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상여 자체를 보기가
어렵죠.
저 어렸을때만해도 동네에 상엿소리가 이른
아침부터 들렸었죠.
이 책을 보면서 좀 더 상례 문화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되었어요.
사람은 누구나 죽기 마련이지만, 살아가면서
많은
일을 겪게 되고, 마지막 순간이 죽음인거
같아요.
우리 조상들은 죽은 자들을 보내는 상례의식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슬퍼하기만 하는게
아니라
산 자와 죽은 자가 잘 헤어지기 위한 저승
가는
길이 편안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의식이에요.
이런 문화가 왜 있는지를 자세히 그림과
함께
설명해 주고 있어 아이들은 쉽게
이해할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