의 시간탐험대 6권 입니다.
6권은 조선시대 대동여지도의 완성자전을 위해 김정호를
만나러 갑니다.



올빼미 마을 이래요.


차례
7가지의 대동여지도를 지키기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등장인물
혼자 있기 좋아하는 책벌레 소년 지오
운동과 친구를 좋아하는 활발한 소년 찬
모험을 좋아하는 말괄량이 소녀 은솔
역삽방송국의 설립자 올빼미 선생님
시간여행 기차를 운행하는 기관사이자 역무원 수수께끼 역무원
김정호의 하나뿐인 딸 막동이
조선시대 최고의 지도꾼 김정호



제1장 세장의지도
지오는 선물로 받은 지구본을 껴안은 채
잠이 들었고,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껑충꺼충 뛰며 온 세상을
탐험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지오, 찬, 은솔을 시간여행 기차를 타는 방송국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올빼미 선생남운 이번에 가볼 곳은 가장 가까운 과거로, 160년쯤 전의
조선으로 가게 됩니다.
대체 어떤 곳으로 떠나 누구를 만나게 될까요?
태극륜의 회전판 세 개가 천천히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시간과 장소, 기호들이 빠르게 나타났다가 사라졌습니다.
마침내 태극륜의 회전판 세 개가 서서히 맞물리더니 천천히
멈췄습니다.


"이번 시간여행에서 만나게 될 사람은 김정호라는 인물이다.
'대동여지도'를 만든 사람아지."

옛날에는 지도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또 김정호 선생이 어떤 사람이지
직접 알아가려 합니다.

올빼미 선생님은 시간여행의 규칙을 알려 줍니다.
"첫재, 미래에서 왔다는 이야기를 하지 말 것,
둘째, 역사적 사건을 바꾸려고 해서는 안 된다.
셋째, 정해진 시간 안에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오는 기차를 타야만 한다."

이번 미션은 "김정호 선생의 대동여지도가 완성될 수 있도록 돕는 것"
세 친구들은 미션을 잘 수행 할 수 있을까요?

수수께끼 역무원은 수수께끼를 노래로 둘려 줍니다.
가 보지도 않은 곳을 갈 수 있고
발길질 한 번에 철 리를 달리는 천리마~
나는 그 위에 올라탄 사람
열 개의 입이 있는 산에 숨은 도령이라네
엣 산을 사랑하는 사람
나는 누구일까?


 

제 2장 막동이네 집은 어디인가?
행운의 과자에서 나온 것은 왠 그림지도 한 장
만리현에 사는 막동이네를 찾아가라는 것이었습니다.
한 아이를 만납니다.
아이는 그림 지도를 보고는 그림지도를 낚아채 걸음을 재촉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따라간 곳은 김정호선생님의 집이었습니다.
막동이는 김정호선생님의 딸이었건거지요.
벽에는 톱과 망치
조각도 같은 것이 걸려 있고,
켜켜이 쌓인 종이와 책
산더미 같은 나무판
마치 목공실이나 인쇄소에 온 것 갔았습니다.

판각이란 무엇일까요? 책을 만들기 위해 나무에 글자 새기는 걸 판각라고 해요.
막동이네 아버지는 김정호이며 이 동네 최고의 최고의 판각 기술자라던
판각쟁이라고 불리웁니다.
판각쟁이 생소한 단어이지요.

3장 황소 등에 올라탄 개미
김정호 선생의 작업실에 들어선 세 친구는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김정호 선생님의 작업실은 책을 만드는공방이자, 지도와 지리서를

편판하는 지도 제작소를 겸하고 있습니다.
"아니다, 내 발로 조선 땅을 모두 밟을 수는 없었단다."
아니 그럼 어떻게 지도를 만들까요?
"지도는 발로 그리는 게 아니야. 지도는 마음의 눈으로 그리는 것이란다."
다른 지도책들을 펼쳐 보이며 이야기 해요.
규장각이며 비변사를 비롯해 구할 수 있는 온갖 곳에서 지도책과 지리책을
모야 틀린 부분을 바로 잡기를 반복합니다.
책을 베겨서만 만드는게 아니라 목판인쇄로 종이첩을 만드는 시대였어요.
가로 약 40센치, 세로 약 30센티 정도 되는 목판에 찍어야 했지요.
기다란 디처럼 이어진 종이 지도의 길이는 거의 4미터 가까이 됩니다.
기다란 띠처럼 이어진 지도를 한 폭씩 접기 시작하자 금세 책이 만들어 졌습니다.
4미터가 넘는 기다린 종이띠 같은 지도가 병풍 같은 책이 되어 들고 다니기 좋은 책이 되어어요.



제4장 쓰임새를 생각하라!
조선의 도읍지였던 한양의 모습은 이 조선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대동여지도는 총 스물두 첩으로 되어 있으며, 1첩 두만강부터 시작해서
22첩 탐라에서 끝납니다.
대동여지도에는 여러가지 이상한 모양의 기호들로 그려져 있습니다.
간결한 표현으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그렸다고 합니다.
지도표에는 네모, 동그라미, 세모와산 모양 등 여러가지 기호가 그려져 있습니다.
지도는 결국 사람을 이롭게 하기 위해 만드는 것이며, 첫째도 둘째도 쓰임새 라고 합니다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단순한 그림으로 대신 표기했기 때문에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단순한

그림으로 표기 합니다.

 



제5장 지도의 주인
드디어 지도가 완성되었어요.
김저호 선생이 방금 막 와넝된 지도첩에 선생님의 이름이 적힌 도장을
찍었습니다.
목판도 모두 완성되었고 마지막으로 찍은 이 초판본도 채색을 마쳤어요.
상세하게 알기 쉽게 만들어진 지도때문에 김정호는 첩자라는 오해를 받고
옥에 갖히게 됩니다.
그 시대 국가 기밀인 지도를 만들었다는 죄목으로 말이죠.
막동이와 탐험대는 김정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또 다른 모험을 하게 됩니다.
지도가 한 첩씩 완성될 대마다 평소 제 일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었던 지인들
에게 처음 찍어 낸 지도의 초판본을 선물한 것입니다.
어떤 의도로 이 지도를 만들어 퍼트렷는지 확실해질 때까지는 풀어줄 수없다 합니다.
그래서 시간탐험대와 막동이가 천리마의 위치를 알려주면서 지도를 찾아오게 하였습니다.

제6장 천리마를 찾아서
김정호 선생이 그려 준 그림지도는 평범한 지도가 아닌 가로로 긴 종이를
몇 번 접고 나나, 손바닥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지도첩이엇어요.
하나. 천리마의 머리를 찾으려면 북촌의 신헌 대감을 찾아가거라.
둘. 천리마의 몽통은 혜강 최한기에게 있다.
셋. 천리마의 튼트한 다리와 꼬리는 성 밖 삼각산 자락에 있다.
      암자에 사는 꼬부랑 할멈을 찾아라.
아이들은 세군데로 흩어져서 찾기 시작 햇어요.
지오가 천리마의 머리를 찾으러 가는 길은 신헌 대감 집이에요.
은솔이가 천리마의 몸통을 찾으러 가는 길은 혜강 선생 집입니다.
찬이와 막동이가 천리마의 다리와 꼬리를 찾으러 가는 길은 삼각산에 있는
암자 입니다.
암자에 있는 할머니의 기억에 땅 그림에 미친 사람 이라고 기억합니다.
옛 산을 사랑하는 사람 고산자  김정호의 또 다른 이름 고산자

 

 

   

 
                
제7장  옛 산의 아들, 강의 아들
아이들이 모아온 지도첩 보따리를 펼쳐 보앗습니다.
김정호 선생은 지도첩을 모두 배열한 후포도대장 앞에 나라 천리마라고
소개한 대동여지도를 보였습니다.
남에서 북까지 스물두 첩이 이어진 대동여지도는 가로 약 4미터, 세로는
약 7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였습니다.

위에 쓰여진 수수께끼의 답을 알겠죠.
맞아요. "고산자, 김정호!"
"천리마는 바로 대동여지도였어요."

시간대 탐험대 아이들은 집으로 잘 돌아갔을까요.

1861년, 마침내 김정호 선생은 꿈에 그리던 대동여지도를 완성합니다.
그 이후로도 수정을 거듭하여 완벽을 더했습니다. 선생은 대동여지도와
한 쌍을 이루는 지리책 '대종지지'를 쓰기 시작하지만 완성하지는 못한
채 눈을 감습니다. 김정호 선생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숨을 거뒀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대동여지도의 목판 60여 개 중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남아 있는 것은 11매뿐 입니다...




저 학년에게 권하는 맨 처음 한국사 동화라지만.
초등 고학년도 읽어도 되는 책인듯 싶어요.
5학년 친구들은 2학기 부터 한국사를 공부를 합니다.
읽어 보면 좋을 듯 싶어요.
어려운 한국사가 아니라 동화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한국사를 좀 더 쉽게 재미있게 이해했으면 합니다.


 

판타지로 시작하는 맨 처음 한국사 동화!
쉽고 재미있게 김정호가 꿈꾼 최고의 지도 대동여지도를 만나봤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밤중에 강남귀신
김지연 지음 / 모래알(키다리)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름과 딱 어울리는 그림책이에요.
귀신 얘기가 나오니 무서울까요?
이 책은 잠을 못자는 사람들에게
잠을 잘 수 있도록 하는 책이에요.


잠귀신 노리는 한번 밤이 새도록 놀고 한번 자면 한 오백년 자는 귀신이예요.
오백년 자고 나니 세상이 바뀌었어요.
배추밭이었던 강남이 빌딩으로 가득하고, 사람들은 잠 을 안 잔데요.
더운 여름이 열대야로 잠을 자기가 쉽지 않죠.

        

 

두 눈은 퀭하고 흐느적흐느적 걷는게 한 눈에 귀신인 줄 알았던
친구를 발견했네요.


너무 졸려 눈도 제대로 못 뜨던 자미
잠귀신 노리와 자미는 불빝이 점점 멀어지는 곳으로 가고 있어요.
그곳에는 다른 귀신들도 모여 있는 곳이에요.
각시귀신, 억울귀신, 몽달귀신, 아기귀신
오백년 전에 같이 놀던 귀신들이에요.
귀신들이 놀려면 자미가 잠을 자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사람들은 일을 너무 많이 해서...
학생들은 공부를 많이 하느라...
사람들은 모든지 너무 바쁘니 말이죠.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사람들이 잠을 자야 불이 껴지는데...
사람들을 재울 방법이 없을까?
귀신들은 자미가 푹 자기를 바라며 궁리를 합니다.

노리와 귀신들은 달빛으로 만든 배에 자미와 자장가를 태워요.

쑥국쑥국, 졸졸졸, 바스락바스락, 치르르
자장자장 소리에
하나둘 불이 꺼지고 스르르 잠들어요.
모든 사람들과 자미가 평온하게 잠이 들어요.


모두 모두 잠들었은 귀신들은 제대로 한번 놀아 볼까나!
귀신들은 무엇을 하고 어떻게 놀까요.
상상을 하면 해 볼까요.


잠을 쉽게 이룰수 있도록 쓰는 부적이에요.
스티커와 꾸밀수 있는 부족 DIY 가 들어있어요.
어떻게 꾸며 줄지도 궁금해요.


나만의 부적 만들기


색칠은 안 하겠다네요.
그래... 그렇게 해...
요즘 그림을 그리면 색칠을 안 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잠을 못자면 자장가를 불러주었던 기억
또 이제 점점 늦게자는 딸에게 자라고 하면서 토닥토닥하며 재워주는

행동을 하면 쑥쓰러워하며 나 애기 아닌데...
너무 더워 쉽게 잠을 이룰수가 없는 여름날
한밤중에 강남귀신을 통해 잠을 쉽게 이룰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찌아찌아족 나루이의 신기한 한글 여행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3
장경선 지음, 윤종태 그림 / 리틀씨앤톡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틀 씨앤톡

모두의 동화 3

찌아찌아족 나루이의 신기한 한글 여행


 



나루이는 찌아찌아족 한글 대표 선수입니다.
대표선수가 된 덕분에, 인도네시아에 오셔서
찌아찌아족 사람들에게 1년 동안 한글을
가르쳐준 정현보 선생님을 만나러 가게 되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만난 스님
나루이는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이 말은 있지만
글자가 없다는 안타까운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여러 나라 말로 찌아찌아족 글자를 만들었지만 모두
표현할 수 없었는데, 딱 하나, 한글만이 찌아찌아족
말을 모두 표현할 수 있다는 얘기도 들려줍니다.

그래서 한글이 찌아찌아족 글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자고 일어난 나루이와 스님은 공항이 아닌
조선시대에 와 있습니다.
어찌 된일일까요?
스님은 나루이에게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기면
복주머니를 열어보라하고 복주머니를 꺼내어
줍니다.
빨강 복주머니 파랑 복주머니 하얀 복주머니
반드시 차례대로 열어야하며 순서가 바뀌어서도
안된다고 일러줍니다.
그리고 다급히 떠난 스님 뒤에 혼자 남겨진
나루이는  하염없이 선생님을 기다립니다.



 

빨간 복주머니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기면 복주머니를 열어보렴.
기다리다 지친 나루이는 가방에서 빨간 복주머니를 꺼냅니다.
네모반듯하게 접힌 종이를 펼치니 "하늘" 이라는 글자가 써 있습니다.
지나가던 낯선 할아버지가 울고 있던 나루이에게  말을 건넵니다.

나루이는 이도할아버지를 따라 나섭니다.
"할아버지, 혹시 할아버지가 '하늘'이세요?"
"하늘은 저기 있고, 내 이름은 '이도'란다."
"하늘이 도와준다고 했는데, 할아버지가 절
도와주러 왔으니까 하늘인가 싶어서요."
"너도 하늘이고, 나도 하늘이고, 우리 모두가
하늘이란다. 사람이 하늘이니, 네가 참으로
소중한 사람이란 걸 잊지 말거라."


 

나루이는 걱정이 되었어요.
과연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가 정현보 선생님을
만났을까요?


하늘(·), 땅(ㅡ), 사람(ㅣ)을 생각하며 한글을 만드셨어요.
자음과 모음이 서로 어우러져 글자가 만들어지듯이, 하늘과
땅 사이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어우러져
살라는 세종대왕님의 마음이 한글에 담겨져 있어요.
하늘, 땅, 사람을 천, 지, 인 이라고 해요.
세종대왕님은 한글의 모음을 만들때 천지인의 원리를 담고 있어요.
훈민정음에는 땅을 딛고 서있는 사람이 하늘처럼 귀하게 대접받는
그런 세상이 담겨져 있어요.



책 속에 나오는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말 참 아름답죠. 뜻을 알면 더욱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요즘 줄임말 비속어  들을 많이 쓰는데 좋은 우리말을 많이
써야 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