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전 뜰에는 몇 백년 되어 보이는 소나무들이 향기를
내뿜고 있어 너무 좋더라구요. 소나무
냄새는 언제 맡아도
좋은거 같아요. 자연과 한몸이 되는거 같아요.
계단을 올라가보면 샘물이 흐르는 곳.
물이
없나봐요.
여긴 못 가본거 같아요.
책 그림만 봐도 너무 이쁜 곳이에요.
창경궁이 한 눈에 보이는 곳인가봐요
다음엔 꼭
가봐야겠어요
연못이 있는 곳에는 둘레에 큰 수양버들이 바람을 타고
흔들리는 소리, 연못에 살고 있는 잉어들,
더위의
땀을 씻어주는 곳이기도 하죠
숲으로 둘려져 있는 창경궁
몸이 하얀 소나무 유명한줄 몰랐네요.
다음엔 더 자세히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