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No.07 - 종합학습만화지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 7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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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보물섬 07

서울문화사

나의 어린 시절가도 함께 했던 보물섬.

참 오랜시간을 우리들의 곁에 있던 보물섬 07호를 만나 보았다.

이 책을 읽고 있는 화니군을 보더니 남편이 깜짝 놀라서 물었다.

옛날부터 있던 그 보물섬이냐고?

아주 두껍던 만화책이었던 보물섬이 아직도 나오고 있냐고 물었다.

그렇다고 하니까 정말 오랫동안 나온다면서 신기해 하였다.

엄마 아빠가 읽던 보물섬을 아이도 읽는다고 생각하니 참 재밌었다.

이번호에서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라바를 만드신 분들을 만나 보았다.

직업의 관해 소개하는 코너에서 애니메이터라는 멋진 직업 대해 소개해 주었다.

매일매일 라바에 빠져서 사는 화니군에게는 라바를 직접 만들수 있다는

것에 아주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그러면서 애니메이터라는 직업의 세게를 알아가게 되었다.


강승임선생님의 논술프리즘에서는 이번에는 15소년 표류기를 다루었다.

언제나 아이들과 소통하시는 선생님이시어서인지 아이들의 스스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기 좋게 구성을 해주셨다.

 

그외에도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만화들이 가득하다.

만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학습이 가능한 학습만화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서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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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면 무섭지 않아 - 2008년 캐나다 총독상 아동문학 삽화 부문 수상작 어린이작가정신 저학년문고 32
질 티보 지음, 자니스 나도 그림, 이정주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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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면 무섭지 않아

글 질 티보

그림 자니스 나도

옮김 이정주

어린이 작가정신

아이들에게 죽음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6살때부터인가? 화니군은 죽음을 무서워 하기 시작한거 같다.

어제나 엄마 죽으면 안돼!라고 말하곤 하였다.

그리고 등산을 가는 날이면 어김 없이 돌탑을 쌓으며 엄마가 절대로 안 죽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빌곤 하였다.

아이들은 유치원때쯤 막연히 죽음을 무서워 하시 시작하는것 같다.

그 시기가 지나고 이젠 11살이 되고 나니 이젠 엄마의 안위는 뒷전이 된 사춘기

소년이 되어 버렸다.

 

 

이 책에 나오는 죽음은 너무나도 따뜻한 모습이다.

차가운 발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눈물을 흘릴줄도 알고 슬퍼할줄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모습이다.

죽음과  친구가 된 아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으면 죽음과 친구가 되었을까?

 

어쩌면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고 죽음을 편안한 마음과 애처로운 마음으로

대면했기에 아이과 죽음으로부터 벗어난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겠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거 같다.

책을 읽고 난 후 마음속에 아주 긴 여운이 남겨진다.

삶과 죽음, 낮과 밤,기쁨과 슬픔, 웃음과 침묵...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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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똥을 찾아라! - 똥, 똥, 공룡 똥! 공룡의 똥은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 줄까? 열려라! 지식 시리즈 1
폴커 프레켈트 지음, 데레크 로크첸 그림, 유영미 옮김, 백두성 감수 / 책빛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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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똥을 찾아라!

글 폴커 프레켈트

그림 데레크 로크첸

옮김 유영미

감수 백두성

책빛


남자 아이들에게 공룡이란 무한한 에너지를 주는 호기심의 근원일 것이다.

호랑이나 곰은 시기가 지낙면 시들해 지고 관심 밖으로 밀려나지만 공룡은 그렇지 않은것 같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똥이라는 그냥 그 이름 만으로 웃음이 나오는 주제인듯하다.

그저 똥 소리만으로도 뒤로 넘어갈듯 웃는 아이들을 보면 말이다.

이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인 공룡과 똥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제목에서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공룡의 똥은 어떻게 생겼을까? 공룡이 한번 싸는 똥의 얄을 얼만큼일까?

공룡이 우리집에 와서 똥을 싸면 우리집은 흔적도 없이 사라질거라는 등.

책을 읽기도 전에 제목만으로도 아이는 이미 머릿속으로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있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지구의 역사를 열두시간으로 나누면 인간의 역사는 열두시가 되기 직전의

단 몇초전의 역사라는 사실을 알고 아이는 지구의 나이에 깜짝 놀라기도 하였다.

 

이 책에서는 공룡을 연구하는 사람들과 그들이 남긴 이야길르 만화와 대화 형식의

이야기들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아주 재미있게 읽어 내려 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

공룡에 대한 지식이외에 공룡을 연구하는 사람들과 공룡을 만날수 있는 곳에 대한 소개들도

많이 있어서 공룡을 알아가는데 아주 큰 도움을 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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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비와 함께 한 발 한 발 돌아보는 한양도성 한 장 한 장 우리 역사
나각순 지음, 강윤정 그림, 황은주 정리 / 그린북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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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비와 함께 한 발 한 발 돌아보는 한양도성

지음 나각순

정리 황은주

그림 강윤정

그린북

 

수원 화성을 좋아하는 화니군은 화성을 도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한다.

수원에 갈 일이 생기면 화성을 한 바퀴 도는 일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그런 화니군에게 이 책은 눈이 번쩍 뜨이는 책이었다.

한양을 한 바퀴 돈다고? 으아 재미있겠다.

화니군은 이 책을 보자마자 너무나도 신이 났다.

 

과거에 붙으려면 한양도성 한 바퀴.

과거에 붙기를 기원하고 장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소망들을 가슴에 품고 한양도성을

한 바퀴씩 돌았다는 것에서 순성이 시작이 시작 되었다.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이 된 순성을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이 책에는 순성을 하면서 만나는 사대문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보여 주며

사대문에 대한 얽힌 이야기들을 알려준다.

우리의 국보 1호 숭례문 화재로 인해 소실 되었다가 얼마전에 새롭게 선 보인 숭레문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순조임금님때는 숭례문을 훼손 시킨 사람을 사형 시켰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 당시에도 숭례문을 얼마나 소중히 여겼었는지 알려주는 대목이다.

요즘은 순성을 하게 되면 스탬프를 찍어주는 곳이 마련 되어 있어 스탬프 투어를

하기도 한단다. 이번 여름방학에 가 볼 곳이 한 곳 더 추가 된 듯하다.

화니군은 벌써부터 스탬프 투어를 떠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 책을 들고 스탬프 투어를 마치고 나면 더 이상 조선의 역사가 어렵지를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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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영어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왜 안 되나요? 시리즈 26
손민지 지음, 전정화 그림, 한은화 감수 / 참돌어린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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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영어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지음  손민지

그림  전정화

감수 한은화

참돌어린이

요즘은 영어를 모르면 약속 장소를 찾아가기도 힘든 세상이 되었다.

상점들의 간판이 영어로만 쓰여져 있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간판만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도 영어는 너무나도 많은 부분들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는 영어를 모르면 살아가는데 지장을 받을 만큼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져가고 있다.

 

 

화니군의 장래희망은 마술사이다.

데이비드 카퍼필드나 이은결처럼 전세계를 누비며 마술쇼를 여는 것이

화니군의 장래희망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화니군은 영어를 잘 하지 못한다.

모든 과목에서 거의 만점을 받아 오는 화니군은 영어에서 점수를 깍아 먹는 경우가

아주 많다. 이번 기말시험에서도 영어로 인해서 우등상을 놓치고 말았다.

사는 지역의 특성상 영어학원을 못 보내기도 하지만 화니군의

 영어에 대한 의지가 약한 탓도 있는것 같다.


 

그런 화니군에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나 싸이의 예는 아주
큰 도움이 되는 이야기였다.

우리가 사는 곳이 반기문 사무총장의 고향과 가깝다 보니 화니군은

반기문 사무총장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접하다 보니 반기문 사무총장을 존경하게

되었는데 책에 반기문 사무총장이 꿈을 이루기 위해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이에게는 본받아야할 모습으로 비추어진듯 하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싸이가 주는 영향력은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을 정도일것이다.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보여 준 예가

싸이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아이들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반기문 총장과 김연아, 박지성, 싸이 이소연등의

인물들이 영어를 어떻게 활용하여 자신들의 꿈을 이루었는지 알려주어 아이들에게

억지로 영어공부를 하기 보다는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영어공부를

해 나가야함을 알려 주어 부담감을 줄일수 있도록 도와 준다.

아이 스스로 영어의 필요성을 깨닫게 된다면 영어는 더 이상 어려운 공부가 이닐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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