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아지는 관계 10대를 위한 심리학자의 인성교육 1
이민규 지음, 원정민 그림 / 끌리는책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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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아지는 관계

저자 이민규
출판 끌리는책
발매 2018.01.05.

사람이 좋아지는 관계
10대를 위한 심리학자의 인성교육1

표지 그림도 넘 이쁜 책
사람이 좋아지는 관계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서로 손을 맞잡고 어깨동무 하며 웃는 얼굴들이
친구들과 사이좋게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이 책은 심리학 박사이신 이민규 선생님께서 쓰신 책이다.
출판사도 끌리는 책
왠지 끌리듯 내용도 끌리든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책 이라는 걸 알 수 있을거 같다.

머리말에 관계가 좋으면 세상이 즐겁다.
가족, 친구, 선생님 및 이웃과 어떻게 하면 좋은 관계를 유지 할 수 있는지 쉽게 소개하고 있다고 했다.
이 책으로 인해 인성이 바르게 된 아이로 자라길
바래는 마음이다.

차례를 보면 큰 제목
1. 사람들이 날 좋아하게 하려면
2. 사람들과 가까워지려면
3.사람들과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려면
4. 우리가 사랑해야 할 사람
큰 제목만으로도 사람과 사람사이에 있어 관계가 중요하고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잇템을 준다.


1. 사람들이 날 좋아하게 하려면

웃는 사람 주위에 사람이 모인다.
   사람과 사람으로 첫 대면을 할때 처음 보는게
   첫 인상인 얼굴 표정이다. 첫 인상으로 인해
   그 사람을 기억하기 쉽기 마련이다.
   웃는 얼굴로 사람을 대할때 상대방의 기분이
   안 좋은 날 나로 인해 더 웃음이 가득 할 수
   있는 좋은 웃음을 선사한다면 더 많은 인연
   을 만들어 갈 것이다.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진다'

'웃음은 단지 표정만 바꾸는 게 아니야.
우리의 행동을 바꾸고, 감정을 바꾸며, 
생각까지 바꿀 수 있지'

말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듣는 사람
25년 동안 전 세계 사람들에겨 많은 사랑을 받은
'오프라 윈프리 쇼'
토크쇼 1시간 동안 오프라 윈프리가 말한 시간은 고작 10분
초대된 손님과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고, 질문을 더지며 이야기가 끊이지 않게 하는데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이 프로를 본 적이 없지만
왜? 영어에 약하니까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입이 아니라 귀에서 나온다!
경청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상대방과의 대화에 있어서 중요한 경청
가까운 사이일수록 귀 담아 들어준다면 서로간의 기분이 상하지는 않을 듯 하다.

"상대방의 말을 귀 담아듣지 않으면 정보도 잃고 사람도 잃게 됩니다."


표정과 몸짓으로 소통하기
'자기감찰 능력'
자기감찰 능력은 쉽게 말해 '눈치'라고 할수 있다.
'메라비언의법칙'
의사소통의 법칙 55:38:7
눈에 보이는 몸짓이 55%,
목소리가 38%의 영향을 미치며,
말하는 내용은 
겨우 7%의 영향만 미친다는 의미다.



효과적으로 사과하는 방법 여섯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오해가 오해를 낫기 마련
서로 간에 사소한 실수를 했을때 바로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또 자존심 때문에 더욱더 그러하다면 오해가 더욱더 부풀어 질것이다.
'사과는 용서를 바라고 하는 행동이 아니야. 이기거나 지려고 하는 것도 물론 아니고,
사과란 그것이 옳은 일이기 때문에 해야 하는 거야'


고마움을 알고 표현하는 사람
상대방에게 어떤 작은 호의라고 배푼다면
당연하다는 것이 아닌
말이라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할 줄 아는 한 마디에 마음이 더 따뜻하다는
사람이라 생각된다.
'감사할 일을 찾다 보면 감사할 일이 더 많이 보일 거야.'
항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자
그럼 아주 작은 일에도 행복을 느낄 것이다.


2. 사람들과 가까워지려면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얻는 가장 빠른 방법은 상대방을 좋아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
'표현하는 것'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뭐든지 주고 싶은 마음
좋아하는 사람 떠올리기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문장 적기
직접 표현 하기

나 너 좋아해 라고 말하기가 쉽지 않을때
한줄 메모, 쪽지, 짧은 편지 쓰기로 시작해 보자
사춘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딸과 해봐야겠다.

루스벨트의 공통점 찾기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장 중요한 방법
공통점 찾기
그 사람의 직업이나 취향을 미리 파악하고,
그사람이 관심 가질 만한 주제에 대해 책이나
자료를 찾아 미리 조사했다.
딸 학교에서 한달에 한번씩 짝을 바꾼다.
그 친구는 어떻거 같어 하고 물어본다.
성격 좋아할만한걸 물어보면 같은 공통점이
있다면 더 친해지는데 한 걸음더 다가갈수 있다.


가까이 있을수록 사람들이 더 친해지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근접성의 효과'라고 한다.
사람이 친해지려면 자주 봐야하고 자주 보려면 가까이 있어야 해.

자주 본다고 다 친해지지는 않는다.
아니 보면 볼수록 더 불편한 사람들도 있다.
나와 통하는 사람은 더 자주 보게 되고
더 호감이 간다.
딸의 경우 1년동안 친하게 지낸 친구들이
학년이 올라가면서 헤어지게 마련이다.
아직 초등학생이라 그런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그런지 잘 어울리지 않는거 같다.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려면 가끔 감동을 줄 필요가 있다.
이때 상대방이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행동은
매우 효과적이다.

작은 친절을 내가 먼저 좋아서 상대방에게 베풀면, 물론댓가를 바라고 하는건 아니다.
그러나 나에게 생각도 못한 예상밖의 행동이나
마음으로 전해질때 더 마음이 가는 마음이랄까



3. 사람들과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려면

'다름'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니야. 
'다른 것=틀린것' 이라는 생각이 가장 큰 문제지.
선입견이 먼저 떠오르는 단어
인종차별, 종교 문제. 형제갈등, 장애 문제,
왕따 문제
이런 문제로 접할때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곱지 않은 시선들이 있다.
모두다 똑같은 사람들인데 외모만으로 평가하지 말자.
사람의 본성은 본디 착하다고 했다.
외모가 아닌 그 사람의 인성, 성품만 보도록 하자


"진실만큼 마음에 거슬리는 것은 없다"
"진실이든 아니든 누구나 아픈 곳을 찔리면
  화가 나. 당연히 아픈 곳을 찔러대는 사람을
  좋아할 이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지.

누구나 상처는 한 가지쯤은 있을것이다.
그 상처를 건드려 상대방을 아프게 한다면
그 사람과는 영영 안 볼것이다.
상처의 아픔은 영영 남을 것이다.


"우리는 너무 멀지도 않게, 지나치게 가깝지도
  않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좋은 관계를
  이어 갈 수 있어.

너무 친하다고 서습없는 행동으로 인해
상대방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



'누구나 모르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모르는 건
절대 창피한 일이 아니다!'

도움이 필요할때 망설이지 말고 도움을 청하자.
모르는 건 창피한게 아니라 당당히 말하자
하지만 똑같은 걸 반복해서 알려줬는데도,
알면서도 계속 물어보는건 곤란하다.


4. 우리가 사랑해야 할 사람

" 엄마, 사랑해요!"
" 아빠, 사랑해요!"
" 딸, 사랑해!"

이런 말에 너무 인색한
너무 당연하게 살고 있지는 않은지
고마운 마음, 감사한 마음, 
마음으로는 알지만 표현하기에는 인색한...

앞으로 '사랑해' 라는 말을 많이 하도록 하자

우리 마음대로 선생님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선생님에 대한 내 태도와 마음가짐은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지.

학창 시절에 좋아하는 선생님 과목에는 수업에 열중하며 공부도 열심히 하며 시험도 잘 보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평생 정을 나누고 의지할 친구가 단 한 명만  
  있어도 그 사람의 인생은 성공한 것이다."

그 사람을 보면 친구도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라는 말이 있다.
좋은 친구란?
함께 하고 싶은 친구
속 마음을 얘기할 수 있는 친구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내 일처럼
해 줄 수 있는 친구


부모님과 함께 읽는 삶의 지혜!
멋진 신사 숙녀로 성장하도록 도움 주는 책!

한권 읽었으니 4권도 읽어보고 싶어지네


생각하기와 실천하기
경험담을 쓰는 곳과
계획한 일을 쓰거나 잘못된 점을 쓰는곳


그림이 너무 이뻐 마음에 쏙 드는 책


10대를 위한 인성교육이라지만
어른이 읽어도 전혀  무색하지 않는 책
친구들과 잘 지내줘서 고마운 딸
서로 조율하면서 지내는지는 모르겠지만
엄마들의 개입 하는 일이 없는 친구 사귐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성격이 좋다고 해야 하는걸까
앞으로도 더 잘 좋은 친구들을 사귀어서
잘 지냈으면 좋겠다.
가족들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상처주는 말을 하지 말자
사춘기의 딸과의 대화가 부드럽지 않다.
하지만 이 또한 잘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서로 상처주는 말 하지 않기
지금도 잘 하고 있지만 더 서로에게 잘
하자는 마음으로 잘 지내보자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관계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행복한 마음으로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자. 그럼 나에게 좋은 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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