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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아주 작은 세표는 생명의 기본 단위예요.
모든 생물체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 몸이 제대로
움직이려면 모든 세포가 다 필요하고. 세포들끼리 힘을 합쳐야
합니다.
자라고
늙고
사람의 몸은 태어난 뒤 2년 동안 가장 빨리
자라요. 사람의 마음도
그동안 빨리 자라요. 시간이 지날수록 세포 생산은
줄고, 주름살이
생기거나 머리가 희게 세는 등 점점 늙어
간답니다.
의학의 역사
원시시대와 고대 부터 21세기의 의학까지 시대별로 한눈에 알수 있게 보
여 주고 있어요.
원시시대인
5만년 전의 유골들을 보면 사람들이 부러진 뼈를 맞추려고
노력했던
흔적들이 있어요. 이때의 의학은 과학이라기보다 종교에 가까웠어요.
21세기에는 유전자 치료나 치료용 복제가 뉴스에 크게 오르내리는 요즘에도
과학자들은 당뇨, 심장 질환, 암 같은 오래된
질병들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애쓰고 있어요.
생체
공학
요즘은 질병이나 사고 때문에 몸의 일부를 바꾸는
기술이 발전하고
있어요. 관절이나 치아처럼 인공 물질로 바꾸거나,
사라의 몸에서 때어
낸 물질로 옮겨 붇이기도 해요. 자신의 몸에서 일부를
때어 내 다시
자신에게 옮겨 붙이기도 해요. 피부 이식이 그런
경우에요.
몸속
들여다보기
옛날 사람들은 사람의 몸속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움직이는지 잘
몰랐어요, 그래서 미신이나 종교를 통하여 사람의
몸을 설명하려고 했어요.
다양ㅇ한 의학 기술의 발달로 우리 몸에 대한
귀중한 종보가 속속들이 밝혀
졌어요.
뼈대
뼈대는 몸의 모양을 잡아 주어요. 어른의 뼈대는 보통 206개, 갓 태어난
아기의 뼈는 300개가 넘지만, 자라면서 뼈가 더 길어지고 강해지는
과정에서 몇몇
뼈가 서로 붙기 때문에 전체 개수는 줄어요, 뼈들의
무게는 몸무게의 4분의 1쯤 된답니다.
뼈
뼈는 단단하고 메마르고 닥딱해 보이자만. 살아 있는 조직이에요.
뼈가 단단한 것은 칼슘 같은 미네랄들이 뼈의 표면층에 모여 있기 때문에
뼛속에 있는 뼈모세표들이 미네랄을 만듭니다.
근육
사람의 몸에는 600개가 넘는 근육이 있어요. 근육의 종류는 골격근, 민무늬근. 심근
이 세가지예요.
피부, 털, 손발톱
피부, 털, 손발톱은 우리 몸을 덮고 있어요. 피부는 몸에서 가장 넓고
무거운
기관이에요. 어른의 몸이라면 넓이가 2제곱미터, 무게는 5킬로그램
나가요
털과 손발톱은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 펴새 그 뿌리에서 계속
자란답니다.
움직이는
몸
달리거나 수영 같은 운동을 하면 근육이 커지고
강해져요. 근육은 에너지를
써서 일을 하고 힘을 내요. 건강한 음식을
먹고 운동을 많이 하면, 근육의
힘과 지구력이
좋아진답니다.
기관
기관이란 적어도 두 가지 이상의 조직이 한 덩어리가 되어 어던 기능을
하는 구조를 말해요. 몸에는 심장, 간, 피부 등 많은 기관이 있어요.
여러 기관이 함께 어떤 일을 하는 것을 기리켜 '기관계'라고 해요.
보통 하나의 기관계가 몸의 한 가지 기능을 맡는답니다.
심장
심장은 쉼 없이 온몸으로 피를 보내 수많은 세포에게 산소와 양분을
나누어 주는 펌프예요.
뇌
뇌는 우리 몸의 중앙 관리실이예요. 뇌가 온몸에서 들어오는 신경 신호를
받아서 그 정보를 처리하며 우리는 보고, 냄새 맡고, 맛을 느끼게 됩니다.
기억하고, 감정을 느끼고 상상하는 것도 수십억개의 뇌세포가 하는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