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수업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ㅣ 14살부터 시작하는 시리즈
학연플러스 편집부 지음, 김신혜 옮김, 이케가미 아키라 감수, 카나 만화, 모도로카 일러스 / 뜨인돌 / 2021년 4월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수업

저자 학연플러스 편집부
옮김 김신혜
출판 뜨인돌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는 나,
이대로 괜찮을까?



등장인물
중학교 2학년인 하야토를 중심으로


중학생인 딸
진로에 관해서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보던차에
진로에 관한 책을 보게 되었다.
서울에 인접해 있지만 진로 체험이나 진로에
관한 정보를 얻기에는 부족하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 되어 있다.

제1장. 꼭 일을 해안 하는 걸까?
우리가 일하는 진짜 이유


첫 페이지를 넘기니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다.
1화. 꿈도 직업도 잘 모르겠어
중학교 2학년인 하야토는 사립 중학교에 입학했지만 어려 이유로 적응을 하지 못하고, 외할머니가 계신 히로시마의 공립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다.
학교에서의 직장체험 무엇을 체험할지
제비뽑기를 하고 희망 직업으로 서점으로
정한다.
이모가 준 일과 직업이 무엇인지 청소년들에게
설명하는 책을 받았고. 이 책이 인생에 큰
영향을 줄거란 걸 미처 몰랐다.

우리가 왜 일하는 진짜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해
주고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는 서로 연결돼
있고 우리는 살면서 도움을 주고 받기 때문에
자기가 할 수 없고 노력이나 시간을 쓸 수 없을
때 우리는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의 도움을 받습니다.


제 2장.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간다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현실적인 '일'
제2화 살아가는데 필요한 '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은
누군가가 돈을 버는 걸 돕는 것도 도움을 주는
거라고 볼 수 있다.
사람의 사는 방식과 일하는 방식에 관한
생활에 드는 돈이라든지 워라밸이라든지
궁금해 진다.
사람이 사는 데 많은 돈이 필요하다.
한 달 동안 생활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돈의 쓰임새는 사람마다 다르다.
삶을 유지하는데도 돈이 들어간다.
일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일 뿐만 아니라 인생에 크게 관여하는 매우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방식으로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기에 맞게 일을 하면서 행복을 추구한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는 것이겠다.
정직원? 아르바이트? 비정규직의 고용 형태도
알려주고 있고 있다.


제3장 축구를 좋아한다면 축구 선수가 돼야
하는 걸까?
좋아하고 잘하는 '일'
3화 하고 싶은 일이 없다면 이상한 걸까?
사람은 저마다 스스로 생각해 서로 다른 방식의
삶을 선택한다.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하야토
살면서 좋아하거나 잘하는 일을 우연히 발견
할 수 있지만 여러 사람과 만나면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경우도 있다는 말씀.
미래의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좋아하는 것을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직업이
있다면 그에 관한 책을 읽거나 어른에게 물어
보거나 인터넷에서 검색해 자세히 조사해 보면
좋다. 좋아하는 직업이나 꿈을 꼭 하나로
정해야 하는 건 아니다.
축구를 예를 들었는데요.
축구를 좋아한다는 마음을 살린 직업은...
보통 프로 축구 선수를 먼저 떠오르게 된다.
축구를 좋아하는 마음을 살릴 수 있는 직업은
축구 선수만 있는게 아니다. 감독과 코치, 선수의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 축구 클럽의 경영자와 광고 담당자 등 축구에 관한 관련된
직업들이 많이 있다. 하나의 결과만 생각하지
말고. 그 마음을 살릴 수 읺는 다른 직업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 보면 길이 조금 더
넓어질 거에요.
좋아하는 것 주변에는 여러 직업이 있으니
다양하게 조사해 나가다 보면 같은 주제의
직업이라도 더 재미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드는
일을 발견하기도 한답니다.
단점과 장점을 궁리하며 활용 한다면 단점이
장점이 될 수 있는걸 발견할 수 있을것이다.


제4장 취업하면 해피엔딩일까?
언젠가 우리가 마주하게 될 '일'
4화 행복하게 사는 사람에게 있는 것
가쿠분칸 서점에서의 직장체험 마지막 날
대량으로 들어오는 책의 포장 신간 구간
구분해서 책장에 꽂고 다른 서점에는 어떤
책이 인기있는지 조사하고 손님의 도움이
필요하면 알려주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면
더 열심히 하게 된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돈이 많다고 행복 지수가 높아지지는 않는다
고 합니다.
일하는 시간이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한 일이
누군가를 웃게 만든다는 상상을 하며 일할 수
있다면 좋겠지요.


제5장 10년 후에는 어떤 직업이 남아 있을까?
어른들도 모른 미래의 '일'
5화 인생을 후회 없이 산다는 것
식당을 방문했는데 로봇이 주문을 받고 안내를
해 준다.
100세 시대에 어떤 일을 시작하는데 너무
늦은 건 없다고 한다.
시간은 흐르고 세상은 변한다. 그 변화에 어떤
대응을 해야 하는가?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세상이 필요로 하는 직업이
무엇이고 자기에게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시간
을 두고 생각해 보기로 한다.
중학생의 희망 직업 변화에서 보면 교사, 의사,
경찰등 직업에 변동이 없는 것도 있지만
새로운 직업이 등장하기도 하고, 없어지는
직업도 있기 마련이다.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유투버 활동을 사람
들도 많고, 또 안정적인 직업은 꾸준히 인기가
있다.
10년 후에는 어떤 직업들이 있을까?
미래 시대에는 어떤 직업들이 전망이 좋을까요?
새로운 시대에는 AI가 인간을 보조하며,
나아가 좋은 의미의 경쟁 상대가 될거라
하네요.


제6장 미래를 위해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될까?
지금의 너에게 필요한 '일'
6화 과거와 미래가 아닌 현재의 '나'를 위해
살다보면 여러가지 일들이 생긴다.
'그때 이렇게 했더라면' '만약 이렇게 됐다면'
생각할 때도 있지만 과거에 계속 사로잡혀
있으면 안돼고 지금을 잘 즐기고 노력한다면
미래도 멋지게 변하겠지.
왜 공부를 해야 할까?
학교 공부는 사회에 나오기 위한 기초 체력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자신감을 얻어 봤다면
그것은 훌륭한 성공 체험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자기 인생을 어떻게 살고 싶은지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어른의 대열에 끼게
되면서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선택해야만
합니다.
서툴러도 서투는대로 순리대로 따라가다
보면 도움을 받아도 되고, 천천히 스스로 해
나간다면 언젠가는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으며,
가능성은 무한이기 때문에 무엇이든 자기가
하고 싶은 것과 행복한지를 생각하는것.
자신감을 갖고 행동 해나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지 싶어요.
인생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이죠


작년 처음 중학생이 된 딸
진로수업도 있고 동아리 활동도 하고
자유 학년제라 진로에 대해 고민도 하고
여러 활동들을 하며 구체적으로 경험을
하게 되고 좀 더 확고하게 정하리라 생각을
했었다.
연초에 발생한 코로나로 인해 자유롭지
못한 활동을 하게 되고 진로 수업이 있기는
했지만 동영상으로 보는 것이 다였다.
동아리 활동도 좀 더 다양하게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었으면 했는데 우선 학교를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쉽지는 않았다.
2주 온라인 수업과 일주일 등교는 하지만
시간에 매여 있으니 자유롭지 못하고
학교를 가게 되면 평가와 시험으로 보내고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롭지 못하니 주말의
시간 활용도 어렵다.
이 책을 읽어 봅으로서 진로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 보고 가치관 형성에 영향이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