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시간탐험대 6 - 대동여지도 완성 대작전 올빼미 시간탐험대 6
황혜영 지음, 이지후 그림, 한상호 감수 / 을파소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올빼미 시간탐험대 6

 


대동여지도 완성 대작전


역사 판타지 동화로 을파소의 시간탐험대 6권 입니다.
6권은 조선시대 대동여지도의 완성자전을 위해 김정호를
만나러 갑니다.



올빼미 마을 이래요.


차례
7가지의 대동여지도를 지키기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등장인물
혼자 있기 좋아하는 책벌레 소년 지오
운동과 친구를 좋아하는 활발한 소년 찬
모험을 좋아하는 말괄량이 소녀 은솔
역삽방송국의 설립자 올빼미 선생님
시간여행 기차를 운행하는 기관사이자 역무원 수수께끼 역무원
김정호의 하나뿐인 딸 막동이
조선시대 최고의 지도꾼 김정호



제1장 세장의지도
지오는 선물로 받은 지구본을 껴안은 채
잠이 들었고,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껑충꺼충 뛰며 온 세상을
탐험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지오, 찬, 은솔을 시간여행 기차를 타는 방송국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올빼미 선생남운 이번에 가볼 곳은 가장 가까운 과거로, 160년쯤 전의
조선으로 가게 됩니다.
대체 어떤 곳으로 떠나 누구를 만나게 될까요?
태극륜의 회전판 세 개가 천천히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시간과 장소, 기호들이 빠르게 나타났다가 사라졌습니다.
마침내 태극륜의 회전판 세 개가 서서히 맞물리더니 천천히
멈췄습니다.


"이번 시간여행에서 만나게 될 사람은 김정호라는 인물이다.
'대동여지도'를 만든 사람아지."

옛날에는 지도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또 김정호 선생이 어떤 사람이지
직접 알아가려 합니다.

올빼미 선생님은 시간여행의 규칙을 알려 줍니다.
"첫재, 미래에서 왔다는 이야기를 하지 말 것,
둘째, 역사적 사건을 바꾸려고 해서는 안 된다.
셋째, 정해진 시간 안에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오는 기차를 타야만 한다."

이번 미션은 "김정호 선생의 대동여지도가 완성될 수 있도록 돕는 것"
세 친구들은 미션을 잘 수행 할 수 있을까요?

수수께끼 역무원은 수수께끼를 노래로 둘려 줍니다.
가 보지도 않은 곳을 갈 수 있고
발길질 한 번에 철 리를 달리는 천리마~
나는 그 위에 올라탄 사람
열 개의 입이 있는 산에 숨은 도령이라네
엣 산을 사랑하는 사람
나는 누구일까?


 

제 2장 막동이네 집은 어디인가?
행운의 과자에서 나온 것은 왠 그림지도 한 장
만리현에 사는 막동이네를 찾아가라는 것이었습니다.
한 아이를 만납니다.
아이는 그림 지도를 보고는 그림지도를 낚아채 걸음을 재촉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따라간 곳은 김정호선생님의 집이었습니다.
막동이는 김정호선생님의 딸이었건거지요.
벽에는 톱과 망치
조각도 같은 것이 걸려 있고,
켜켜이 쌓인 종이와 책
산더미 같은 나무판
마치 목공실이나 인쇄소에 온 것 갔았습니다.

판각이란 무엇일까요? 책을 만들기 위해 나무에 글자 새기는 걸 판각라고 해요.
막동이네 아버지는 김정호이며 이 동네 최고의 최고의 판각 기술자라던
판각쟁이라고 불리웁니다.
판각쟁이 생소한 단어이지요.

3장 황소 등에 올라탄 개미
김정호 선생의 작업실에 들어선 세 친구는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김정호 선생님의 작업실은 책을 만드는공방이자, 지도와 지리서를

편판하는 지도 제작소를 겸하고 있습니다.
"아니다, 내 발로 조선 땅을 모두 밟을 수는 없었단다."
아니 그럼 어떻게 지도를 만들까요?
"지도는 발로 그리는 게 아니야. 지도는 마음의 눈으로 그리는 것이란다."
다른 지도책들을 펼쳐 보이며 이야기 해요.
규장각이며 비변사를 비롯해 구할 수 있는 온갖 곳에서 지도책과 지리책을
모야 틀린 부분을 바로 잡기를 반복합니다.
책을 베겨서만 만드는게 아니라 목판인쇄로 종이첩을 만드는 시대였어요.
가로 약 40센치, 세로 약 30센티 정도 되는 목판에 찍어야 했지요.
기다란 디처럼 이어진 종이 지도의 길이는 거의 4미터 가까이 됩니다.
기다란 띠처럼 이어진 지도를 한 폭씩 접기 시작하자 금세 책이 만들어 졌습니다.
4미터가 넘는 기다린 종이띠 같은 지도가 병풍 같은 책이 되어 들고 다니기 좋은 책이 되어어요.



제4장 쓰임새를 생각하라!
조선의 도읍지였던 한양의 모습은 이 조선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대동여지도는 총 스물두 첩으로 되어 있으며, 1첩 두만강부터 시작해서
22첩 탐라에서 끝납니다.
대동여지도에는 여러가지 이상한 모양의 기호들로 그려져 있습니다.
간결한 표현으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그렸다고 합니다.
지도표에는 네모, 동그라미, 세모와산 모양 등 여러가지 기호가 그려져 있습니다.
지도는 결국 사람을 이롭게 하기 위해 만드는 것이며, 첫째도 둘째도 쓰임새 라고 합니다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단순한 그림으로 대신 표기했기 때문에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단순한

그림으로 표기 합니다.

 



제5장 지도의 주인
드디어 지도가 완성되었어요.
김저호 선생이 방금 막 와넝된 지도첩에 선생님의 이름이 적힌 도장을
찍었습니다.
목판도 모두 완성되었고 마지막으로 찍은 이 초판본도 채색을 마쳤어요.
상세하게 알기 쉽게 만들어진 지도때문에 김정호는 첩자라는 오해를 받고
옥에 갖히게 됩니다.
그 시대 국가 기밀인 지도를 만들었다는 죄목으로 말이죠.
막동이와 탐험대는 김정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또 다른 모험을 하게 됩니다.
지도가 한 첩씩 완성될 대마다 평소 제 일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었던 지인들
에게 처음 찍어 낸 지도의 초판본을 선물한 것입니다.
어떤 의도로 이 지도를 만들어 퍼트렷는지 확실해질 때까지는 풀어줄 수없다 합니다.
그래서 시간탐험대와 막동이가 천리마의 위치를 알려주면서 지도를 찾아오게 하였습니다.

제6장 천리마를 찾아서
김정호 선생이 그려 준 그림지도는 평범한 지도가 아닌 가로로 긴 종이를
몇 번 접고 나나, 손바닥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지도첩이엇어요.
하나. 천리마의 머리를 찾으려면 북촌의 신헌 대감을 찾아가거라.
둘. 천리마의 몽통은 혜강 최한기에게 있다.
셋. 천리마의 튼트한 다리와 꼬리는 성 밖 삼각산 자락에 있다.
      암자에 사는 꼬부랑 할멈을 찾아라.
아이들은 세군데로 흩어져서 찾기 시작 햇어요.
지오가 천리마의 머리를 찾으러 가는 길은 신헌 대감 집이에요.
은솔이가 천리마의 몸통을 찾으러 가는 길은 혜강 선생 집입니다.
찬이와 막동이가 천리마의 다리와 꼬리를 찾으러 가는 길은 삼각산에 있는
암자 입니다.
암자에 있는 할머니의 기억에 땅 그림에 미친 사람 이라고 기억합니다.
옛 산을 사랑하는 사람 고산자  김정호의 또 다른 이름 고산자

 

 

   

 
                
제7장  옛 산의 아들, 강의 아들
아이들이 모아온 지도첩 보따리를 펼쳐 보앗습니다.
김정호 선생은 지도첩을 모두 배열한 후포도대장 앞에 나라 천리마라고
소개한 대동여지도를 보였습니다.
남에서 북까지 스물두 첩이 이어진 대동여지도는 가로 약 4미터, 세로는
약 7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였습니다.

위에 쓰여진 수수께끼의 답을 알겠죠.
맞아요. "고산자, 김정호!"
"천리마는 바로 대동여지도였어요."

시간대 탐험대 아이들은 집으로 잘 돌아갔을까요.

1861년, 마침내 김정호 선생은 꿈에 그리던 대동여지도를 완성합니다.
그 이후로도 수정을 거듭하여 완벽을 더했습니다. 선생은 대동여지도와
한 쌍을 이루는 지리책 '대종지지'를 쓰기 시작하지만 완성하지는 못한
채 눈을 감습니다. 김정호 선생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숨을 거뒀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대동여지도의 목판 60여 개 중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남아 있는 것은 11매뿐 입니다...




저 학년에게 권하는 맨 처음 한국사 동화라지만.
초등 고학년도 읽어도 되는 책인듯 싶어요.
5학년 친구들은 2학기 부터 한국사를 공부를 합니다.
읽어 보면 좋을 듯 싶어요.
어려운 한국사가 아니라 동화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한국사를 좀 더 쉽게 재미있게 이해했으면 합니다.


 

판타지로 시작하는 맨 처음 한국사 동화!
쉽고 재미있게 김정호가 꿈꾼 최고의 지도 대동여지도를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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