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9세 8 - 전설의 해골 숲 미스터리 추리동화
레온 이미지 지음,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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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9세 8번째 책이 왔어요.

얼마나 기다렸게요.

저에게 오니 너무 너무 반가운거 있죠.

 

 

차례

소제목만 봐도 궁금하시죠.

깊은 밤, 텅 빈 하늘에 걸린 보름달이 그윽하게

은빛을 쏟아 내고 있었다.

해초 덩어리처럼 칙칙한 먹구름이 갑자기 밀려와

보름달을 조용히 뒤덮자, 세상은 칠흑같이 어두워졌다.

 

도도, 팅팅, 후사, 퓨우, 그리고 강아지 찰리9세는

여름 캠프를 갑니다.

그런데 찰리9세가 누구냐고?

도도네 강아지이며, 좀 신기하고 영리한

강아지이며 도도할아버지가 개발한 넥타이를

이용해 사람처럼 말을 할 수 있다.

9권을 처음 보는 친구들은 찰리9세가 사람인줄

알것이다. 나도 1권을 읽을때 그랬으니,

강아지가 어떻게 말을해 할 수 있다.

찰리9세를 무시하면 안된다.

?

근데 왜 무섭게 여름 캠프 야영지가 '해골 숲'이라

불리는 엄청 무서운 곳이라고, 이 해골 숲은

예전에 전쟁터였기 때문에 죽은 사람의 뼈가 여기

저기 널려있고, 밤만 되면 해골들이 모두 깨어나서

사방을 돌아다닌다는 소문이 있는곳이라고 하는데

도도 일행은 더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더 가보지

않을까 싶어요.

 

야영지에 도착한 도도 일행

해골숲이라고 해서 해골이 산처럼 쌓여 있을거라고

생각한 아이들은 아무것도 없자 경계심이 풀렸어요.

조별로 임무를 마치고 야영지로 돌아왔는데

푸유 조의 여섯 친구들이 전부 안 보여요.

갑자기 아파서 조퇴했다는 여섯 친구들

단체로 병이 난 걸까? 선생님은 무얼 숨기고

계실까?

퓨우의 병문안을 가기위해 아이들은 몰래 야영장을

빠져 나온다.

야영장에서 멀지 않은 곳의 마을에 병원이 있다했는데,

마을에 도착하니 집들은 이미 문과

창문이 굳게 닫쳐있고 등도 꺼져 있고, 이상한

마을이다.

마을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건물

건물 입구에는 그 어떤 문구도 표지도 간판도

없었다. 이곳은 병원 건물이라는것만 짐작할 수

있다.

복도에서 만난 할머니의 얼굴은 바짝 말라 쭈글

쭈글해지고,얼굴에 얼기설기 나 있는 주름은

그야말로 끔찍했다

301호실 문을 여는 순간 조금전 본 할머니는

그나마 상태가 좋은 편이다.

도도의 친구들은 침대가 일렬로 놓여진 곳에

누워 있었다. 끔찍한 일은 친구들의 얼굴이

물풍선처럼 부어 있어서 얼굴을 알아 볼 수가

없다는 것이다. 몸에서 나는 짓물러 썩는 듯한

악취가 사방에 진동하고 있었다. 무슨 일이 벌어

지고 있는 것일까? 의사에게 물어본다.

친구들은 무수 병에 걸린걸까요? 치료는 할 수

있어요. 계속 누워만 있는건 아니겠지요?

친구들은 괜찮은 거겠죠.

병에 걸린게 아니고 이상한 독에 중독된 거라고?

제때에 혈청 해독 주사를 맞지 못하면...

뇌에 산소가 부족해서 죽을 수도 있다고...

혈청 해독 주사를 놔 주세요!

의사는 해독 주사를 놔 주지 못한답니다.

어떤 독에 중독되었는지르를 아에 모른답니다.

그런데. 어딘선가 음산한 목소리가 귓가에 울립니다.

"헤헤, 중독되었다고? 그 아이들은 귀신의 저주를

받은 거야. 왜냐하면 '살아서는 빠져나갈 수 없는

소굴'에 발을 들여놨으니까??."

이 말은 도대체 무얼까?

귀신의 저주? 이 아이들은 무사할까?

이곳은 정말 병원일까?

추하게 일그러진 얼굴을 문틈으로 반쯤 내밀고는

멍하니 웃고 있는 할머니

"왜냐하면 그들은 살아서는 빠져나갈 수 없는 소굴에 발을 들여놨으니까...

그래서 악귀들에게 영혼이 뽑혀 나간 거지... 중독된 게 아니란다...,

중독된 게 아니야.... 흐흐흐흐흐??."

이 할머니는 왜 이런말을 할까? 정말 빠져나갈 수

없는 소굴일까?

 

 

퓨우는 없다. 어디로 간 것일까?

퓨우는 무사할까요?

궁금하시면 읽으시면 됩니다.

 

차례중에 아름다운 도원향이라고 있습니다.

이곳은 어떤 곳일까요.

도원향은 언덕이 아니라 청록색 덩굴이 드리워진

기괴한 나무들이었고, 나무 위에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고상 가옥들이 꽤 많이 지어져 있었어요.

근데 없어졌던 푸유가 여기에 있지 않은가요.

더군다나 푸유는 피부도 말짱하고 눈빛도 맑고

또렷해서 건강하고 정상적으로 보였어요.

푸유는 해독제를 먹은 걸까요.

아이들은 기뻐서 폴짝폴짝 뛰며 푸유에게 달려갔어요.

푸유가 무사해 다행이지요.

푸유를 납치한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찰리 9세의 매력은 또 있지요.

요 탐정 카드가 없다면 추리의 답을 볼 수가 없어요.

 

 

찰리 9세 9권 케찰코아틀의 황금 눈

찰리9세의 다음이야기도 궁금하게 만드는

9권 예고편입니다. 기대하며 기다려야겠죠.

9권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찰리 9세 초특급 탐정 교실

두뇌 회전 퀴즈, 신나는 게임 세상, 도도 탐험대의

썰렁한 농담 모음

더 보고 싶은 마음을 두뇌회전으로 풀어보아요.

 

이번 찰리9세 8권 전설의 해골 숲도 잘 읽었습니다.

허니에듀와 밝은미래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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