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바위보를 좋아하는 아이
마쓰오카 교코 글, 오코소 레이코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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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를 좋아하는 아이

저자 : 마쓰오카 교코

그림 : 오코소 레이코

역자 : 김숙

북뱅크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아주 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

그 선택이 옳던 그리든 우리는 항상 우리의 선택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한다.

마흔이 넘은 나에게도 선택이란것은 항상 어렵다.

식사 메뉴를 정하는것부터가 어렵고 무엇을 입을까?

누굴 만날까? 최근에는 수강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너무나도 어려워서 상당히 고민하기도 했었다.

이렇듯 인생은 늘 선택의 연속이다.

간단한것 같지만 너무도 어려워서 나도 가끔은 가위바위보를 하자고 할 때가 있기도 하다.

하지만 모든 선택을 가위바위보로 해 버린다면 실패를 맞이하게 되면 바로 좌절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다.

 

 

 

책을 읽어 가면서 정말 우리 화니 같은 아이가 있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을 할까? 말까?를  혼자서 가위바위보로 정하는 화니의 모습을 보면서 참

어이없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 아이도 사소한것부터 가위바위보로 결정을 해 버리다 보니 모든것이 자기가 원하는대로

할수 있게 되었다.

본인과의 가위바위보는 그럴수 있지만 다른사람과의 가위바위보에서 질수 있을거란 생각음 못했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어쩌면 하기 싫은것을 해야하는것일수도 있다.

그래서 아이들은 그것을 종종 가위바위보로 결저아려는 것일수도 있다.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은 헤아려 주면서 아이에게 선택을 중요성을 알려준다면

아이들도 선택을 어려워 하지는 않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통해 화니군은 가위바위보로 결정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보게 된것

같아서 마음이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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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35 -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35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 서울문화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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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둑 35권

글 동암 송도수

그림 서정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감수 여운방박사 시스템수학연구회회장

서울문화사

 

도둑시리즈는 모든아이들이 너무 나도 좋아하고 기다리는 책이다.

우리 화니군도 도둑시리즈의 왕팬답게 도둑시리즈를 목이 빠지게 기다리곤한다.

그렇게 기다리던 화니군에게 드디어 수학도둑 35권을 손에 쥐어 주니 뛸듯이 기뻐하였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번 수학도둑 35권도 아이에게는 너누나도 신나는 도둑들의 이야기였다.

수학을 훔치는 도둑이라는 설정도 참으로 재미가 있었다.

구구단을 이용한 함정의 탈출도 너무나도 재미 있었다.

화니군과 함께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며 책을 읽어 내려가니 그것 또한 재미가 있었다.

 


 


 

점, 선, 면이 만나서 도형이 되는 과정을 보여 주는 것과 점만을 이용해 그림을 그린 솨라의

작품에 대한 설명까지 덧붙여져 있어서 수학뿐만이 아닌 미술에 대한 기본 상식도 높일수가 있었다.

이렇게 수학도둑은 다 방면에서 활용도가 높아서 다음호가 더욱더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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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곤충 비교 도감 어린이 자연 비교 도감
한영식 글, 김명곤 그림 / 진선아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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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곤충 비교 도감

서로 닮은 곤충을 쉽게 구별할 수 있어요

글,사진 한영식

그림 김명곤

진선아이

 

세상에 닮은 사람들이 있듯이 곤충의 세게에도 서로 닮은 곤충들이 있다.

설 너무나도 닮아 있어서 때로는 실수를 하는 경우도 생기곤 한다.

아이에게는 귀뚜라미라고 알려준 것이 곱등이였던 경우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 책은 이렇게 어른들 조차도 구별하기 어려운 닮은 곤충들을

서로 비교하여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이 곤충을 알고 이해 하는데 도움을 준다.

풀과 곤충에 관심이 많은 우리 아이는 풀잎과 곤충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아이에게 이 책은 헷갈리던 곤충들을 바로 볼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연가시라는 영화를 통해서 한때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했던

곱등이와 귀뚜하미의 차이점도 잘 알려주고 있다.

곱등이의 몸에서 연가시가 기생한다는 것을 알고

 아들은 또 한번 인상을 찌푸리기도 했다.

마지막 단원은 곤충들을 무리별로 구분해 놓아

아이들이 원하는 곤충의

 무리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도록 해 놓아서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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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신화 - 올림포스의 신들
양승욱 지음 / 상상의날개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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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 올림프스의 신들

지음 양승욱

상상의 날개

 

서점에 가면 너무 많은 종류의 그리스로마 신화를 만날수 있다.

종류가 너무나도 다양해서 어떤 책을 읽어햐 할지 고민민 하다가 되돌아 오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그러던중 상상의 날개에서 나온 그리스로마 신화를 만나게 되었다.

우선 작가분의 약력이 맘에 들었다. 문경과 괴산의 접경에 있는 두메산골에서 자랐다는 것이

문경과 괴산에 접경 두메산골에 살고 있는 나에게는 너무나도 반가웠다. ㅎㅎ

 

이 책은 제우스와 그의 12신들의 탄생 과정에서부터 읽기 쉽게 풀어서

쓰여져 있어서 아이들이 신화를 쉽게 이해하며 읽어 내려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

 

사내아이 하나를 키우고 있는 나에게는 오이디푸스콤플렉스로 표현 되는 오이디푸스의

이야기가 아주 흥미로웠다.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하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오이디푸스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분인 12신의 대한 안내도 잘 되어 있어서

그리스로마 신화를 사랑하는 아이들이 신들의 이름과 특징을

바로 읽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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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가꾸어 나가기 - 성장하는 소녀들의 자기관리법, 10세 이상 소중한 나의 몸
김지우 지음, 김수련 감수 / 빅하우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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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의 몸 스스로 가꾸어 나가기 for Girls

성장하는 소녀들의 자기관리법 
지음 김지우

감수 김수련

빅하우스

요즘의 아이들은 우리의 사춘기 때와는 아주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우선 사춘기의 시작부터가 아주 빨라졌다.

우리 때는 몇몇의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중학생이 되어야 생리를 시작하고

브래지어를 착용하기 시작했는데 요즘의 아이들은 초등 4`5학년이 되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생리를 시작하고 브래지어를 착용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몸의 성장이 빠른 만큼 사춘기의 시작도 빨라져서 중학교 2학년이

무섭다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되었다고 한다.

이제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가 질풍노도의 시기라고도 말을 한다.

너무 빠른 몸의 성장과
10대 초반에 찾아드는 감정적 이유는 아이들이 견뎌 내기에는

너무나 버거운 과제라는 생각이 든다.

더구나 여자 아이들의 경우는 너무나도 많은 신체적 변화가 한꺼번에 오기에

더욱 힘들거라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에게 의논하기에는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도

그냥 사람들과 말하기 싫을 때도 있는 사춘기 소녀들에게 이 책 한권은

커다란 도움이 될것 같다.

아이들에게 신체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잘

설명하고 있고 그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과 마음 가짐에 대해서 잘 설명 해 주고 있어서

사춘기 소녀들의 필독서로 손색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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