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32. 미라의 부활

구스범스 32 - 미라의 부활 ㅣ 구스범스 32
R. L. 스타인 지음, 박은미 그림, 이원경 옮김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8년 6월

구스범스
32.미라의 부활

 3천 년 된 피라미드를 헤집는 미라의 절규!

"나의 잠을... 방해하지 마라!"

지은이R.L.스타인은
"제 직업은 어린이에게
오싹함을 선물하는 것이죠!"
1992년 구스범스 시리즈가 출간되면서 스타인
은 전 세계 32개국에 널리 알려진 스타 작가가
되었어요.
구스범스 시리즈는 해리포터 시리즈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 책으로 꼽힌답니다.

사막에 피라미드가 있고. 발자국이 한쪽 방향
으로만 걸어간 흔적, 또 풍뎅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져요.

게이브와 고고학자인 외삼촌, 사촌인 사리는
이집트 피라미드 무덤 발굴 현장에 갔어요.
피라미드는 텔레비젼에서만 봐서 어떤지
궁금하네요.

피라미드 발굴작업을 가기전에 동네 벼룩지장에서 산 작은 '미라 손'

이것을 판 아이는 '소환 부적' 이라고 불렀다. 고대의악령들을 불러낸다나

뭐라나. 얼룩진 누런 붕대에 손가락들이 감겨 있고, 붕대 사이에 시커먼

타르가 조금 삐져나와 있었다.
모조품이 아닌 진짜 미라 손 이란다.
이 미라 손이 목숨도 구해 주어서 어디를 가든 항상 미라 손을 갖고 다녔다.

행운의 부적인 셈이다.
미신을 믿지 않았던 게이브 그날 이후로 믿게 되었다.

외삼촌은 게이브에게 펜던트를 건냅니다.
스카라베 라고 불리는 고대 이집트 풍뎅이가
3천년 전에 이 호박 보석 안에 갇혀 있다네요.
스카라베는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아주 중요하고
그들은 스카라베를 불멸의 상징으로 여겼고,
스카라베를 지니고 있으면 영원히 살 수 있다고
믿어지. 하지만 스카라베에 물리면 즉사한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피라미드 발굴 현장에서  이집트의 유물들이
어떤게 나오는지도 궁금해요.
사방의 벽과 천장에는 상형문자가 빼곡히
새겨져 있고, 바닥에는 고대 가구를 비롯 한
온갖 유물들이 즐비하고, 황금 장신구, 각종
보물들, 석관 뚜껑은 열어보니 코루왕자가
완벽하게 보존된 미라는 처음본다.

32권을 읽은 후 33권의 미리 엿보기
1권에서 나온 목각인형 슬리피의 아들?
또 궁금해지는 33권이에요.
빨리 읽어보고 싶네요.

영화에서 고대 이집트가 나오는 영화를 많이
챙겨보기도 했지요.
공포물을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죠.
고대 이집트의 미라이야기
이 더운 여름에 읽으면 딱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